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대 이상에 진지하게 빡농하는 분들, 몸만들기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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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2020-06-28 16:04:03
일단 제 신체스펙 소개하면,
41살 178/86 점프력은 그물에 손이 안닿습니다.
포지션 가드, 자신 있는것은 수비, 보완해야
할점은 3점슛과 드리블, 볼핸들링
롤모델인 선수는 예전 선수중엔 조 두마스,
요즘 선수중엔 스테판 커리, 국내 선수중엔
김선형, 이대성
이렇습니다.
농구 안한지 3년 됐습니다. 몸이 많이 부실해요. 동네 헬스장에서 몸만들어 동네 우레탄 풀코트에서 즐농반, 빡농반 이렇게 하려는데요.
농구를 위해 일반 웨이트, 런닝과 다른 운동법을 실행하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
농구기술습득은 다음 문제인것 같아서 이런 질문을 올렸습니다. 집이 경기도 시골이라서 스킬트레이닝 같은것 할곳도 없네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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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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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농구할때 주 3회 웨이트 트레이닝이 무조건 동반되었습니다.
그리고 주 3회 농구 중 1회는 트레이닝 모드였고 2회는 게임이였습니다.
40대까지 오게되니... 농구할때 어느정도 몸이 만들어져 있지 않으면...
즐기는 것도 어렵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 강골로 태어나지 않은 운동능력 "하" 의 몸이라 그런지....)
그리고 주변에 있는 농구 괴물 젊은 친구들 역시... 몸만들기와 농구의 병행이 당연시 되는 분위기였기에 ....
자연스럽게 몸 만드는것도 열심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