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발을 살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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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2:37:42
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거의 3주 넘게 미뤄져서 지난 주에야 공이 왔습니다.
대박 실수를 했다는 걸 발견했는데, 윌슨 3x3 공인구를 산 줄 알았더니 레플리카를 샀더군요. 차이점은 레플리카는 고무공입니다. 어차피 아스팔트 코트 연습용으로 산 거라서 고무공이여도 괜찮긴 한데 고무공 주제에 가격이 공인구랑 같다는게 아쉽습니다. 설마 레플리카가 공인구 가격이랑 같겠어 하고 체크를 제대로 안한게 화근
같이 KT 면 테이프를 샀는데, 좋긴 합니다. 굉장히 편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SkXxXCYbg
이 제품인데 20cm 정도 되는 밴드가 20장 감겨있습니다. 원가는 2만원이 넘는데 할인 50% 해서 샀습니다만 할인해도 비싸게 느껴집니다. 아킬레스랑 무릎에 각각 3개씩 총 6개 썼더니 운동을 3번 하면 또 하나 사야하는 비극이. 그래서 무릎 2개 아킬레스 1개만 쓰고 있습니다.
무릎 부상당하고 신발도 다 정리해서
이제 농구화를 사야 할 시간인데, 경기를 뛰거나 하진 않고 연습용으로 하는 것이니까 싼 것을 사고 싶은데, 또 무릎, 발목을 보호 하고 싶으니까 고민이 되네요
마음이 많이 가는 순서대로 PG4, 점프맨2020, 카이리 로우2, 위트니스4, 줌프릭까지 줄여놓은 상태입니다.
PG4가 가장 땡기는데 물쿠션이 무릎에 안좋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마음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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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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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tape가 일반 싼 키네시오테이프랑 확실히 다른가요??
저도 무릎수술 아킬레스수술하고나니
무릎 아킬레스 테이핑은 필수로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