슛, 풀업점퍼 팁좀 알려주십쇼
농구 잊고 살다가 슬램덩크, 멜로의 은퇴로 다시 농구공을 잡은 30살 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돌파, 퍼스트 스텝엔 자신이 있습니다. 흑인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주변에서 돌파는 완성했다는 평을 많이 들으나, 슛은 항상 저의 걱정 중 하나 였습니다.
연속으로 넣질 못하고, 저 스스로도 뽀록?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슛 연습좀 하려는데 팁좀 알려주세요.
3점 슛을 쏠 때는 릴리즈를 턱 쪽에서 하는데, 실은 머리 위에서 하고 싶습니다.
머리 위에서 하면 절대 골 대까지 가질 않더라고요....이거 방법이 있나요?
풀업점퍼를 너무 하고싶은데, 드리블을 앞으로 치는지 옆으로 치는지, 스텝을 왼 오 로 밟고 뒤로 뛰시는지 위로 뛰시는지, 갑자기 팍 뛰시는지 요령좀 알려주세요...그때 릴리즈는 어떻게 올라가시는지...전혀 감을 못찾겠습니다. 오 왼으로 밟을 시에도 너무 어색해서 슛이 성공하질 않습니다. 또 릴리즈도 3점 쏠때처럼 턱 부근에서 던지게 됩니다. 머리위로 올라가고 싶습니다...마치 멜로처럼
탑이나 3점라인 밖 45도 윙에서는 상대를 쉽게 뚫을 자신은 있으나, 뚫고 나면 저의 속도를 주체하지 못합니다. 제가 너무 빠른 탓인지 아니면 순간 정지를 제가 못하는것인지..
몸이 이미 앞으로 기울어져 있달까요? 앞으로 속력이 이미 붙어 있어서 쭉 골밑까지 자연스레 들어가집니다.
이거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유튜브를 많이 봐도 소용이 없네요...직접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슛에 대한 다양한 팁좀 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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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풀업점퍼 할때 원투스텝보단 홉스텝이 더 좋더라고요. 홉스텝 정지가 그렇게 느린것 같지도 않고, 돌파하다가 멈출 때 원래 슛쏘던 스탠스로 전환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그 특유의 리듬도 있어서 저는 만족스럽네요
한번 해보시고 아닌거 같으면 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