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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에서 3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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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4:50:17

지금 코로나로 운동을 못하고 있긴 한데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보통 농구하면 4~5번 포지션 많이 보는데 말 그대로 트위너입니다. 슛이 없어요. 인게임에서 3점 던지면 10개중 1개정도 성공할까한 정도입니다. 그 것도 오픈 상황에서요.

같은 팀에서도 찬스나면 던지라는 팀원이 있고 던지지 말라는 팀원이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게임 3점 성공률 10%의 사람이 오픈 3점 찬스나면 던져야 된다 생각하시나요? 던지지 말아야한다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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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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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4:52:21

정말 감좋은 날이거나 샷클락 떨어지는 상황 아니면 안던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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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4:54:26

오픈 나면 한,두발 앞에서 미들을 던져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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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5:06:11

윙이나 앞선 포지션이라면 볼 흐름상 오픈때는 던져주는게 좋을거 같은데, 어떻게 플레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4-5번이라고 하시니까 3점 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를 풀어나가는 것도 괜찮아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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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7:07:48

어차피 다른 분들이 던지라고 할정도의 오픈이면...

흐른상 무조건 던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래야 게임이 연결 된다고 보이는데 말이져..

(지나가는 인게임 5%짜리 벤치워머가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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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7:42:11

그래도 던저야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동호회 농구에서 2점 3점을 떠나 점수자체가 별로 안나오고 성공률 자체가 낮을거 같은데, 던지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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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21:55:24

농구라는게 흐름의 스포츠고 상황 상황이 매우 빠르게 오고 가기에 케바케 일듯 합니다. 

 

예를 들어 대회이고 정말 지기 싫은 시합이면 왠~~~만하면 참고

그냥 케쥬얼한 농구이고 승패 보다는 즐기는 의미가 크면 뭐 까지 꺼 던지는 거죠. 

 

샷클락 점수차 현재 흐름 그날 나의 슛감 등을 고려해서 판단 하시면 될듯 합니다!

속공이고 아웃넘버 우리팀의 완벽한 찬스 혹은 얼리 오펜스 이고 와이드 오픈 샷클락 많~이 남은 상황등이면 굳이 뭐 꼭 던질 필요는 없겠고 반대로 샷클락 얼마 안 남았고, 패스가 잘 돌았거나 인앤아웃으로 한번 안에 들어 갔다 나온 경우라면 뭐! 자신 있게 던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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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22:14:35

안에 리바운드 가담이 된상태이고

시간이 없거나 정말 노마크라면 던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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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9 10:14:51

그 정도 성공률이면.. 움직임을 통해 노마크를 만드다기보다 수비가 그냥 둬서 오픈되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되서 3점을 던질 수 있는 자리를 잡는것보다 다른 플레이를 더 열심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4-5번을 보신다면 다른 쪽으로 기여하실 수 있는 부분이 많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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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9 12:48:32

일단은 그게 오픈인지,
수비가 안먹은건지라는걸
따져봐야 할거 같고...

그리고 대회급아닌 즐농 개념에서는
공격찬스 만드는게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말이죠.

프로에서 찬스나면 안들어갈거 같아도 던지라는 이유가 제대로 된 찬스 만드는게 정말 어렵기때문인데 아마추어 농구는 성공률 낮으면 안던지는게 낮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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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9 15:20:07

3점 10프로정도 나오는데
오픈나면 2번 중 1번은 던집니다
제가 거기서 안 던지면 리바따러들어가던 분들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하고
리듬깨진다고 생각해서요.
제 활동범위가 거기가 아니기도 하고
그래서 3점라인에서 오픈이 자주 나지 않으니
기회가 오면 던지려고 생각하고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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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0:20:13

오픈나면 무조건 던져야죠 넣고 못넣고를 떠나서 던져주지 않으면 너무 빡빡해지더라구요

2021-04-20 11:40:02

저는 던저야 한다에 한표 드렸지만

그전에 삼점 성공률이 10%정도인데 3점라인 밖에 포지셔닝이 된게 잘못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서 슛찬스가 난건 결과적으로는 오픈 찬스지만 만들어 진게아닌 강제된 수준이니까요.

같은 상황이 왔을때 슛을 쏠지 말지 고민하기 보다는

내가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팀원들과 이야기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점라인에 서서 공던지기는 너무 쉽지만 매번 내가 경쟁력 이는 곳으로 움직이는건

에너지 소모가 커지는 일일 뿐만아니라  항상 공이 오는 것도 아니기에

체력적, 정신적으로 더 힘들지만 자연스레 그렇게 움직이게 되면

그게 슛이 더 잘들어가는 것보다 더 좋은 실력향상이라고 생각됩니다.

2021-04-20 16:57:05

아예 못던지는 수준(대부분 에어볼이거나 좌우가 흔들리는 수준 그 이상으로 림 안맞는 중구난방 / 포물선 없는 직사포)이 아니라면 롱2든 3p든 던지는게 좋습니다.

다만 슛이 없다는게 팀원들 공통의 의견이라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포지셔닝이 잘못됐다고 봐야겠죠. 인사이드에서 자리 못잡거나 픽앤롤이 아닌 픽앤팝으로 바깥쪽으로 빠졌다는 건데 리바운드와 백코트 담당이 꼬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전에 합의된 거라면야 문제가 안되겠지만요.

2021-04-21 20:32:27

애초에 그런 자원은 오픈 3점쪽 스페이싱 말고 다르게 활용해야죠

2021-04-25 18:35:52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요즘 스트레치형 빅맨이 트렌드라고는 하지만)

4-5번을 주력으로 보신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10% 정도의 성공률을 가지신분이 

애초에 3점을 가지고 고민하실 일인가 싶습니다 

팀원들 중에서도 던지라는 분과 던지지 말라는 분이 나뉠 정도면 

더욱 그렇다고 보고요 

 

간혹 위에서 몇몇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팀원들의 예상이나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 던져야 한다는 의견도 

포지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수 있는 이야기이고  

해당 슈터가 일정 수준의 기대치를 보여주는 수준일때나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하승진 선수가 오픈 상황이 되었다고 해서 

팀에서 3점을 던지라고 독려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던져서 성공하고 세레모니를 했던 그는 도대체....)


이건 다소 실례되는 말이지만 

작성자분 스스로도 내심 본인이 오픈일때 3점을 던져도 되는지 아닌지 

어느정도는 감을 잡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니다 

팀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다보니 혼동이 오실수는 있겠지만요 

 

오픈이 발생하게 된 정확한 과정이나 의도를 알수 없어 단정할수는 없지만 

윗분들의 의견처럼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자체가 포지셔닝에서 

문제가 발생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작성자분이 보드 장악력이 있는 편이라고 한다면 

작성자분보다 더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슈터가 슈팅을 했을때 

본인이 세컨볼을 따내기 위해 참여하는 상황에서의 공격 성공률에 비해 

슈팅을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은 본인이 슈팅을 하셨을때는 보드 장악력도 떨어지면서

세컨볼을 따낼 확률도 함께 떨어질수 있음을 고려하면 

같은 플레이라도 후자쪽이 (이중으로) 더 손해를 볼수 있는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결론적으로 작성자분 본인의 슛 성공률을 높이겠다 혹은 높일수 있다는 

의지나 확신이 있는게 아닌 이상 

애초에 게임 포지셔닝이나 운영방식을 협의해서 수정해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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