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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재미있다] 카멜레온이 살아 남는다 - NFL의 디펜스 트렌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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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09 18:21:10

 

 

NFL은 확실히 공격에 유리한 쪽으로 룰이 개정되고 있고 각 팀들은 정말 강력한 오펜스를 가지고 나오고 있습니다.

 

슈퍼볼 2회 우승자 패트릭 마홈스를 필두로 조쉬 앨런, 조 버로우, 라마 잭슨처럼 디펜스를 통해 제어하기 힘든 슈퍼스타 쿼터백들이 넘치고 있는 지금의 리그에서 각 팀의 디펜스 코치들은 매주 골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재미있다" 시리즈의 지난 포스팅에서 스프레드 오펜스라고 지칭되는 오펜스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면 오늘은 점점 막기 어려워지는 NFL의 오펜스에 맞서기 위한 디펜스의 트렌드에 대해서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날 NFL의 디펜스는 판지오로 설명할 수 있다

덴버 브롱코스에서의 HC 역할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2010년대 초반 나이너스, 2018 시카고 베어스와 2021 덴버 브롱코스에서 보여준 강력한 수비는 오늘날 NFL의 디펜시브 코치들에게 엄청난 영감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션 맥베이를 비롯한 현대 NFL을 주름잡는 오펜시브 마인드 코치들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가장 상대하기 힘든 디펜스가 판지오의 디펜스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 빅 판지오의 디펜스는 왜 강력하고 상대하기 어려울까요?

빅 판지오의 디펜스에서 핵심은 커버리지를 위장하는 것입니다. 쿼터백과 상대 오펜시브 코디네이터로 하여금 이 팀의 포메이션과 커버리지를 제대로 예측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판지오 디펜스의 핵심이며 이 판지오의 철학은 여러 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판지오는 3-4 프론트를 많이 애용하는데 NFL의 다른 팀들도 4-3 프론트에 비해 3-4 프론트를 즐겨 쓰곤 합니다. 3명의 라인맨과 4명의 라인배커를 배치하고 이 4명의 라인배커가 커버리지를 담당하는지 패스러시를 시도할 지 헷갈리게 만들고 니켈백과 다임백을 쓴 상태에서도 지연된 블리츠를 시도하여 쿼터백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려는 시도를 합니다.

판지오는 커버 2 하이(세이프티 2명을 후방에 위치시키는 형태)로 시작하는 척했다 다양한 방식의 변주를 통해 쿼터백으로 하여금 디펜스의 정확한 커버리지를 예측할 수 없도록 만드는데 도가 텄습니다. 아마 오랜 코치 경력을 통해 그는 이미 다양한 포메이션과 커버리지를 경험했고 어떻게 섞어서 쓰면 상대가 힘들어 하는지 통달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판지오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의 능력은 다재다능함입니다. 특히, 세이프티를 책임지는 선수들이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브롱코스 시절의 저스틴 시몬스 베어스 시절의 에디 잭슨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 세이프티가 판지오 시스템 아래에서 탄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올시즌 안식기를 가진 판지오가 다시 리그에 돌아온다면 수많은 쿼터백들은 두려움에 떨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숫자 싸움을 걸어온다면 상대해주겠다.

차저스의 HC 브랜든 스테일리 역시 HC로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의 수비 시스템은 램스 시절부터 정평이 났습니다.

빅 판지오 밑에서 코칭 경험을 쌓았던 브랜든 스테일리는 그의 수비 스킴에 판지오의 아이디어를 많이 차용했습니다. 3-4 프론트를 선호하고 런 디펜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 스테일리의 스킴 역시 어떻게 오펜스의 레이더로부터 자신들의 포메이션과 커버리지를 숨길 것인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램스 시절 그는 스타 코너백 제일런 램지를 하이브리드 유형으로 활용하기도 했고 존 존슨 역시 세이프티/라인배커를 왔다 갔다 하면서 다재다능함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일리는 스냅 하기 전에 다양한 변주를 주어서 오펜스를 헷갈리게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램지 수준의 코너백이라면 상대방 넘버원 리시버를 전담하게 하거나 아웃사이드를 방어하게 하지만 스테일리는 그에게 인사이드 디펜더 역할을 맡겨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펜스의 핵심 선수가 최대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킴을 구성하는 모습에서 쿠퍼 캅이라는 팀의 넘버원 리시버를 인사이드에서 활용하는 맥베이의 모습도 겹쳐 보입니다.

스테일리의 디펜스는 상당히 공격적인 편입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반응하기 보다는 상대의 오펜스 플랜을 깨부시고 공격적으로 수비합니다. 쿼터백을 공격하기 위해 스턴트를 즐겨 쓰기도 하고 블리츠를 활용하는데 능숙합니다. 그리고 스테인리는 존 커버리지와 맨 커버리지를 적절히 섞은 패턴 매칭 커버리지를 활용해 상대가 MESH 포인트나 SEAM과 같은 약점들을 공략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스테일리는 프리 스냅의 다양한 위장 전술과 하이브리드 유형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절대 숫자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그리고 상대 오펜스가 제대로 가동되기 전에 공격적인 수비를 통해서 쿼터백을 압박합니다.

