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ers vs Ravens

Steelers의 Mike Tomlin 감독은 2007년 Steelers HC가 된 이후로 단한번도 loosing season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올해 그 기록이 깨질 것으로 다들 예상했으나... 

최근 4경기에 3승을 챙기며 시나브로 5-7이 되었습니다.

다음주 AFC North의 최강자인 Ravens를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 

하늘이 탐린을 돕는지 라마가 부상으로 못뛰게 되었습니다.

헌틀리가 대신 뛸텐데 지난 게임에서 어찌어찌 브롱코스는 이겼지만 라마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전문가들 Pick에서도 Steelers가 근소하게 탑독이네요. 

플옵 레이스에 Steelers도 이제 언급이 되기 시작되었는데 이번 경기가 5할 승률/플옵을 위한 제일 중요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Steelers와 Ravens경기는 역대로 마지막 드라이브에 승패가 결정이 되는 혈전이 많았는데 기대가 됩니다.

Steelers의 기본 팀 컬러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점수를 적게 주면서 

러싱으로 시간은 태우고 야드를 착실히 먹으면서 패싱은 턴오버 없이 꼭 필요할 때만 수행하는 올드스쿨 스타일입니다.

그전 QB인 Big Ben도 HoF에는 이견이 없는 완벽한 커리어지만 단한번도 MVP 수상은 커녕 진지하게 컨텐더였던 적도 없죠.

근래 수비와 러싱이 살아나고 피켓도 꼭 필요할 때 최소한으로 해주면서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피켓은 버로우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아주 많이 드는데  스마트함과 똘끼도 닮았습니다. 

두 젊은 쿼터백이 디비전 라이벌로 장기간 커리어를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