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의 막써보는 개봉기 '조던 와이낫제로 2'
옆동네에 올린 개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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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들어 올리는 첫 나이키 제품의 개봉기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다양한 사진으로 부족한 글솜씨를 채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 제품은 코트에서 경기를 뛰어보진 않고 충동구매로 구매하여 작성해보는 개봉 & 간단착화후기 입니다~
가볍게 보고 가주세요^^!!
누가봐도 웨스트브룩의 와이낫제로 시리즈임을 알수 있는 웨스트브룩의 시그니처 마크입니다!!
정식명칭은 JORDAN WHY NOT ZERO .2 PF
깔끔한 흰/검 색상의 박스탭입니다~
역시나 웨스트브룩의 시그니처임을 강조해주고 있는 마크가 잔뜩 있습니다.
(아디다스 보고있나?? 14.9도 속지가 이런데 24.9 / 21.9 농구화들을...심지어 로즈도...)
속지 속에는 요렇게 얌전히 누워있는 와이낫제로2가 보입니다.
첫인상은 농구화?라고 하기엔 굉장히 다양한 컬러들의 조합이라 오히려 디자이너와
콜라보하는 시리즈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발목만 없으면 발렌시아가 신발과 비슷한 컬러웨이이기도 하죠^^
역시나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들의 조합입니다.
왼쪽만 보여주면 섭하니 오른쪽 신발도 한방 찍어줍니다.
다를게 있나요??ㅎ 뒷축에 보이는 힐컵지지대가 옆에도 올라와서 뒷축의 좌우밀림을 잡아줍니다.
유연하면서도 발끝은 보강해줘서 발가락을 약간이나마 보호를 해주기도 하구요^^
뒷축은 상당히 높에 올라와있으나 막상 발목에 접하는 갑피는 높이가 높지는 않습니다.
뒷축만 보면 웨스트브룩보단 르브론이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묵직하죠~ㅎㅎ
왼쪽 신발은 왜 저리 시무룩하게 나왔을까요;;ㅎ
좌우 갑치를 잡아주는 구조물이 있어 2중으로 잡아주며 홀의 내구성 상승과 지지력의 상승 2가지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토박스 부분은 사진처럼 발가락에 가는 충격을 조금은 완화시켜줄수 있게 보강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부드럽고 완벽한 보호는 어려워 보입니다^^;;
한쪽엔 조던마크!
한쪽엔 웨스트브룩의 마크가 있습니다.
베로부분이 신으면 상당히 높게 올라오는데 앞방향으로 약간 누워져서 쓸리거나 하는 경우는
없을듯 합니다^^
너무 허술한 디테일에 차라리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상당히 공격적인 느낌이 웨스트브룩과 잘 어울려보입니다.
힐컵쪽은 브랜드블랙의 크로스오버 미드 제품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이번 신발은 독특하게 사이트탭이 아웃솔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이즈 확인은 한눈에 되서 조지만 저 빈공간만큼의 접지는 어디가서 찾아야 할까요...
저 공간에 줌에어도 함께 넣어줬으면 하는 저만의 욕심을...ㅎㅎ
움직임에 좀더 자유로움을 주겠으나 내구성이 어떨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노란색의 지지대는 일반적인 플라스틱입니다.
앞축에 줌에어가 들어갔다는 ZOOM 글씨가 음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찍으며 발견했네요^^;;
발가락쪽으로 올라간 미드솔의 구조는 딱히 발가락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발볼러분들도 정사이즈로 편하게 신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힐컵쪽 내측부에는 이번 농구화의 컬러웨이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요런 디자인 또한 농구화같아 보이진 않는 부분중 하나네요^^
항상 있던게 없으니 굉장히 허전하더군요^^;;;
보시듯 뒷축은 안쪽에 신발갑피가 자리하고 겉에 한번더 두르고 슈레이스를 연결함으로
지지력을 좀더 높여주려는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 제품 XDR로 나온 제품이라 아웃솔 내구성이 더 좋을듯 합니다만 패턴이 독특해서
뜯어지거나 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슈레이스홀은 요렇게 제일 윗부분만 이중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끝을 꽉 당기면 좀더 압박을 시켜주는듯 하나
크게 체감되는 부분은 아닌듯합니다;;ㅎㅎ
그리고 제 손가락이 위치한 부분이 앞으로 치고나가기 좋게끔 각도가 꺽이는 부분입니다~
전 저부분이 급격하게 변화가 있길래 불량인가 싶었는데 다른분들도 다 저런듯 하더군요^^ㅎ
제가 발등이 높아서 저럴수도 있겠으나 다른분들의 상황은 어떨런지요??
편안하기두 하구요^^ 로우컷이 발매된다면 꼭 사보고 싶은 신발입니다.
다만 로우컷성애자인 저에게 요제품은 너무나도 높네요;;;
안정감은 상당히 좋습니다!!ㅎ
정사이즈인 270을 구매했을때 사이즈감입니다.
꽉 끼지고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게 기분좋은 사이즈 입니다^^
플레이 후기가 아닌 간단 시착인지라 자세한 평은 할수 없겠으나 간단후기정도로 보자면
쿠션은 앞줌치고 상당히 풍부한 편입니다^^푹신하면서 탱탱한게 느껴집니다.
접지는 패턴이 좀 걱정되기도 하고 방에서 신어봤을때 큰 기대감은 안듭니다만 또 경기에서는 다를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핏팅이나 지지가 상당히 좋은 농구화 같습니다.
발볼러분들도 굳이 반업하실 필요까진 없을듯 합니다!!
뒷축의 지지가 상당히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느낀정도는 이정도라 좀더 상세한 후기는 경기를 뛰시고 실착후기 올라오는 글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장터에서 뵙겠습니다!!ㅎㅎ
WR
2019-01-11 12:19:17
전 실경기 착용은 안해봤으나 방에서만 신어보고 아쉬워서 바로 장터로 보냈습니다;; 1
2019-01-11 12:27:22
와이낫1을 너무 잘신고있어서 2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사이즈가 애매하다고 해서 일단 매장가서 한번 신어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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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만 괜찮다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신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