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보호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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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01:39:38
토요일 즐거운 맘에 농구 친선전을 즐기고 있던 중
플레이 스타일이 패싱과 런 리바운드 팀원의 공격의 서포터 와 저질체력 임에도 박스아웃과 수비에
집중하는 타입 입니다.
체육관 대관 시간이 길다보니 게임도 많아 어느샌가 득점에 욕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파울로
데드볼이 된 것을 걍 가볍게 림에 던지다가 방심한 틈에 발을 밟고 우드득 소리와
아휴....그때 다시 기억하니 지금도 식은땀이 나고 다친 발목이 시큰거리네요...안쪽 바깥쪽 할것 없
이 피멍이 다 올라오고 만지지도 못하겠네요.
한의원가서 초음파 검사와 침시술 부앙을 받고나서야 발을 바닥에 내려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잦은 경미한 염좌 (삠)는 자주 있었으나 걷지를 못할 만큼의 상태와 부상당시의 고
통은 처음이라...농구화 착용에 사이즈 간섭을 주지 않으면서 발목을 잡아주는 서포터가 있다면
아! 초음파 검사 결과를 듣고 충격 받은 부분이 있다면 경미한 부상도 꼭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길...검사 결과가 양쪽 모두 인대 손상이 많다고 하는 소리에 뜨헉!
부상방치는 안좋습니다. 꼭 치료하시고 건강한 농구 하시길...
PS. 폴조지의 부상을 보고 경기에 나서기전 두려워 한 맘이 부상으로 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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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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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도움이 될 까 몇 자 적어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발목보호대는 착용해보진 않았으나 발목을 살짝 다친 이후로는 테이핑을 하고 운동을 합니다. 귀찮기도 하지만 고정력도 좋고 심리적인 효과도 있더라고요. 얼마 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었던 동료가 발목보호대를 사용하는데 테이핑을 한 번 해보고는 테이핑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말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테이핑 추천 드립니다.
얼른 완치하시고 즐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