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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농구공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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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4:12:54

아래 몰텐공 얘기보고 궁금해서 설문조사 해봅니다.

 

저 또한 동호회 공인구가 몰텐공으로 바뀌고 나서 한동안 적응하느라 애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특유의 고무공같은 느낌이 너무 싫었고 손에서 자꾸 미끄러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근데 또 계속 몰텐공 쓰다보니 어느정도는 적응된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선수용급의 공을 써본 적은 없지만 지금까지 써왔던 농구공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면 1위 윌슨, 2위 나이키, 3위 아디다스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가장 선호하는 농구공 브랜드가 어떻게 되시나요? (아마 나이키, 윌슨이 1,2위를 다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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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4 14:32:28

몰텐쓰다보니 몰텐이 편합니다. 슛도 제일 잘들어가구요 미끄러운건 스타가 더 미끄러운거 같아요.. 

2020-07-14 16:40:14

몰텐이 손에 땀 좀 나면 딱 잘 붙고 가볍게 잘 날아가더라구요. 

2020-07-14 17:14:34

전... 1. 윌슨 2. 나이키 요 히헿

2020-07-15 15:12:56

전 예전 공인구 였던 스타 천연가죽이 촉촉하며 붙는 그립이너무 좋더군요

신입생때는 오일바르고 관리하기 싫었는데 그것마저도 추억이네요

몰텐으로 바뀌고 나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바꾼거지라는 의문이... 

2020-07-15 15:31:57

몰텐강점기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윌슨이 정말 좋지만
개인적으로 나이키4005 시절이 가장 좋앗다고 봅니다

2020-07-15 18:31:12

몰텐은 진짜.. 못쓰겠습니다 처음 썼을때 참기름 발라놓은줄 알았어요

2020-07-22 15:54:06

몰텐 새 공은 손에 잘 안 붙고 너무 통통 튀기는 것 같지만 길이 들면 제일 손에 잘 붙는 느낌입니다. 근데, 길이 들어도 림에서 인앤아웃으로 튕겨나오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윌슨 같으면 그냥 돌다가 들어갈 텐데 싶은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몰텐 새로 나온 공은 처음에는 질감이 참 좋았는데, 좀 길이 드니까 오히려 더 미끄러워서 싫더군요. 예전 공이 더 좋습니다.

 

윌슨은 슈팅이 워낙 잘 들어가서 좋긴 한데, 몰텐과 질감이 너무 다르다보니까 동호회 교류전 하거나 할 때 감이 많이 달라서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나이키는 질감이 적당히 중간 쯤 되는 거 같은데, 좀 무거운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안 좋아합니다.

 

다른 건 써본지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스팔딩 써본지 10년도 넘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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