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ers의 salary cap에 대한 GM, John Lynch의 설명
https://www.nbcsportsbayarea.com/nfl/san-francisco-49ers/john-lynch-salary-cap-space/1656252/
이 기사를 대충 번역해보자면,
현재 49er는 각 포지션에서 탑3로 돈을 받는 선수를 6명이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13.5M-$34M을 받는 숫자를 새면 9명이나 되죠.
올해 리스터럭처링을 해서 $41.2M의 샐러리캡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리그 최고이고
그 다음 2등이 브라운즈 ($34M), 3등이 카디널스 ($14)이죠.
단장 존 리치의 인터뷰에 의하면,
"우리는 항상 3년의 캡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캡스페이스가 많기는 하지만 사실은 내,후년을 본 것이죠,
왜냐하면 올해 캡 스페이스에 여유가 있으면 내년으로 롤오버 되니깐요."
지금 상황으로 보면 내년 2024년 시즌에 나이너스의 계약은 $280M이 될 듯 싶습니다.
내년 샐러리 캡이 $256M가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26M이 넘어가죠.
지금 나이너스가 현재의 큰 덩어리의 지금 로스터 (Trent Williams, Arik Armstead, George Kittle,
Nick Bosa, Fred Warner, Deebo Samuel, Javon Hargrave, Cristian McCaffery, Charvarious Wards등)
을 내년에도 유지하려면 무슨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거기에다가 지금 미쳐 날뛰고 있는
Brandon Aiyuk과 연장 재계약을 이번 여름에 해야하죠.
그리고 2년 후에는 Brock Purdy가 탑 선발 쿼터백에 준하는 계약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퍼디는 샘다널드와 브랜든 앨런에 이어 3번째 계약을 하고 있고 이는 리그에서 81번째인
$934,253입니다. (1M도 못 받는 불쌍한 퍼디)
존 린치는 올해를 위해서 캡 스페이스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또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결국 나이너스는 10/31의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수혈을 한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존 린치가 말하기는 "지금 올해는 뭐 거의 이대로 다 된겁니다. 하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무슨 일이 생길지는
모르죠."
(마지막 문장은 오히려 한국말이 좀 어색하네요. 뉘앙스는 뭐 트레이드 안한다고 100% 확답은 못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냥 이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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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바꿨습니다. 커리만세만 하다가 요즘에는 NFL에 더 빠져 있어서... 몬타나하고 퍼디를 넣었네요.
제리라이스도 넣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지고 NFL에만 너무 치중하는 느낌이라...
Buster Posey랑 Tim Lincecum도 넣을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