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혹스는 잡았지만 윌슨의 벽은 여전히 높군요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트레이나 Jimmy G나 둘다 똑같이 루키들이 하는 실수를 하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업사이드라고… 물론 트레이도 첫 경기에는 엉망이긴 했지만 희망을 갖고 보는 차이 그것말고는 없긴 하죠.
https://twitter.com/dieter/status/1574221069707137024?s=46&t=P6sZuagedD47cJzTdw_Kkw

저 영화 배우 같은 외모에 맷 라이언 정도의 실력만 있었어도...전국구 슈퍼스타가 됐을텐데..조롱만 당하면서 커리어가 차 가네요..

더 큰 실점 위기를 2점으로 막은 겁니다만

https://twitter.com/danorlovsky7/status/1574233615172509697?s=20&t=cMCSCm687o7NSjk1_wwcfQ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스텝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하지만 밟지 않앗다면 인터셉션이라... 

제가 나이너스 경기 그동안 보면서 윌슨 상대로 이긴 경기를 거의 못 봤습니다. 특히 윌슨이 있던 시혹스 원정에서 이긴 걸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네요.

윌슨이 나이너스 상대로 17승 4패였군요.
그래도 네번은 이겼군요. 아마 홈 경기였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19년에 드레 그린로의 미친 태클로 끝냈던 경기가 시애틀 원정 시즌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그 시즌 홈경기는 아쉽게 패배했었고

그래도 잘 나가던 하보 시절에는 어느 정도 비비다가 

하보 나가고 팀도 암흑기 들어서면서 아주 그냥 처절하게 윌슨에게 당하기는 했죠

지난 시즌도 시혹스가 빌빌 거렸는데 나이너스도 사이클이 바닥일때긴 했지만 두 게임 다 지기도 했고...

좋게말하면 ' 난 우리팀의 수비를 믿는다 ' 

나쁘게 말하면 ' 난 우리팀의 공격을 못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