스테일리는 어떤 오펜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은 디펜스를 추구하며 그를 위해 선수들의 다재다능함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테일리의 프리 스냅 모션과 패턴 매칭 커버리지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팀의 최고 디펜스 플레이어를 하이브리드로 운영하는 방식은 다른 팀들의 디펜스에도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수비도 공격이야

뉴욕 제츠의 HC 로버트 살라 역시 리그를 대표하는 디펜시브 마인드 감독입니다.

살라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성공적인 DC 커리어를 보내고 제츠의 HC로 부임한 후 2년 만에 팀을 어느 정도 턴어라운드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쿼터백 포지션이 무너지면서 시즌 막판 6연패(바이위크 이후1승 7패)하면서 드라마틱한 하락을 경험했지만 디펜스만큼은 시즌 시작부터 시즌 끝날 때까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괜히 로저스 이적이 유력한 팀으로 뽑히는 게 아닙니다)

로버트 살라는 위에 언급한 판지오와 스테일리와 달리 4-3 프론트를 즐겨 쓰고 커버3 형태의 안정적인 스킴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커버3는 일반적으로 커버2나 커버1에 비해 런게임과 딥존 공략에 강한 강점을 지니고 있음)

살라의 이런 커버3는 스트롱 세이프티 역할 하는 선수를 박스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런 게임에서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오늘날 NFL의 백필드에는 주로 1명의 러닝백만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이프티가 박스로 올라올 경우 런게임에서 디펜스팀이 수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라는 디펜시브 라인을 넓게 포진시켜 와이드 9 테크닉이라고 불리우는 컨셉을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양쪽 EDGE를 OT들 바깥쪽에서부터 스피드 러시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 전술은 라인배커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쿼터백을 공략하기 좋은 전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 NFC를 지배한 시호크스의 리전 오브 붐을 계승하고 발전한 살라의 스킴은 나이너스와 제츠에서 더욱 변화 무쌍한 모습으로 발전하며 리그의 쿼터백들과 OC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술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NFL은 끊임없이 공격자들에게 유리한 리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그를 지배하는 쿼터백들은 강력한 어깨와 날쌘 다리로 무장하여 수비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DC들은 매주 상대팀의 쿼터백을 압박하고 러싱을 막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최근 NFL의 디펜스는 얼마나 상대 오펜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지에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의 대가는 바로 패트리어츠의 빌 벨리칙입니다. 벨리칙은 자신을 대표하는 스킴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는 매주 상대팀과 자신이 맡은 팀의 상황에 맞게 전략과 전술을 짜는데 타고난 양반입니다. 그리고 그의 철학은 이제 수많은 NFL팀들이 따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3-4,4-3로 대표되는 프론트 세븐은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오펜스가 많은 리시버들을 라인업시키는 만큼 디펜스도 니켈패키지(DB를 5명 쓰는 퍼스널)와 다임패키지(DB를 6명 쓰는 퍼스널)가 필수인 시대입니다. 하지만 DB를 5~6명 투입하더라도 DB들이 모두 커버리지를 들어가는지 기습적인 블리츠를 시도할 지 알 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오펜스가 수적 우세를 차지하기 위해 오펜스를 넓게 퍼트리고 백필드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서 혼란을 준다면 디펜스 역시 자신들의 커버리지와 목적을 숨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디펜스에 있어서 스킴이 중요한 지 퍼스널이 중요한 지는 여전한 난제지만 아무리 뛰어난 퍼스널을 갖추고 있어도 스킴을 갖추지 못했다면 오펜스를 이겨낼 수 없다는 게 이번 슈퍼볼에서 여실히 증명됐습니다.

최근 NFL의 디펜스에서 존 커버리지로 위장된 매칭 커버리지가 유행하고 블리츠에 참여하는 디펜더가 라인배커가 아니라 코너백이나 세이프티인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마이카 파슨스처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각광받는 이유가 바로 상대를 속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빅 플레이는 절대 허용할 수 없다

2022시즌에 확연히 득점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

2022시즌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적은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는 건 이제 디펜스도 새로운 오펜스에 대한 적응을 어느 정도 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됩니다.(18시즌부터 평균 득점 23.3- 22.8 - 24.8 - 23.0 - 21.9). 팀들은 야드를 허용하더라도 빅 플레이를 막아내는데 집중하는 쪽으로 수비의 목표를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이 그 어떤 시즌보다 커버 2 하이의 비중이 높았다는 점에서 디펜스 코치들이 빅플레이를 신경쓰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FL의 재밌는 점이 이런 부분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대유행을 했던 커버2 전술은 70년대 스틸러스의 강력한 디펜스를 이끌었던 토니 던지의 커버2와 닮아 있습니다.

