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Ballers

농알못 막써보는 D.O.N Issue 1 - Spider Man 개봉 & 착화후기

 
12
  2826
2019-07-01 18:38:23

옆동에 올린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정신없는 글이지만 가볍게 보고 가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리뷰글을 올려보는거 같습니다.ㅎㅎ

  

 

최근 영 관심가는 농구화가 없다가 요즘들어 갑자기 관심가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심지어 가격들도 착하다 보니 어느순간 모두 충동구매를....ㅎㅎ

  

 

이번에 구매한 농구화가 돈이슈1 , 카이리2로우 , 프릭1 3가지입니다.

  

 

농구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중 하나정도는 구매를 하셨을듯 하네요^^;;;

  

 

오늘 올리는 글은 그중 하나인 아디다스의 최근 수퍼루키인 도노반미첼의 시그니처 제품입니다.

  

 

발매전부터 은근 주목을 끌었던 제품인데 이번에 일반적인 컬러의 모델보단


 

마블히어로인 스파이더맨과의 콜라보로 먼저 발매가 되었습니다^^

  

 

우선 박스샷부터 보시고 가시죠!!

 박스는 이전에도 나왔던 마블히어로즈 콜라보 박스와 동일합니다^^

  

 

별다른건 없으나 이런 디테일 전 참 좋아라 합니다~




 박스탭은 특별할거 없는 일반적인 탭입니다.

  

 

신발 제품이 적혀있습니다^^




 속지도 이전 마블제품들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그래도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속지를 벗겨내면 알흠다우면서도 정열적인 붉은색이 임팩트를 줍니다^^

  

 

마치 태극기의 태극문양처럼 이쁘네요~ㅎㅎ




 도노반 미첼의 시그니처 슈즈 모습입니다.

  

 

첫 색상부터 상당히 강렬해서 임택트가 똭!!! 오는데요.

  

 

스파이더맨 컬러라고 하지만 전 태극기 에디션으로 부르고 싶네요^^!!ㅎㅎ




 섭섭하지 않게 반대편 모습도 찍어줍니다^^




정면에서 본 실루엣은 상당히 넓은 토박스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옵니다^^

  

 

보시는거처럼 실제로도 볼은 넉넉하게 나온 편입니다!

  

 

발볼러들에게 희망적인 아디다스님!!! 




 힐쪽 사진입니다. 미드솔이 상당히 높에 올라와있습니다~

  

 

실착시에도 지상고가 낮은 편은 아닙니다.

  

 

상당히 두껍게 배치가 되어있음에도 쿠셔닝이 프로바운스2018처럼 풍성하지는 않았습니다~

  

 

힐컵의 단단한 부분은 보시듯 하얀색 디자인된 부분까지는 올라와있는듯 합니다.




 아웃리거쪽 사진입니다.

  

 

대부분의 신발들처럼 아웃솔이 바깥쪽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되어있지 않고 미드솔에 지지대를 붙여서

  

 

발이 바깥쪽으로 쏠려서 꺽이는 경우를 방지해주었습니다.

  

 

거기에 바닥이 상당히 넓게 되어있어 낮지 않은 지상고임에도 상당히 안정감있는

 

지지력을 보여줍니다^^

  

 

발매전엔 하얀부분이 플라이와이어?그런거라 생각했는데 메쉬위에 우레탄으로 붙어있는 거였네요^^;;;




 내측부 사진입니다.

  

 

아디다스 제품임을 한눈에 보여주는 굵직한 삼선이 보입니다.

  

 

아치부분까지 올라와있는 미드솔 디자인이지만 막상 신어보면 높이 올라와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쪽에서 보니 미드솔의 두께가 더 아머아머한 느낌이네요^^;;ㅎㅎ




 요 제품에는 바운스 쿠셔닝이 쓰였습니다^^

  

 

대충 이 제품의 바운스는 어느정도 체감인가 하면...

  

 

데임5정도를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프로바운스 매드니스2019보단 체감이 확실히 좋으나 프로바운스2018과 비교하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희팀원중 하덩2017을 좋아하는 팀원은 이 제품의 쿠셔닝에 감탄을 하더군요^^;;




 베로부분은 그렇게 두껍진 않으나 누빔형식의 패드가 들어가 있어서 끈을 꽉 조여도

       

 

발등에 통증등은 따로 없었습니다~

     

 

이제품의 장점으로 생각되는 핏팅에 큰 역할을 해주는거 같습니다^^




 힐컵 내측에는 이렇게 패드가 좌우로 두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겉에서 보면 힐슬립이 상당히 걱정되는 디자인이나 길이를 잘만 맞춘다면

 

저처럼 뒷꿈치가 두꺼운 사람들도

     

 

저 패드 사이사이로 딱 들어맞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핏팅감을 체감할수 있습니다~  




 도노반 미첼의 시그니처마크가 우레탄으로 붙어있는데

     

 

저같은 경우엔 이게 좀 아쉽더군요..ㅠㅠ

     

 

한쪽이 벌써 마크의 다리부분이 떨어져버렸네요...




 아웃솔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청어가시무늬 패턴으로 2방향으로 되어있습니다.

     

 

하든3부터 아디다스가 사용하고 있는 패턴인데 마퀴를 경험하면서 아디다스의

 

패턴에 아쉬움을  느끼신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빨간 무문과 카모무늬 부분의 방향이 다른 패턴으로 되어있습니다^^

 




 뒷축에는 아디다스 삼선모양을 박아뒀습니다^^

     

 

하든3처럼 마크를 박아두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패턴이 은근 촘촘해서 처음 받아봤을땐 걱정이 됬습니다.

