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보호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거주하시는 곳이 어디신지 몰라도, 혹시 잠실 인근 이시면 브릭센터 검색 후 

방문 하셔서 여러 브랜드 직접 착용 해보시고 구입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무릎 통증도 전방, 측방, 반월판 모두 달라서 막연한 보호대 착용은 오히려 심리적 안심 외에

혈관, 근육 수축만 일으키고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많이 경험 했으니 브랜드나 고가의 제품도 당연히 좋지만 직접 착용 및 매장 관계자 설명 듣고 구입하심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잠스트 ZK만 쓰다가 다들 게뉴트레인 좋다고 해서 사보니 안맞아서 브릭센터 방문하여 상담 후 "포핏" 내측 반월상 예방 제품 쓰고 통증이 정말 1도 없이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전에도 남긴 글이 있지만. QOO10 이란 어플 까시고,

게뉴트레인 검색해서 직구하는게  제일 쌀겁니다.

75920원이네요. 

5년을 쉬셨으면 아마 '무릎만' 문제가 아닐겁니다..

저도 비슷하게 5년정도 쉬고 175cm 96kg에서 운동 시작했는데요 3달정도 운동 하면서 식단 열심히 해서 체중은 80kg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매~~~~주 부상이 옵니다. 무릎 아팠다가, 접질리지도 않은 발목이 아팠다가, 반대 발목이 다시 아프고 햄스트링 올라오고 다시 발목아프고..  따로 다른 운동을 안하셨다면 하체 근육이 다 빠지고 짧아지신 상태일 거에요. 그래서 작게는 관절염좌부터 심하면 파열까지 올 수 있어요.  그래도 저는 다시 시작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만약 지금 운동 안했으면 앞으로는 조깅도 못했을거란 생각이 들고 농구는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일주일에 3~4번은 연습하러 공들고 나갑니다 ㅋㅋ

부디 체중 줄이시고 근육 만들고 늘리시면서 준비하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돌파는 꿈도꾸지마세요(제가 돌파 한 번 할 때마다 병원갑니다ㅋㅋ). 캐치&패스, 캐치&세트슛만 하는겁니다

잠스트를 10년 간 사용하다 1년전부터 바우어파인트 모델을 구매해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잠스트 제품을 너무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바우어파인트가 무릎을 전체적으로 감싸줘서 괜찮은 느낌인데

사이즈 미스인지 자꾸 흘러 내리고 원하는 수준으로 조여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ㅠ

다음에 사면 다시 잠스트로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리브 형(전체를 조여주는 느낌)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바우어파인트를

원하는 분위만 꽉 조이고 싶으시다면 잠스트를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