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byw x

저는 실내에서 신다가 뒷꿈치 아웃솔 내구성 때문에 접지에 영향받지 않은 실외코트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쿠션자체는 크레이지 익스플로시브 2017 pk 대비 풍성하고 반발력이 좋아서, 

체감상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요 

다만, 윗 분이 말씀하신 레이스홀 구성자체가 피팅에 최적화된 형태는 아니어서 

발목의 지지력을 위해 끈을 과하게 조여서 사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이핑을 안할 경우 니트조직으로 구성된 얇은 신발외피때문에 

발목에 상처가 발생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알고 계신거처럼 뒷꿈치 아웃솔이 거의 지우게 수준입니다. 이게 닳아 없어진다는 것보다는

등고선 아웃솔 형태가 매우 얇아서 뭉개진다는 표현이 좀더 맞을거 같습니다. 

신으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같은 팀 형이 신고 오셨길래 물은 적이 있는데.. 신발 자체는 괜찮은데 내구성이.. 몇번 신지도 않았는데 이미 터져버렸더라구요.

이거 출시했을때 잉그램 플레이용으로 신었던 적 있습니다!

단점은 다들 이야기 하는 뭉개지는 뒷축 아웃솔 이구요 플레이용으로 몇번 신으시다 일상화 전환을 추천드립니다 격렬한 돌파성향이 아니시라면 괜찮을듭요 ㅎ 다만 진짜 진짜 아웃솔 빨리 닳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