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슛폼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슛이 엄청 느립니다.. 고친다고 수개월에 거쳐 고친것인데 빨리좀 던져야할텐데
기적적으로 두번연속 넣어 기념비적으로 올렸습니다.
3시간 3파전 마지막 경기 (슈퍼 가비지게임)인건 비밀입니다..
무릎을 좀더 빨리펴야될지 숏컷릴리즈만으로는 밸런스가 안잡히는 것 같습니다
WR
2020-10-30 11:18:12
제가 캐치가 진짜 스트레스인데 손이 키대비 너무 작다보니 공의 위치를 못잡으면 아예 슛자체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조언감사합니다! 
2020-11-01 21:13:20
저도 어지간한 성인 여성분들보다도 손이 작은 편이라 말씀해주신 부분이 공감이 갑니다 (사이즈 측정해보니 미국 기준으로는 12세 청소년 사이즈가 나왔었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농구를 시작할때부터 캐치나 볼 간수에 관해서 신경을 많이 썼었고 그런 부분만 따로 연습도 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캐치는 잘 되는 스타일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손으로 공잡는게 안된다는거 정도를 빼면 공을 다루는데 있어서 작은 손이 문제가 되었던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따로 신경써서 훈련을 해보시면 많이 개선이 되실거라고 생각해봅니다
2020-10-28 22:11:31
나이스 샷!! 입니다
WR
2020-10-30 11:18:25
 레딕이 될겁니다!
2020-10-28 22:24:21
가천대 체육관이네요! 좋으십니다!
WR
2020-10-30 11:18:38
오오 나창정형님 알아보셧군여 
1
Updated at 2020-10-29 10:22:50
경기 중 2연속 3점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슛도 정확하실 것 같아서 조언드리기 좀 부끄럽지만 느낀 점 적어보면, 저도 딥동작에서 이마위까지 올라가는 과정이 살짝 어색해보입니다.
공을 받아서 캐치하는 과정에서 이미 딥포지션으로 가있어야 할 것 같고 (영상은 공을 완전히 받아서 딥을 가는 느낌) 딥에서 올라갈 때 이마 위까지 호를 반호를 그리는 느낌인데 이러면 딥에서 올라오는 추진력을 앞으로 보내기 어려워집니다. 딥이어도 팔을 펴지 않고 팔꿈치를 굽힌 상태에서 위로 똑바로 올라가야, 슛거리 살리기도 쉽고 릴리즈까지 시간도 줄일 수 있어요
WR
2020-10-30 11:19:45
공을 아래로 받아서 끌어올리는거에만 집중했었는데 정말 좋은 지적인거같습니다.
조만간 개인연습 하고 또 한번 지적(!?) 받으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10-29 13:49:25
딥동작이 익숙해지는데 저에게 도움이 된 연습이 그냥 엉덩이를 좀 낮춘 상태에서 편하게 드리블하면서 걸어다니다가 딥에서 잡아서 밑으로 내려감 없이 바로 풀업. https://www.youtube.com/watch?v=uKUqQjr1DAs 추승균이 이 영상에서 잘 보여줍니다.
2020-10-29 14:38:30
영상 재밌네요. 근데 추승균 선수 데프콘 닮았네요.
WR
2020-10-30 11:20:00
WR
2020-10-30 11:20:25
이영상도 봤었는데 아직은 한참멀은거같습니다 ㅠ 
2020-10-30 16:53:13
제가 수비하는 입장이라면 발맞추는동작,딥동작에 한발 다가설수 있을것같습니다
WR
1
2020-10-30 17:43:21
맞습니다.. 그거때매 타이밍을 자주 놓치죠 ㅠㅠ 흑
드로잔님은 대신 10연속 미드레인지 가능하실거 같은데요
2020-10-31 16:33:00
미드레인지를 던지기위해 스텝밟다가 지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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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스로 슈팅 속도가 느린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슈팅 시도 자체에 발목을 크게 잡는다면 모를까
보통 지금 정도의 찬스로 쏘실수 있다고 한다면
단순 속도보다는 정확도에 무게를 더 두시는게 좋지 않겠나 싶고요
저는 오히려 슈팅하시는걸 보면서
딥 동작(무릎을 굽히는 범위 정도가)이 좀 더 크게 가야되지 않겠나 싶었고
무릎을 빨리 펴고 슛 릴리즈를 빨리 가져가는것도 슈팅 속도를 올리는 좋은 방법이겠지만
지금 손에서 공이 나가는것 자체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기에
차라리 공을 캐치하면서 아래로 끌어내리는 동작을 더 빨리 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첨부해주신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공을 받으면서 아래로 내렸다 들어올리시는 동작에서
특히 아래로 내리는 과정의 시간이 좀 길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