     

 

아 또 아디다스에서 접지 신경 안쓴건가??

     

 

하지만 걱정은 잠시 넣어두세요^^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 중 한가지를 접지라고 하고 싶습니다.

     

 

먼지를 먹어도 접지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듯 했습니다.


(원정간곳에서 운동끝나고 바닥 보니 까만 먼지때들이 경악을...어후...)




여러 장점들이 있었으나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무게입니다.

     

 

로우컷 제품에 상당히 날렵해 보임에도 무게가 400g 초중반이 나옵니다.

       

 

신었을땐 모르겠으나 신발만 들어보면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ㅎㅎ

     

 

별다를거 없는 언제나 정신없는 글이였네요^^;;;

     

 

책좀 많이 읽고 글쓰는거 연습도 좀 해봐야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려 했으나 저랑은 잘 안맞는듯 하여 계속 고민중이네요^^ㅎㅎ

     

 

여기까진 개봉기에 가까웠고

     

 

아래는 실착 후기 입니다^^

     

 

접지♥♥♥♥

     

 

오랜만에 아디다스에서 접지에서도 장점이 보이는 시그니처가 나왔네요.

     

 

하든3도 부족함은 없었으나 장점이라고 하기엔 아쉬웠지만 이 제품은 장점중 하나를 접지로

     

 

봐도 부족함 없을듯 합니다.

  

쿠션♥♥♥♥

     

 

저는 최근에 생각보다 쿠셔닝에 무뎌진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이제품정도의

     

 

쿠셔닝이면 충분한듯 합니다^^

     

 

카이리2를 만나고 쿠셔닝에도 관대해졌습니다...ㅎㅎ

  

 

지지♥♥♥

     

 

로우컷이라 특별히 발목 지지가 되는 부분은 없으나 넓게 퍼진 아웃솔 디자인으로

     

 

접지 면적이 넓은편이다 보니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로우컷이니 3개만 주겠습니다.

  

 

핏팅♥♥♥♥♥

  

이 제품의 장점 또한가지!!! 핏팅감!!!

     

 

발을 넣고 끈을 묶지 않아도 기분좋게 감싸주는 맛이 아주 좋네요^^

     

 

발볼러분들은 전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넉넉하고 유연한 토박스.

     

 

발등러분들도 다운만 안하신다면 발등 압박도 초반 10분정도 외엔 없습니다^^

     

 

상당히 기분좋은 핏팅입니다!!

  

무게♥♥

  

어후...요렇게 날렵한 다지인인데도 무게가...      


체감 무게가 가볍다곤 해도 측정 무게를 무시할수 없기에 감점 많이 했습니다...ㅎㅎ

     

 

전체적 밸런스가 좋아서 실착시엔 크게 무게감이 신경쓰일정도는 아니긴 했습니다^^.

  


사이즈팁

  

칼발분들은 반다운 필수!!!

     

 

발볼만 넓으신 분들은 반다운(타이트한핏) or 정사이즈(편안하게^^)

  

발등 있으신분들은 정사이즈를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보호대 착용 하시는 분들은...

     

 

제가 팁을 드리질 못하겠네요.ㅠㅠ 

     

 

총평

  

최근 나온 아디다스 농구화들중 접지부분에선 단연 1위라 보여집니다.

     

 

쿠셔닝은 개인취향이니 다를수 있으나 부족하진 않습니다.

     

 

다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이라면 아쉬우실수 있습니다.^^


바운스 좋아하시고 그 반발력과 적당한 충격흡수에 만족하시며 도노반미첼 팬이시라면

     

 

달리세요!!!

     

 

가격도 착합니다^^!!!ㅎㅎㅎ

     

 

정신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Comments
Updated at 2019-07-02 13:57:38

저도 오늘 받아서 개봉해봤는데 다른건 둘째치고 신발 자체의 크기가 엄청 크더라고요. 평소에 290을 신어서 그대로 주문했는데 이건 거의 뭐 300~310 짜리 신발을 보는 것 같았네요. 막상 신어보니까 내부 길이나 핏은 타이트하게 잘 맞는 걸 보니 구매하실 분들은 무조건 매장에서 정사이즈 , 반다운 한 번씩 신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WR
2019-07-02 13:59:35

뭔가...

미드솔이 굉장히 넓게 퍼져있어서 그런지 신발이 진짜 왕발이 되버립니다;;;ㅎ

뒷축을 벽에 대고 길이 비교해보면 팀원 260 제품과 카이리 270이 길이가 비슷한 느낌이죠^^;;;

막상 신으면 그정도까지 차이는 아니지만요;;ㅎㅎ

암튼 발이 무진장 커보입니다.ㅠㅠ

2019-07-02 14:03:27

네 전 안 그래도 방금 코비 4, 줌프릭 1, 조던 1이랑 비교해봤는데 길이의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평소에 왕발 크리 신경 안 쓰고 신발 잘만 신고 다니는데 이거는 진짜 커보입니다 ㄷㄷ. 분명 신었을 때 길이감은 나쁘지는 않은데 왕발크리가 엄청 심하게 뜨니까 이거 반다운이라도 해서 길들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2019-08-05 14:54:08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혹시 일상화로 신기에는 어떨지 여쭤봐도 될까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