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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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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12:15:11

전 키가 작은 가드 입니다 항상 돌파 후에 저에게 2명 이상이 붙으면 빈 곳을 찾아서 패스를 하려고는 하지만 딱 막히면 빈 곳을 보지 못해서 항상 점프 하고 패스를 주거나 너무 늦어서 뺏기거나 질질 끌다가 무리한 슛을 해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패스를 잘하고 운영을 잘할 수 있을지 볼러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연습 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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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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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2:31:11

패스길을 미리 봐두고 돌파를 하시면 도움될거같습니다

WR
2019-12-08 12:56:55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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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3:04:05

팀이나 친구들끼리 합을 맞춰보면 조금 더 수월 하실거에요. 내가 돌파시 어느 위치로 가있어라 아니면 베이스라인으로 컷인 해라 등등 패턴 몇개 맞춰놓고 하면 움직임 덕분에 패스 선택지가 많아지실 거에요.

혹시 같은 편 위치가 파악이 안되시는거면 아마 드리블 치면서 공을 보는 경우 같은데 드리블 연습을 더 하셔서 주위를 보며 드리블을 하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WR
2019-12-08 18:36:15

친구들이랑 패턴을 맞추면 그건 그거대로 잘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찬스가 나는 곳이 정해져있으니깐요 볼을 보면서 드리블 하진 않지만 골대랑 앞만 보고 돌파를 하는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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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3:05:44

누구나 수비 2명한테 막히면 빈 곳이 잘 안 보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죽은 패스가 나오고 커트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크맨을 제치고 다른 1명이 막아섰을 때는 얘기가 달라지죠. 이 때는 수비수 사이로 공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항상 비어있는 우리 팀원이 있기 마련이구요. 그때 바로 패스를 해야하는 것이죠. 그러면 이지슛 찬스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돌파가 뛰어난 선수가 피니쉬하려는 욕심을 줄일 때 그 팀에 찬스가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런 선수들이 흔치 않습니다. 대개 돌파가 뛰어난 선수는 자기가 피니쉬 하려는 경향도 크거든요. 그런 선수가 조금만 이타심을 발휘하면 팀이 정말 활기를 띠게 되죠. 

농구는 흐름을 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강팀도 흐름을 뺏기면 객관적으로 자기보다 못한 팀한테도 지는 법입니다. 신장이 작더라도 돌파가 좋은 팀이 이타적인 마인드를 가질 때 장신의 강팀도 맥없이 깨질 수가 있는 것이죠. 

WR
2019-12-08 18:37:15

아 이타적인 플레이.
감사합니다! 새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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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3:07:50

붙기전에 패스하는게 첫번째이고 마음이 급하면 패스길이 안보이는 법이기에 어떤 수비수가 붙어도 압박에서 빠져나올 정도는 될 수 있는 볼헨들링은 갖춰주시는게 필수입니다.
그리고 슛도 갖추셔야하는게 슛이없는 가드는 수비수가 패스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순간 수비가 수월해지기에 슛도 갖추셔야 합니다. 원래 센터와 포인트가드가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WR
2019-12-08 18:42:17

슛과 드리블은 그래도 어느정돈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파 후에 저에게 2명 이상 수비수를 붙이고 찬스가 나는 곳에 패스를 찔러주려고 하는데 그 찬스 나는 곳이 안보여서 무리한 슛을 할 때가 대부분입니다ㅜㅜ 동네 코트에서 할 땐 어느 정도 할 순 있겠는데 실력 있는 팀들과 할 땐 그 패스 길이 잘 안보입니다ㅠㅠ

Updated at 2019-12-08 19:26:08

볼헨들링이 되신다면 일단 조금 돌파후 패스할 곳이 안보인다면 일단은 잠시 숨을 고르시는 것도 좋습니다. 돌파중 타팀원들을 보지 못한 경우라면 무리해서 패스하면 턴오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상대팀의 이지 찬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득점으로 이어지는 A 패스만 좋은 패스가 아닙니다. 내가 링커로서 나보다 시야가 좋은 위치로 볼을 빼주어 찬스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은 패스입니다. 

특히 본인에게 수비가 두명이상 붙었다는 것은 필히 누군가는 완전히 오픈되어있다는 얘기니까 우선은 압박수비로 코트비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코트가 보일만한 우리 팀원에게 빼주면 좋은 찬스로 이어질껍니다. 

 

그리고 점프패스는 "매우" 안좋은 습관이니 고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 밀려서 하는 점프패스를 해야할 정도의 압박이 오기전에 미리 공을 빼주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도 굿 패서가 되는 방법일꺼 같습니다. 

2019-12-08 19:27:48

아래글에 언급하신 볼헨들링 중에 시야가 안좋으시다는건 드리블중 고개를 숙이고 드리블하는 습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정면을 주시하면서 드리블하는 연습을 해보심도 좋을꺼 같습니다.

WR
2019-12-10 22:17:50

드리블을 할 땐 항상 정면을 주시합니다! 근데 그 시야가 어떻게 좁냐면 그 순간적인 순간에 빈 곳을 못찾아서 급하게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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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4:17:26

시야도 중요하지만
패스의 질을 높히기위한 연습을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방향으로 정확한 회전과 속도로 뿌리는 연습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드리블상황에서 공을 캐치함과 동시에 체스트로 뿌려주는거랑 드리블하다가 잡고나서 보고 뿌려주는것도 차이가 많이나거든요. 양손 패스랑 체스트 바운드 모두 한 박자에 보내는 연습을 하시면
패스의 질이 향상되는걸 느낄수 있을거에요.

