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인 기록이건 뭐건 시대나 리그를 대표할 레전드급이라기엔 굉장히 어중간하죠. 스틸러스 자체적으로야 손에 꼽히겠습니다만.. 그래도 선수생활 내내 정규 시즌 닥주전은 아니었던 이궈달라급은 아니고요. 맨 위에 샤방매니아님이 얘기해주신 폴 피어스가 최대치고, 개인적으론 케빈 러브 정도로 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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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22:50:29
그 정도도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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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8 18:22:20
영향력 보면 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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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21:22:34
사진은 하인즈 워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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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2:41:23
사진은 (정준)하인즈워드죠..
저때 무도는 전설 아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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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9 23:59:17
와 쿼터백이 아닌 선수로 슈퍼볼 MVP 를 탄 선수에게 평가가 넘 박하신 거 같습니다.
워즈는 자타공인 더티 플레이어입니다. 스스로도 자기는 플랙 받을 거 감수하고 홀딩 몰래 한다고 말할 정도니까요. 당연히 스틸러스 외의 팬들에게 그리 좋지 않은 인지도를 받고 있음에도 댄싱 위드 스타에서 우승하고 현재 해설도 할 정도면 현지에서 실력으로 아주 인정받고 있다고 이해하심 됩니다.
대략 명전 입성이 아쉽게 안될 선수로 인식되지만 케빈 러브급은 절대 아니죠. 인기팀의 no. 1 타겟맨으로 오랜 기간 뛰었고 1개의 슈퍼볼 MVP, 2개의 우승 반지 소유자이며 빅벤이 전설의 쿼터백급은 아닌 이상 경기 외 이슈가 없는 어빙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볼도 꽤 많이 뛰었는데요...
이궈달라보다는 윗급입니다.
포지션 위상으로 따지면 폴 피어스급은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