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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플라이트랩2 ep (kyrie flytrap 2 ep)를 신고 간단리뷰..by uptempo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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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2:33:47

카이리 어빙 시그너쳐의 

보급형 모델인

카이리 플라이트랩2 ep...


99000원의 국내 발매가 자체도 낮았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워낙 저렴하게 아울렛에 풀려서 한족 구입

 

 


신었을때의 모습은 설포만 조금 크게 올라오는 상당히 날렵한 로우컷 농구화다.

 

 

 

흰색에 금색실로 테두리가둘러진 검정색 스위시가 포인트..

갑피는 메쉬느낌의 폴리에스터 소재다.

 

 

정면에서의모습...

발등부분에는 탄력있는 밴드소재가 덮여있고,

토박스에는 필름형태로 엄지발가락만 보호하게 덧대어져있다

 

 


5개의 끈구멍사이는 좀 넓고, 간격도 있다.

로우컷이지만 발목 앞쪽은 그래도 조금 올라온다.

반클리어 아웃솔이 발앞쪽의 중창위로 올라와서 갑피와 만난다.

 

 

뒤꿈치쪽으로 힐컵 장식이 플라스틱소재로 되어있다.

아킬레스건쪽으로는 위로 돌출되어있어서

로우컷임에도 아킬레스건주변은 살짝 받쳐준다.

복숭아뼈부분은 깎여있다.

 

 

힐컵부분에는 갑피위로 카이리 마크가 새겨진 플라스틱 지지대가

뒤꿈치를 뒤에서 잡아주고 있다.

중창은 주름은 조금 가지만 PU소재처럼 탄탄하다.

 

 

약간 배드민턴화 느낌이 나는 로우컷이다.

발목지지는 거의 없으나 발목아래쪽과 뒤꿈치 주변으로

패딩은 좀 도톰해서 힐슬립없이 발을 잘 잡아준다.

 

 

측면에도 카이리 마크가 갑피에 프린팅되어있다.

 

 

 

설포위로 밴드가 발등을 덮어주는데

발볼이 좁거나 발등이 낮은사람은

끈을 타이트하게 조일경우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발목부분 앞쪽으로 설포에는 카이리 마크가 크게 붙어있으며

설포자체가 좀 올라오면서 발목앞쪽을 커버해준다.

 

 

맨 윗 끈구멍에는 금색으로 처리되어있다.

 

 

 

깔창을 들어내면 안쪽에 천으로된 스트로벨보드가 있다.

그밑에는 뒤꿈치쪽은 중창만 있다.

발앞쪽에는 피벗포인트에 100원 크기의 동전모양 줌에어가 만져진다.

 

 

깔창은 평이한 스폰지깔창..

저가형이라 그런가 프린팅조차 없다..

 

 

깔창의 바닥쪽 모습...접착은 그래도 해놨다.

 

 

 


아웃솔은 반클리어 아웃솔이며

발바닥가운데와 뒤꿈치 부분에는 검정색으로 페인팅되어있다.

접지는 먼지가좀 먹지만 중간정도...너무 좋지도 너무 나쁘지도 않았다

 

 

피벗포인트쪽에는 줌에어를 확인할수 있는 구멍이 미드솔을 뚫고 나있다.

줌에어의 크기는 크지않고 딱 동전크기다.
쿠션은 코트필을 매우 잘 느낄수 있게 얇고 단단하다.

발앞쪽의 피벗포인트 줌에어는 살짝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리 깊이있지 못하며, 중창도 물렁하기보다 탄탄함이 강조되어있어서,

처음에는 돌쿠션 느낌이긴한데 신고 뛰다보면 

가격대비로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는 느낌이긴했다.

 

 

뒤꿈치쪽에는 동그랗게 검정색으로 페인트칠된 카이리 마크부분이 있다.

다른부분 반클리어솔과는 조금 다른 표면 느낌이지만,

쿠션에 큰 효과는 없다.

 

 

엄지발가락 내측으로도 아웃솔이 갑피까지 올라와 있으며

특유의 변형된 청어가시무늬가 아웃솔 끝까지 올라온다.

좌우로 크로스오버를 치거나 방향전환하는 가드들에게 최대한도까지

아웃솔을 올려서 뒤틀린상태에서도 접지를 잃지 않게 해준다.

 


카이리시리즈의 저가형 모델..

김선형 선수도 신고 뛰었고 워낙 세일해서 구입했지만,

40대 아재에게는 무릎과 발목에 충격을 많이 주는

단단한 쿠션에 반발력 위주의 농구화다.


PU느낌의 탄탄하고 얇은 중창에 엄지발가락 토박스쪽

작은 동전 에어는 

젊고 가벼운 가드들이 코트필 느끼며 달리기엔 좋을것 같다.


발목지지는 거의 없지만,

발목아래쪽으로는 적당히 발을 잘 잡아주는 편이긴하고,

피팅은 평범한 저가형 느낌.

접지는 중간정도지만 먼지를 좀 먹는다.

힐컵위로 금색 플라스틱 지지대가 

뒤꿈치쪽은 그래도 잡아주는 편이라,

뒤꿈치쪽의 안정감은 괜찮은 모델.


발볼은 아주 약간 좁은편이긴한데 정사이즈를 추천함.


10~20대의 젊고 빠르고 가벼운 가드들은 

저렴하게 구입해서 신을만한 농구화로,

중년아재볼러들에게는 조금 무리임.

농구화로서 보다는 오히려 배드민턴이나

회사또는 학교 사물함에 놔두고 여러용도로 막 신을만한 농구화.



KYRIE FLYTRAP II EP

WHTIE/METALIC GOLD- BLACK

AO4438-170

SIZE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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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1-25 14:09:25

저같은 꼰대아재 볼러에겐 좋은 선택은 아닌 슈즈지만...

반응성 좋아하는 젊은 볼러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는 녀석이네요..

WR
1
2020-11-25 17:41:53

저같은 과체중 아재볼러에게는 무리입니다.

대신 김선형처럼 날렵한 젊은 가드들에게는 엄청난 스피드로 튀어나갈수있게 해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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