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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코비 아이콘 (zoom kobe icon)을 신고 간단리뷰..by uptem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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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4
2018-04-05 17:44:43

플레이용으로 한때 인기있었던 줌코비6를 베이스로 

여러가지 모델이 잠깐 나왔었다.

그중 한가지였던 줌 코비 아이콘...


줌코비 6의 대체제로 영입해서 플레이를 해봤다.




은색의 자카드 어퍼로 감싸고 있고 지퍼로 고정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게리페이튼의 줌글로브 모델에서 어퍼의 디자인을 따왔다고한다.

겉으로 보기에 굉장히 매끈해 보인다.




지퍼를 위로 올린 사진...

중창이하 솔유닛은 줌코비6와 거의 비슷하다.




정면에서의 모습...미드컷정도의 높이로

발등부분에 지퍼가 발목까지 올라온다.

지퍼는 커버부분에 쏙들어가게되며,

신고뛸때 내려오거나하지는 않았다.




측면 모습...

갑피는 굉장히 심플하다.

특히 은색으로만 되어있어서 그런지 더 단순해보인다.




자카드 어퍼에 약간의 무늬는 들어있지만

특히 힐쪽은 굉장히 밋밋하다.

발목 감싸는 부분에만 검정색으로 덧대어져있다.




뒤에서 본 모습. 특별한 구조물이 있거나하지는 않고

어퍼의 재봉선만 세로로 노출되어있다.




지퍼를 내린모습...

갑피는 약간 흐물흐물한 느낌이며

안쪽에 검정색으로 내피가 있다.




신을때는 지퍼 쭉 내리고 끈을 좀 여유있게 풀고 신으면

편하게 신을수 있으며

끈을 아래서부터 쭉 조여나가서 매듭을 짓고나서

안쪽으로 밀어넣고 지퍼를 올리면 된다.




설포에 붙은 코비 마크..




줌코비6와의 비교샷...

줌코비 올검을 꺼내서 비교해봤다..

갑피에서 끈구멍이 시작되는 부분이 다르다.

줌코비 아이콘은 좀더 발등위쪽에서 첫번째 구멍이 있고 발등을 조여주는데

줌코비6는 좀더 아래쪽 발가락과 발등이 연결되는 부분에 

첫번째 끈구멍이 위치한다.

그래서인지 줌코비6에선 더 조이고 풀수 있는 범위가 있지만,

줌코비아이콘에서는 발등 중간부터만 타이트하게 조일수 있다.

대신 발목까지 타이트하게 잡아주기에 큰 문제는 없지만,

발볼이 좁은사람에게는 발볼부분이 좀 여유있게 풀어주는 느낌이

있을수 있다.




줌코비6는 로우컷인데 반해

줌코비 아이콘은 미드컷 정도의 발목 높이를 가지고있다.




뒷모습..줌코비6는 최소한의 발목높이를 가진대신

TPU지지대가 힐컵역할을 하면서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

줌코비 아이콘은 이부분은 특별히 단단한 지지대가 있지는 않았다.

다만 적당한 높이로 발목을 잡아준다.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의 줌코비 아이콘..

조던 퓨쳐도 떠오르는 디자인이다.




지퍼를 채웠을때의 모습...

아웃솔 정면의 VENOMENON이라는 음각은 두신발이 똑같다

실루엣도 비슷한편이다.




발목높이가 확연히 다르다.

딱 복숭아뼈 아래까지 잘잡아주면서 

발을 잘 고정시켜주는 줌코비6...







뒷모습...지퍼를 채웠을때인데 발목높이 차이가 확실히 보인다.
중창이하는 비슷하다...




장화가 떠오르는 줌코비 아이콘의 갑피...

매끈하고 심플하다.



아웃트리거나 미드솔이하는 거의 비슷해서

플레이용으로 활용하기에도 굉장히 좋다.




자카드 갑피의 지퍼를 내린 모습...

내피가 보이며 은색으로 매쉬위에 한겹덧붙인 필름형태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부분이 보인다.

끈은 스피드레이싱으로 굉장히 편하게 당겨서 묶을수 있다.




갑피를 내렸을때도 나이키 마크가 보이게 내피쪽에도 

작은 스위시마크가 있다.

