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파열 그 후...
매니아 여러분
농구하시다가 부상당하면 진짜 병원가고
6년전에 우연히 좋은 기회로 선출분이랑 1대1 할 기회가 있어서
무리하다가 왼쪽 종아리 근육파열을 진단 받았습니다.
다음날 바로 여자친구랑 여행가야 되어서 병원갓다가 목발만 받고
치료를 하지 않았습니다.(전 종아리에 쥐가 난줄 알았습니다.)
작년 여름 열심히 농구를 하다가
그날따라 농구가 잘되어서 몇경기 (반코트) 더하다가 수비 하러 뛰는데
갑자기 종아리에서 뚝 소리가 났습니다.
그전에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이 왔습니다.
그대로 1달 쉬고 헝가리 여행을 가야되어서 제대로 못쉬고
괜찮아질때쯤 다시 농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종아리는 계속 아프고 아킬레스건 통증에 족저근막염까지 와서
병원 갔다가 지금 한달째 농구및 모든 운동을 쉬고 있는데
정말 다리가 좋아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땅에 발을 딛을때 통증이 없고
종아리 근육 자체에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아니 예전이엇으면 이정도 좋아지면 다시 농구하러 나갔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치료다 받고 약간 재활처럼 조깅으로 먼저 몸을 만들고
코트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것조차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이제 하셔도 됩니다 하면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농구도 좋지만
아프면 진짜 쉬셔야 합니다.
약먹고 물리치료 받고 휴식 그리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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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20:42:29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 전에 종아리근육파열로 쉬고 있습니다. 듀란트가 종아리 염좌라고 할 때는 뭐 저런거 가지고 쉬지? 플옵인데 빨리 복귀해야 하는거 아니야? 했었는데 후회합니다.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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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고 계셔서 회복이 잘되고있네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