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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 바꾼뒤 슛..

 
1
  2018
2021-07-30 16:02:17

안녕하세요 어릴 때 농구 자주 했다가 요 근래에 다시 시작하게 된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제가 슛을 쏠 때 손목 스냅에 굉장히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원래 쓰고 있던 농구공이 되게 싸구려지만 그립이 너무 좋아서 슛 쏠 때의 감각이 살아있습니다..


근래에 지금 공 대비 좋은공인 윌슨의 포지 플러스로 공을 바꿨는데 예전 공으로 슛 쏠때의 그 손목 스냅이 나오지않아서 걱정입니다.. 공이 미끄럽다고 느껴지고 스냅으로 긁어서 슛이 쏘아지는게 아닌 그냥 손목으로 던지는 느낌? 공 바꾸고 나서 슛이 하나도 안들어가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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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30 16:06:31

새 공이라 질이 안들어서 그러신듯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실 겁니다.
슈팅은 정확한 자세로 반복연습만이 답입니다.

WR
2021-07-30 17:52:00

조언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7-30 17:22:47
저도 밑에 농구공 글이 있지만 정확하게 같은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고무공에서 컴포짓으로 공을 바꿨는데 그립이 현저히 안좋아져서 미끄럽네요.
첫 날은 들어가던게 안들어가니까 재미도 없고 당황했고
이런 저런 방법을 써서 공의 그립을 향상시키려고 해봤는데 야외, 흙먼지에 둘러쌓인 환경에선 답없네요
저는 그냥 소프트그립 슈팅으로 바꿔서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NBA 선수들도 거리나 상황에 따라서 슈팅메커니즘이 달라지는 걸 많이 보니까. 저도 일반인이지만 헷갈리지 않고 전부 연습해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손목을 덜쓰고 어깨나 팔꿈치를 더 써서 슛하는 건데 그 전에도 딥3를 쏴본다거나 스텝백에서 빠른 릴리즈로 쏘거나 하면 그런 방식으로 해본 적이 있어서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미드레인지 무빙 점퍼같은 걸 과연 손목을 안쓰고 쏠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드네요

WR
2021-07-30 17:55:30

흠.. 같은 입장이시군요.. 좋은공으로 바꿨지만 슈팅에 만족감이 현저히 떨어지네요.. 드리블이나 다른건 다 괜찮은데 슛만 문제입니다.. 소프트그립 슈팅 설명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2021-07-31 13:21:50
극단적인 두 예를 들자면
손목을 많이 쓰는 스타일은 조던.
소프트핸드는 커리입니다.
2021-07-30 18:14:18

많이 던지는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프로선수들도 공바뀌거나 대학에서 올라올때 잡는 그립이 바뀌기도 한다고 많이 던지는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자신한테 맞는 공이 있는것도 맞구요

2021-08-01 10:25:13

핑거그립 슈터는 팜 슈터보다 농구공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공을 손바닥으로 미는게 아니라 손끝으로 긁기 때문에 농구공 재질과 그립감에 민감해서요.
그런데 한번 공에 익숙해지면 슛감을 유지하는데 장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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