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발목 인대파열 수술 하신 분들

안녕하십니까 농구 좋아하는 22살 대학생입니다.

11월 7일 쯤 발목인대를 한 번 다쳐서 한달 동안 운동을 쉬다가 12월 15일 쯤 농구를 하다가 다친 발목인대를 또 다쳤습니다.

제가 체육대학을 재학 중이라 스키 수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고 스키를 탔는데, 발목인대가 11월에 다친 것보다 통증이 덜 했습니다.

여기서 얼마 안 다쳤겠구나 생각했는데, 12월 21일 mri를 찍고 인대 완전파열 진단을 받아서 12월 22일 발목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병원에서 입원하면서 수술하고 4일 뒤 의사 선생님께서 걸어도 좋다 하셔서 아픔을 참고 걸었습니다.

퇴원하고 수술한 지 3주 째 되는 날 병원에 다시 재방문해서 실밥을 빼고 의사 선생님께 발목재활은 언제부터 하면 되는가를 여쭤보았는데, 걷는게 재활이라 굳이 재활운동을 따로 안 해줘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1. 혹시 발목 수술하신 분들 농구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2. 발목은 재활운동을 따로 안 해도 상관없나요? 제가 알기론 인대의 가동성과 신경을 다시 활성화 시키기 위해선 필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의사 선생님 말씀 듣고 헷갈리네요

3. 현재 걷는 건 무리없이 걷고 있고 붓기는 살짝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제자리 점프는 통증없이 가능합니다. 지금 제가 취해야 하는 행동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mri는 붓기가 다 빠지고 한 2주 뒤에 찍는게 정확하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굳이 안해도 될 수술을 한 것 같아서 자꾸 신경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