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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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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00:50:13

2월 중순경에 수비상대가 발을 집어 넣어 발목이 심하게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일도 바쁘고 그래서 병원에서 X-ray 검사로 뼈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만 받고 지금까지 거의 방치 시켜뒀는데요. 아직도 우측발목에 비하면 붓기가 상당히 남아있고 일상생활하는 것에는 크리티컬한 불편함은 없지만 발목을 정상범위 이상으로 가동하는 것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고 통증이 있습니다. 농구도 가볍게 뛰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동호회에서 농구를 하게 되면 끝나고 나서 통증이 좀 있는 것 같구요. 더불어 족저근막염이 조금 의심되기도 합니다. 

 

발목의 가동범위와 붓길를 이전까진 아니더라도 찾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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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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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02:26:09

병원부터 가보셔서 인대 체크부터 하세요. 3달이 지났는데도 붓기가 남아있을 정도면 긍정적인 신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진단받으시고 그 다음에 재활운동과 치료를 병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2020-05-15 12:45:00

저같은경우엔 붓기가 약간 있는데요. 병원에서 수술하기도 하는데 추천은 안한다해서 그냥 지냅니다. 정밀검사 해보시는게 제일 정확해요

2020-05-15 14:13:42

발목 상태가 의심스러우면 무조건 쉬셔야 합니다~ 저도 발목 다쳤을때 몰랐는데~ 빨리 복귀하면 발목 불안정성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한번 다친 발목은 분명히 또 다칩니다~ 저는 발목 다치고 수술없이 재활하고 복귀하는데 6개월 걸린 정도 있고 한 2년지나니 완벽하게 뛸 수 있게더라구요~ 지금 재활훈련이 우선입니다^^

2020-05-15 21:57:46

 네 이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찾을 수 있죠.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재활을 하셔야 합니다. 가동범위부터 시작하셔서 근력도 강화하시고 균형감각도 필히 훈련하셔야 합니다. 좀 더 나아가서 가동범위와 근력이 회복된 후에 점프와 컷 같은 폭발적인 움직임도 훈련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족저근막염이라 느끼시는 건 발뒤꿈치와 발다닥 근처 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2월 병원에 가셨을 때 인대가 끊어져 있었다면 의사가 분명 조치를 취했을겁니다. 별 얘기가 없었던걸로 봐서 Grade 2 염좌가 아닐까 합니다. 끊어져도 큰 문제없이 그냥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ATFL 은 예외입니다.

2020-05-16 02:27:57

유연성이 많이 죽었을꺼에요. 붓기가 있으면 혈액순환도 잘 안되어서 불편함도 있으실꺼구요. 뼈에는 이상이 없어도 인대에는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누워있을땐 심장보다 높게 발 올려두시고(배게나 쿠션 위에 발 올려놓으면 되겠네요.) 마사지나 스트레칭 꾸준히 해주세요.

그리고 병원은 꼭 재방문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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