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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조던 18 레트로 오렌지(air jordan 18 retro )를 신고 간단리뷰..by uptem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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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2
2019-02-20 17:36:13

최근에 조던 14이후의 발매작들을 

간간히 레트로 해주고 있는 나이키..

드디어 조던 18을 레트로 해줬다..


 


여러가지 색상이 발매되었는데 그중에

오렌지 색상이 눈에 띄어서 구입...

검파OG색상은 구하기 어려웠고 그나마 오렌지색상이

쉽게 구할수 있었다.




스웨이드 소재가 쓰인 조던18의 갑피...

한장의 갑피로 재봉을 통해서 만들어낸다고하는데

원판과 거의 비슷한 모양을 내고있다.

다만 원판에서는 검정색 스웨이드컬러의 경우,

관리용 브러쉬가 들어있었는데 

레트로 버전에서는 생략되었다.




정면에서의 모습..끈이 노출되지않는 덮개가

설포위를 덮고있고,

점프맨 마크가 새겨져있다.

토박스는 상당히 넓은 편으로 볼이 넓은 사람들도 신기 편하다.




측면에서의 모습...

끈부분을 덮개가 가리고 있으며 덮개의 윗부분에는

설포에 자석 똑딱이식으로 붙일수 있게 되어있다.

발등이 높은 사람이나 발볼이 많이 넓은 사람에게는

저부분이 부착이 안되어서 덮개가 덜렁거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발앞쪽 끝에서 뒤꿈치끝까지 한장의 갑피가 쭉 두르고 있다.



덮개에는 86V 라고 자수로 새겨져있다..



덮개를 아래로 내리면 끈구멍과 끈이 보이며

설포에 덮개가 고정될수있는 자석버튼이 있다.

그안쪽에는 JORDAN 이라고 붙어있다.


 




힐컵부분에는 카본무늬 섬유가 있고

아웃솔이 위까지 올라와있다.

발목부분 측면으로는 벤트 역할?을 하는 통풍구가 있지만

사실 통풍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두시간 신고 뛰면 발에 훈훈한 땀이 찬다.




뒤에서 본 모습...

아웃솔이 상당히 위까지 올라와서 부착되어있으며

힐컵의 역할을 하는 카본 섬유가 덧대어져있다.

아킬레스건부분은 굉장히 둥글게 잘 깎여있으며

발을 잘 잡아주면서도 자극없이 지지해준다.




뒷 측면 모습...

중창 전체를 tpu소재가 덮고있다...

통짜가죽이 뒤꿈치쪽에서 만나서 재봉되어있다.

발목높이는 딱 미드컷 높이...




발목안감 안쪽에는 메모리폼 소재가 두툼하게 들어있어서 타이트하게 

발목을 조여도 복숭아뼈부분을 그리 불편하지않고 부드럽게 발목을 잘 잡아준다.





중창은 파일론 소재위에 양측면으로 TPU지지대와 아웃솔이 접착되어있고,

오래 보관시에 저부분이 삭아서 부서지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10년이상된 OG모델을 신고 뛸때는 꼭 여벌의 신발을 챙겨야한다.

그전에 접착이 떨어지겠지만....


쿠션은 전장줌에어 밑에 뒤꿈치에만 줌에어백이 하나더 들어있다.

신고 처음에는 카본때문에 쿠션감이 잘 안느껴지지만,

한쿼터정도 신고 뛰고나니 탱탱함이 제대로 느껴진다.

몇경기 신고나니 앞쪽은 탱탱하게 튕겨주고 

뒤는좀더 깊이있게 꿀렁한 느낌이 들지만, 

카본 플레이트가 전체적으로 받쳐주면서 조절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농구화라기보다는 좀 워커에 가까운 모습인데,

그나마 뒤에서 보면 농구화에 가깝다고 느끼게된다.




TPU소재의 지지대 위에 고무 아웃솔이 부착되어있고,

가장자리가 한땀한땀 재봉으로 처리되어있다.

고급 수제화 스타일이라는데,

오래 신고 뛰면서 아웃솔이 닳아지면 저 실부분까지 닳아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실외에서 플레이용으로 쓰기엔 추천하지 않는다.

접지는 실내에서는 중상급이다.

물결무늬 아웃솔이 실내체육관에선 괜찮은 접지를 제공한다.

다만 두께가 두껍지는 않아서 내구성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깔창에 카본 컴포트 컨트롤 플레이트라고 자수로 표시되어있다.




CARBON COMFORT CONTROL PLATE...




바닥쪽에 카본플레이트가 입체적으로 부착되어있다.

저부분이 좀 미끄러워서 og시절 플레이용으로 

깔창이 안에서 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플레이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나도 양면테이프를 붙일까 생각했으나

레트로 버전을 몇차례 신고 뛰는데 그런 일이 생기진 않았다.




박스샷...박스는 OG는 서랍식 구조였는데,

레트로버전은 위에 뚜껑식으로 바뀌어었다.



 


마이클 조던이 워싱턴 위자드로 복귀해서 

신었던 마지막 모델....

전장줌에어에 뒤꿈치 줌에어가 추가되서

쿠션도 좋고, 접지도 중상급,발목지지도 괜찮은 편이지만,

내구성이 좀 약하고 가격도 상당히 높아서

플레이용으로 쓰기엔 조금 아깝지만,

그래도 성능을 썩히긴 아까워서 종종 신고 뛸 생각이다.

다만 무게감이 좀 있어서 

가벼운걸 원하는 볼러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렵고

묵직하지만 탱탱한 쿠션감을 원하는 볼러에게 추천...


발볼이 좀 여유있게 넓은편이지만,

발등이 높은 볼러에게는 위에 덮개가 설포에 붙지않아서

덜렁거릴수가 있어서 사이즈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있다.



AIR JORDAN 18 RETRO

AA2494-801

CAMPFIRE ORANGE

SIZE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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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2-20 17:40:49

엄청난 쿠션. 단점으로는 발에 피로도가 빨리 올라와 쥐가 잘 난다가 있지요.

저는 토로모델 가끔 신는데 하나 가지고 있을 만한 모델인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9-02-20 17:42:28

미리 장딴지 근육을 충분히 늘리는 스트레칭을 해야

쥐가 덜납니다. 

전 제일 세일을 많이한 컬러를 신네요...

1
2019-02-20 17:44:52

전 2009년에 og흰파 모델을 신고 실내에서 뛰어봤습니다 쿠션이 정말 당시 용어로 물침대였죠
카본플레이트가 좀 모양이 바뀐건 같습니다 안 미끄러지게 바뀐것 같네요
얼마전에 나온 검파색상을 사보려고 했는데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
2019-02-20 18:38:49

전체가 스웨이드로 덮혀있으니 한파때 신으면 아주 따뜻하겠습니다
발에 땀이라도 나면 배출과 통풍은 그냥 포기해야 되는 구조인거죠?

1
2019-02-22 01:18:39

국내에 260mm부터 발매했더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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