이처럼 디펜스 코치들은 새로운 스킴을 개발하기 보다는 기존의 스킴들을 가져와서 상대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위장하고 숨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이고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대 리전 오브 붐으로 리그를 휘저었던 커버3가 세이프티 한 명을 박스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런 디펜스에서 엄청난 효율을 발휘했다면 최근의 커버2는 딥존을 방어함으로써 빅플레이를 막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NFL의 스킴 사이클을 잘 이해한다면 훨씬 재밌게 리그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NFL은 다양한 전술과 전략이 쏟아지는 리그이지만 그만큼 카피와 유행도 빠르게 변하는 리그입니다.

오펜스가 변하면 결국 디펜스도 해답을 찾아내고 디펜스를 이겨내기 위해 오펜스는 또다시 방법을 찾아냅니다.

이런 스킴의 유행과 흐름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된다면 게임을 조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드래프트 컴바인도 끝났으니 드래프트 관련 콘텐츠로 다시 또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또 뵙죠.

 

 

https://blog.naver.com/bonghong8765/2230394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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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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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6:26:18

NBA도 그렇지만 뉴비에게는 확실히 공격보다 수비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포제션 시작할 때도 스킬포지션에 있는 선수들 따라가기에도 벅차니 수비는 도통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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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6:34:59

솔직히 경기보면서 커버리지까지 보는 건 아마추어 입장에서 너무 힘든 일이요.

코너백이나 세이프티 움직임 파악하는 것도 잘 안 보이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ack이랑 인터셉션같은 빅 플레이들이 눈에 띠고 그런 거 잘하는 선수들이 인기가 많죠.

그나마 익숙해지면 수비수들 서있는 거 보고 커버2인지 커버1인지 정도는 보이더라구요. 조금 더 익숙해지면 2선에 있는 애들이 블리츠가나 안 가나 예측해보고 맞으면 짜릿하죠.

근데 솔직히 게임보면 공 따라가기도 힘든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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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22:52:2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혹스 커버 3 디펜스가 리그를 휩쓸었던 것처럼 요즘엔 팬지오 디펜스가 리그를 뒤덮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성적이 형편없어서 또 한번 변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2023시즌에 돌핀스 DC로 컴백하는 팬지오가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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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7:37:20

판지오 디펜스가 전술적으로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커버2 여도 팀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넥스트젠을 보면 지난 시즌 기준 커버2로 나왔을 때 전반적인 실점률과 야드 허용률이 낮다고 나오는 걸 보면 판지오의 커버 2가 어느 정도 득점 억제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특히, 조쉬 앨런이나 매튜 스태포드처럼 강견을 자랑하는 쿼터백들은 커버2를 상대할 때 인터셉션이 많이 늘었다는 글도 있긴 하더라구요.

1
2023-03-10 09:09:03

카릴 맥이 마스터라고 칭했던 판지오니 베어스가 그 시절 롸저스를 제치고 지구 1위도 할 수 있었던 것이겠죠

 

트루비스키를 이끌고도 플옵을 올린 베어스의 가장 큰 공신은 판지오와 강력한 베어스 디펜스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WR
1
2023-03-10 09:54:53

칼릴 맥이 차저스에서 판지오의 제자(?) 스테일리와 다음 시즌에는 조금 더 강력한 디펜스를 보여줄 수 있겠죠?

 

1픽을 거머쥔 베어스가 입맛에 맞는 선수를 뽑아서 올시즌 NFC 북부를 혼돈 그 자체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2
2023-03-10 13:39:38

Tony Dungy 수비 시스템과 Steelers 수비는 별 연관은 없습니다. 인적 관계로는 Dungy가 Steelers 선수 출신이고 80년대에 수비코치로 오래 활동한 데다 현 Steelers 감독 Tomlin이 Dungy의 코치 출신이니 꽤 많이 얽혀 있지만 시스템적으로는 얘기가 다르죠. 

Dungy의 전형적인 수비 시스템은 Tampa 2로 알려진 4-3 커버 2 인데 이 시스템이 드러난 건 90년대에 Vikings DC를 맡았을 때입니다. Dungy가 80년대에 Steelers에서 DB코치와 DC로 활동하긴 했지만 Steelers는 당시에도 3-4 스킴을 쓰는 팀이었고(80년대 초에 전환) 현 수비 시스템은 90년대 초 Cowher와 Capers, LeBeau 때 확립되었습니다. Tomlin이 감독으로 오면서 조만간 Tampa 2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있었지만 의외로 당시 시스템은 15년 넘게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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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10 14:31:48

자료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는데 지적 감사합니다.

레퍼런스로 이름이랑 커리어 확인하면서 작업하는데 토니 던지가 스틸러스 선수인 것만 보고 자세히 확인을 안했는데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내용을 제 블로그에 출처 밝히고 써도 될까요?

2023-03-10 19:54:12

물론이죠. 저게 뭐 별 대단한 비사인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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