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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조던11 주빌리 인기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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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7 13:01:24

어제 강남역 나이키 가보니 팔고 있던데
품절 아닌거 보니 인기가 많지 않나 봐요

실물을 가까이서 보니 괜찮던데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있을까요?

(추가) 나이키닷컴에는 항목이 없던데, 온라인에서는 다 팔았고 오프매장에만 남아서 팔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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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7 12:58:32

에어조던11 자체가 인기가 식은게 아닌가 싶네요.

WR
2021-01-17 21:00:54

이제 11 나올것이 23번 콩코드 하나네요.

2021-01-17 12:59:09

비싼 가격...OG도 아닌 컬러감...코로나...인것 같네요.거기에 플레이하기에도 어중간한 기능 등인 것 같습니다

WR
2021-01-17 21:01:41

주빌레는 플레이용이 아니라 패션화 같습니다

1
2021-01-17 13:10:52

요즘은 덩크, 조던1제외하면 잘 품절 안되는 느낌입니다.

1
2021-01-17 17:29:52

조던11인기가 많이 식었고 요즘은 덩크랑 조던하이정도가 대세여서요

2021-01-17 18:07:26

11은 브레드, 콩코드, 스페이스잼 세 컬러와 나머지들과의 인기 간극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주빌리는 발매때부터 사전구매 문자 받았었는데 인기가 낮을 게 예상되더라구요

WR
2021-01-17 21:03:07

저는 11 72-10을 좋아하는데 한번 더 내줬으면
좋겠어요

2021-01-17 18:54:56

25주년이라는 상징성을 보면 인기가 많을법 한데,,,
오히려 인기가 덜해서 쉽게 구한 1인으로서 만족합니다 ㅎㅎ

WR
2021-01-17 21:04:05

저도 맘에 들어서 여유가 되면 한켤레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2021-01-17 22:48:05

11탄 한참 핫할때 나왔으면 25주년빨로 품절됐을텐데.. 흐름이 많이 바뀌었죠. 

2021-01-18 01:34:01

11탄이 저는 일상화 플레이용으로도 제 족형과 쿠션피팅이 너무 맘에 들어 아직도 최고이지만 25주년이라하기에 쫌 심플한면이 있죠 어뎁트로나온것도 컬러가 너무 별로이구요 11이 계속 인기가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렴하게 계속 구매하게요 ㅎㅎ

2021-01-18 12:08:46

 쥬빌리가 인기없을만한 색상 조합은 아닌데 조던11의 인기 하락이 원인이겠죠 조던11도 현재 인기 있는건 OG모델들 정도뿐인거에요 조던11이 매년 연말에 나오다 보니 좀 흔해지고 신선함이 없어진 것도 원인이겠죠

2021-01-18 16:46:23

유행은 돌고 도는거기는 한데, 요즘은 조던1과 덩크가 대세던데...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 ㅋ)

저는 너무 과열되는것 보다는 사서 신고 싶은 사람, 신을 수 있는 지금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인기 있다 싶으면 신지도 않을 사람들이 무조건 구입해서, 웃돈을 주지 않으면 구할수 없게 되니까요.

 

빅뱅이 에어포스원을 신고 나왔을 때, 한동안 웃돈 안주면 구할수가 없었었죠.

티비에서 데프콘이 (농담반, 진담반) '지디는 돈 많으니까 조던 말고 다른거 신으면 안되겠니? 니가 조던 신으니까 우리같은 매니아들이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라고 하기도 하구요 ㅋ

1
2021-01-20 11:07:50

여러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구화 좋아하는 40대농구인/조던11모델 좋아함/직딩/아재 입장에서 조금 진지하게 접근하자면..)

1. 95/96시즌이후, 스니커즈/농구화씬에서 최상위에 군림하던 조던 11이 최근 매해 연말마다, 그리고 적지 않은 물량으로 나와주었던 게 1차 요인이라 봅니다. 2018콩코드-2019브레드 그리고 그 이전에 72-10, 스페이스잼 모델 등등 한때는 리트로 안해주던 신발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잦은 출시로 이미지에 있어서 신선함이 사라지고 마치 피로도가 쌓인 느낌이죠..(마치 모 영화배우가 비슷한 역할로 계속 영화...)


2. 25주년 모델과 이전 모델들을 자세히 보면 다르나, 얼핏 보면 스페이스잼 또는 72-10과 비슷한 느낌이여서 차별화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나이키,조던 브랜드 입장에선 25주년인데 실험적인 colorway를 시도하기 어려웠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1번 이유에서 다뤄진 익숙함, 친숙함, 그리고 피로감...그리고 이전에 산 신발이 아직 쌩쌩한데 25.9만원을 주고 추가로 구매하기란 마냥 쉽지만은 않습니다 소위 OG colorway가 아니기에 스니커즈 소장하는 분들이나 리셀러, 업자분들에게 블루칩은 아니었을 거 같습니다 

3. 조던 1 및 덩크 등 인기가 너무 올라갔으며 또한 최상위 스니커즈/운동화 계열에 이지부스트 등의 대안도 나온 상황으로 예전 같은 신발씬에서 위상은 아니긴 합니다. 유행은 결국 돌고 돌텐데, 3번은 농구화 입장이 아닌 전반적인 신발씬에서 거시적 관점에서 보았을때입니다.  


4. 예년과 달리 2020 코로나로 인해 작년/재작년처럼 매장캠핑하며 구매하던 문화가 사라지고 온라인으로 전국 매장 DRAW를 시행하다보니, 당첨되시는 분들께서는 2개이상, 심지어 10개 가까이 매장 (그 이상도 있다는 거 같네요) 당첨되는 분들도 나왔다고 하지요, 어떤 목적에서 신발을 구매하든 필요 이상의 several shoes에 대해서는 결국 팔아야 할거고 (5번에서 다룰 내용으로) 리셀가가 형성이 안되니 정가에 내놓게 되고, 더더욱 정가 수준에서 머무는 거 같습니다 조던11 좋아하는 사람으로는 굳이 웃돈 안줘도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 다니는 아재로 농구화 구매 chance에 있어서 제한적이다보니 concord/bred 모델들 구매에 있어서 힘들었던 기억 납니다.  


5. 이러다보니 조던 11 신발에 대한 감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그저 돈벌이로만 신발을 접하는 리셀러/업자/자칭 스니커헤드분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지 않게 되었다고 봅니다. 예전 조던 11모델들처럼 sold out되어서 정가에 구매 못하고 웃돈 주고 구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되어서, 이 신발을 진정으로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긴 합니다. 다시 강조하면 돈벌이가 안되니 굳이 리셀러/업자분/자칭스니커헤드족들이 몰리지 않았던 거죠

 



2021-01-20 12:38:42

해외에선 여전히 인기인거 같은데. 국내에선 조던 시리즈가 1을 제외하고 인기가 식은거 같더군요.

2021-01-20 21:17:18

신촌,홍대 풋락커에도 차분하게 전시되어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인기가 전 같진않다고 느껴지더라구요. 

 

2021-01-20 23:58:07

 조던1이나 덩크가 별로인 저로썬 참 좋은 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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