WR
2019-12-08 18:43:38

패스의 정확한 회전과 속도 조언 감사드립니다’

1
2019-12-08 14:32:47

좋은 패스를 위해서는 크게 3가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1. 근력: 가장 직접적으로 패스의 강도가 나오기 위해서는 가슴근육, 등근육, 팔근육, 이두, 삼두, 어깨 등의 근육이 필요합니다

2. 시야: 아무리 근력이 좋아도 비어있는 사람에게 정확히 주기 위해서는 시야를 길러야 합니다.  이를 '패스길'이라고도 하죠.  가장 기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3. 볼핸들링: 패스라는건 언제나 공의 '소유'가 있어야지만 나올 수 있는겁니다.  그렇기에 공을 '소유'가 전제되는데, 그 시간동안 반드시 필요한게 볼핸들링입니다.  드리블이라면 드리블이 되겠고, 센터같은 경우에 포스트로 비빈다거나 하는 공 소유시에 이를 안전하게 잡는게 필요합니다.

 

1번과 3번은 반드시 많은 연습과 운동으로만 길러질 수 있기에, 1번 3번으 연습하시고 2번은 많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BQ를 높인다는 느낌으로 기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WR
2019-12-08 18:48:58

근력 시야 볼핸들링 중에 저는 시야가 전 너무 좁은거 같습니다ㅠㅠㅠ 어떻게 연습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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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9:15:47

결국엔 BQ입니다.  센터가 스크린을 서줬을 때, 어느 방향으로 빠져나가야 할지, 그리고 센터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예상하는 것.  내가 탑에서 공을 받았을 때, 우리팀 스윙맨이 어떻게 백도어컷을 할 것인지 예측과 예상.  속공시에 달리고 있는 우리 선수에게 어떻게 패스를 줘야 쉽고 편하게 속공 메이드를 할 수 있을지 등등.  일단 좋은 영상들을 많이 보시는게 최고일껍니다.

WR
2019-12-10 22:20:40

아아 BQ... 그렇네요 요즘 들어 BQ가 부족하단 걸 많이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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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6:15:35

패스와 드리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12-08 18:52:26

조언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12-08 20:00:55

가드는 언제나 슛/패스 양자택일이 가능한 것이 이상적이죠

돌파할때 눈앞의 선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명을 제끼고 그다음 어떤 수비가 헬프를 올것이고 그때 어떻게 요리해야겠다 그림을 그리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패스가 막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갑자기 슛을 쏠수 없게된 상황이 이미 헬프를 생각하지 않고 눈앞의 마크맨만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돌파는 마크맨이 아니라 헬프맨이 대상이다"
요것만 유념하시면 갑자기 슛도 패스도 막히는 경우는 줄어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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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02:19:51

다른분들이 좋은말씀 많이 적으셔서
안 겹치는 내용으로 몇 마디 하자면
팀원들 스타일이나 습관을 파악해두면
패스에 도움이 될겁니다

예를들어 슬래셔타입 가드는 보통
탑에 있는편이고 슈터형은 오른쪽
45도라던지 제일 야투율이 좋은지점에
있으려고 하죠 더블팀 올때
막연히 빈곳 찾는것보다 대충이나마
팀원이 있을 위치를 알면 패스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각자 선호하는 위치가 있기 마련이죠

그리고 돌파하고 슛이나 패스
양자택일만 하시는것 같은데
조급하게 하면 슛부터 올라가다
패스하거나 망설이다 턴오버
혹은 터프슛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선택지는 하나 더 있어요

돌파하다 막혀 이도저도 힘들면
다시 탑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침착하게 처음부터 세팅하고
공격전개해도 충분합니다

WR
2019-12-10 22:22:14

아아 그때 그때 마다 다른 팀원들의 특성을 파악하는 센스도 중요하단 거군요 그리고 천천히 차분히 다시 세팅 하는 습관도요 좋은 말씀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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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09:30:09

앞선 제끼고 골밑자원 2명이 완전히 동시에 공간을 차단하는 경우는 잘 없죠. 짧은 시간이지만 한명씩 처리할 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텝을 활용해서 한명은 제끼고 마지막 수비를 상대하면서 내 공격과 찬스나는 동료 중 확신이 드는 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선 상대 할 때부터 돌파과정 전부에 걸쳐 동료의 움직임을 보고 예측가능 + 내 돌파길 보는것 두가지가 동시에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수비수 상대할때만 동료를 찾는게 아니구요. 그러면 꼭 끝까지 돌파를 안해도 중간에 찬스날때 빼줄수도 있죠.
여기서 하는 판단은 생각의 영역이 아니라 수비 상황 조건에 따라 반사적으로 행동이 튀어나오는 반응의 영역입니다.

만약 돌파와 수비상황에 맞춰 찬스나는 곳(코너, 윙, 컷인)으로 이동하거나 뛰어드는 팀 동료가 아예없다면, 굳이 패스를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패스받을 자격이 없는겁니다. 그럴땐 되든 안되든 들이박고 보는거죠.
반대로 찬스나는 오프볼 무브를 했는데 못봐주고 들이박을땐 욕먹는 걸로..

WR
2019-12-10 22:23:55

돌파과정에서 찬스를 보라는 건가요? 명심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프볼 무브도 유심히 봐둬야하고 하아 역시 포가란 포지션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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