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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쏘실때 농구공 결 맞추고 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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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18:32:09

결 맞추고 쏠때랑 안맞췄을때랑
마지막 손끝 걸림이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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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1 18:35:29

저는 가능하면 맞추는편인데 저도 손끝에 걸리는 느낌도 확실히 다르고 성공률도 맞추는게 더ㅜ높은데 잘하시는분들 물어보면 상관없이 쏜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2020-08-01 18:56:42

상위티어로 갈수록 굳이 안 맞추죠. 드리블 풀업이랑 캐치앤슛 빨리 올라야 할때 결을 맞춰야 한다는 조건은 큰 제약이죠. 결을 맞추지 않고 본인 슈팅 그립을 그대로 가져가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WR
2020-08-01 19:06:07

연습중인데 들쭉날쭉해서 참 어렵네요

2020-08-01 20:42:49

선수들도 자유투는 결 맞춰서 쏘던데
그정도로 노마크에 방해가 없을 때만 사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ㅎ

2020-08-13 19:16:38

선출 친구한테 들었는데 무려 속공 레이업에서도 올라가면서 좋아하는 결에 맞춘답니다...

2020-08-13 22:09:10

오히려 레이업이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슛보다 공을 컨트롤할수 있는 시간이 길죠.

2020-08-01 20:05:37

결을 맞춘다는게 홈의 방향을 일정하게 손에 놓거나 홈에 손가락을 건다는 말씀이죠? 그게 더 성공률이 높은 타입이라면 와이드 오픈이나 자유투에서 써먹으시면 되겠네요.

캐치앤슛이나 드리블 오프 풀업에선 맞추려고 하는 시간을 추가하면 수비 컨테스트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많이 올라갑니다. 맞추려고 하면 사실상 이 두가지 스킬은 장착하지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반대로 생각하면 대부분의 슛은 결이 잡히지 않으니까 그걸 기본값으로 연습량을 늘리면 항상 일정한 그립으로 슛을 던지는 셈입니다.

WR
2020-08-01 20:11:48

요즘 맹렬하게 연습중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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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1 20:21:34

당연히 결대로 맞추고 쏘는게 좋습니다 우린 프로가 아니니까 그런 빡센 수비도 없을뿐더러

 

경기중 3점은 대부분 노마크 슛일겁니다

 

드리블 풀업이야 결을 맞추고 쏠수가 없으니 그냥 올라가는게 맞는데 캐치앤슛과

 

노마크슛 그리고 자유투는 당연히 맞추고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을 맞춘다는게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도 아닙니다 선수들은 그걸 신경쓰지않는다고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고 볼을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결을 맞추면서 볼을 올립니다

 

선수들 슈팅의 볼줄을 한번 잘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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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찰나의 시간에도 결을 맞추는게 가능합니다

 

패스를 받으면 잡은 그대로 

 

그냥 쏘는게 아니라 손안에서 볼이 살살 돌아가게끔 합니다

 

그리고 손에 딱맞게끔하고 슛을 올리죠

 

이건 하나의 슈팅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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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슈팅 볼줄을 보다보시면 그냥 허투루 날아가는 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볼의 회전량도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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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연습에 관한 토론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WR
Updated at 2020-08-01 20:38:35

볼 결을 맞춰서 쏠 수 있다면 그렇게하고
결을 안맞추고도 이질감없이 쏘는것도 중요하니
그것도 연습을 하는게 좋을것같아서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선수들은 결 맞추는 속도도 참 빠르네요

Updated at 2020-08-01 20:51:52

네... 스텝을 밟은 시간만 있다면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드리블 풀업이나 레이업 마무리 같은 경우는 그냥 바로 올라가게끔 연습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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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12:35:22

킹제임스님 고퀄의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ㅋ 저도 결맞춰서 쏘는게 훨씬좋도라고요 미드레인지는 그냥 던지지만 3점은 꼭 결을 한번 바로잡아 주고던집니다. 첨엔 홈에 손끝을 맞췄는데 너무번거로워서 ㅋ 결만맞추는전도로 연습중입니다.

2020-08-03 03:14:29

감사합니다^^ 꼭 손가락을 홈에 걸 필요는 없고 결만 빠르게 잘 맞추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연습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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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1 22:23:58

저는 결 생각 안하고 던집니다.
스텝 맞추는 짧은 시간에 결 맞추면 결 고쳐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세팅을 차려줬는데 결 하나 안 맞는다고 슛 안 쏘고 고쳐잡으면 안되겠죠.
완전 바로 캐치앤슛 떠야 하는 상황 아니면 짧은 시간안에 고쳐잡기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정할때 고쳐잡기는 굉장히 디테일하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 완전 손감으로 던지는 타입이라...결 맞추기는 하는데 생각을 따로 하거나 보고 하는 게 아니라 패스 잡으면서 안 보고 맞추는 터라...본능이나 감으로 맞추는 느낌..

2020-08-01 23:55:48

저는 어떤 슛이든 대부분 결 맞추고 쏘려고 연습해서 그런지 습관적으로 결을 맞추고 쏘게되더군요.

2020-08-02 03:16:22

https://www.instagram.com/p/B_qJyquBLQM/?igshid=a10416lx5zot

이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근데 아마추어에겐 삼점 자체가 쉬운일이 아니라서 언젠간 해야될 연습 중 하나라고 봅니다.

2020-08-03 07:40:47

저도 결 맞춰서 쏘는게 낫고, 실제로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인식없이도 고쳐잡고 던집니다.

 

Updated at 2020-08-03 23:54:40

결을 맞춘다는 개념이 홈에다 손가락을 딱 맞춰거는 정도로 

아주 디테일한 수준이 아니라고 하면 

결국에는 무리없이 맞춰서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약간의 팁도 함께 말씀드리자면

공을 받기전에 림의 위치를 먼저 보고 림과의 거리를 먼저 파악해둔 다음

날아오는 공을 받을때 결에 맞춰 고쳐잡을 준비(날아오는 공을 보며)를 

미리 하면서 받으시면 공을 받고 나서 결을 맞추는 시간보다 

조금이라도 더 단축시킬수 있습니다 

(앞서 림의 위치나 거리 파악도 대강 끝낸 상태라 

다시 거리를 재고 쏠 시간도 같이 줄일수 있기 때문에 슈팅까지의 시간도 

좀 더 여유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결맞추는 연습을 할때도 혼자서 하는것보다는 

(혼자서 스핀 걸고 받아 쏘는 식으로 연습하게 되면 

상당 부분이 결을 맞추기 쉬운쪽으로 공을 잡게 됩니다)

공을 뿌려줄 패서를 두고 다양한 패스를 받아가면서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Updated at 2020-08-04 06:20:39

애초에 공 받으면 받은 왼손은 거들듯 해야 되니까 팜 로테이션 대부분 합니다. 그 때 결까지 맞추는 작업을 자연스럽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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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팜 로테이션 없이 받아서 바로 올라가는 선수들도 많아요. 릴리즈 빠르다고 칭찬받는 선수들 보세요. 그냥 바로 올라갑니다. 특히 스텝백 3에서 팜로테이션 하는 선수들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풀업 올라가려면 정말 시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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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런 캐치 앤 슛은 드뭅니다
 
 
그런데 와이드 오픈이면 시간 여유가 있으니 다들 저렇게 팜로테이션 하고
팜 로테이션은 연습하면 조금은 빨라집니다.

 

동농에서 수비의 압박이 프로 수준이랑 같을 수 없고 좀 느려져도 성공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데 초점을 두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그냥 늘 팜로테이션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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