갑피 덮개는 뒤꿈치와 중창부분에서는 접착되어있지만,

발목,발등부분에서는 저렇게 덮여져 있기에

뒤집어볼수도 있다.




갑피 덮개를 최대한 내려본 모습...



아웃솔은 줌코비6의 아웃솔과 동일하다.




위가 줌코비아이콘의 아웃솔

아래 완전 검정색이 줌코비6의 아웃솔...


접지는 굉장히 좋았다.

플레이하는내내 접지가 밀린적은 전혀 없었다.




줌코비 아이콘의 깔창부분...




오솔라이트라고 쓰여있지는 않은 

비슷한 스폰지 깔창이 쓰였다.




줌코비6에서는 기능성 깔창으로 굉장히 도톰했었는데

원가절감 차원인지 깔창이

기본적인 스폰지 깔창으로 바뀌게 되었다.

아쉬운점...




파란색이 줌코비 아이콘의 깔창

흰색이 발포스티로폼 처럼 보이는 줌코비6의 깔창.


신고 뛰었을때의 느낌은 약간 차이를 보였다.

줌코비6에 비해 줌코비 아이콘은 

뒤꿈치쪽의 줌에어느낌은 거의 비슷하였고,

중창과 줌에어의 조화가 상당히 좋아서 

뒤꿈치쪽의 쿠션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반면 앞쪽은 조금 달랐다.

줌코비6에서는 엄지발가락쪽에 작은 동전크기의 줌에어가 있어서

앞축으로 치고나갈때나 뛸때

그부분으로 탱탱한 느낌이 바로 전달되었는데,

줌코비 아이콘에서는 앞쪽에 줌에어는 없는것처럼 느껴지면서

중창에의한 쿠션감만 남아있었다.

그렇다고 크게 무리가 오는 정도는 아니었으나,

상대적으로 줌에어의 생략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박스샷....평이한 검정색 나이키 박스로 되어있다.


 


줌코비 아이콘...

줌코비6의 대체제로 영입한거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다.

접지는 줌코비6만큼 좋았고, 미끄러짐없이 경기끝까지 접지를 유지했다.

피팅은 줌코비6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미드컷으로 발목이 높아지면서 발가락부분보다는 발등 중간부분부터

발목까지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다.

구조물이 타이트하게 잡아주는건 아니지만 높이에의한 지지는

확실히 되는 느낌으로 갑피의 높이와 부드러움으로 적당히 잡아주는 정도다.

발볼은 옆으로는 좀 여유있는 편이지만 발등이 높은경우에는

지퍼가 안잠길수도 있을것 같다.


쿠션은 앞쪽은 줌에어가 생략되어있는것으로 보이며

깔창을 들어봐도 동전모양의 줌에어가 만져져야할 부위가

평평하게 되어있고 중창만으로 되어있는 느낌이다.

(각종 사이트나 나이키에서 특별한 스펙에대한 언급이 없었고,

분해사진같은게 없어서 정확히 알수는 없다)

앞쪽은 파일론 미드솔만으로 코트필이 느껴지는 정도로 

카이리4의 앞쪽 느낌과 비슷하다.

뒤쪽은 줌에어와 파일론 미드솔이 잘 조화되어

상당히 두툼하면서도 탱탱한 느낌으로 튕겨준다.

전체적으로 최근에신은 카이리4와 쿠션 느낌은 비슷하였다.


가장큰 강점은 가볍고 피팅도 적당하고,

발목지지도 어느정도 해주는데 

뒤쪽 쿠션도 줌코비6만큼 좋다는 점을 꼽을수 있고,

아쉬운점은 앞쪽에 줌에어가 생략되어 좀더 탱탱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 다는 점을 꼽을수 있다.


어쨌거나 줌코비6도 레트로 되지 않고,

그렇다고 하이퍼어택이라는 배구화를 20만원가까이주고 

해외구매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10만원대에 괜찮은 대체제로 쓸수 있을듯...


NIKE ZOOM KOBE ICON JCRD PRM

MTLLC SLVR/MTLLC SLVR- WHITE-BL

832836-001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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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4-05 18:54:35

 선생님~~~~ 저도 농구가 하고 싶습니다....

 


1
2018-04-06 06:37:51

몇년째 찾고 있다가 포기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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