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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 성폭력 혐의를 받은 왓슨 6경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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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2 06:50:34

https://mobile.twitter.com/RapSheet/status/1554079666033422336

https://mobile.twitter.com/ClayTravis/status/15540842133637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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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8-01 22:08:12

잘이해가 안가네요. 성폭행이 사실이라면 경기 징계가 문제가 아니라 법적인 처벌을 받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30명이나 성폭행을 했으면 엄청난 중죄 같은데요.

WR
2022-08-01 22:11:20

중간에 합의도 보고 그래서 4-5명인가로 줄은걸로 알긴 한데 그래도 6경기는 놀랐네요

1
2022-08-01 22:12:19

https://twitter.com/ceeflashpee84/status/1554084744660410369?s=20&t=AYvEh6gr741YbBv2dJluCw

2
2022-08-01 22:21:36

아직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성폭행이라 단언하는건 아쉽네요. 칼빈 리들리는 별개의 문제고 스포츠 베팅에 민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WR
1
2022-08-01 22:41:27

여러개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라고 고치겠습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30명 넘게면 그냥 억울하게 걸린건 아닐거 같긴 합니다만

1
Updated at 2022-08-01 23:25:42

승부관련 도박은 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거고 드션 왓슨의 문제는 경기랑은 무관하고 선수로서의 행실(?)에 대한 징계여서 이렇게 차이가 나나봅니다.
일견 틀린 얘기는 아니죠. 범죄는 검찰이 조사하고 법원이 징계해야지 일개(?) 엔터테인먼트 사기업에서 단죄할 사항은 아니긴 합니다. 스포츠 사무국에서는 그 스포츠 관련된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게 목표구요. 물론 팬들의 감정이 격앙될 수 있고 이를 추스리는 건 사무국 책임입니다.
형사에서는 검찰이 기소를 포기했는데 죄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죄의 입증이 쉽지 않은 현실적 측면이 있었겠죠. 민사로 넘어간 이상 돈 이슈가 되었고 여러모로 미국이란 나라를 잘 보여주는 사건인 듯 합니다.
어쨌든 6게임은 생각보다 적네요. 빅벤보다는 훨씬 더 받을 줄 알았는데. 12게임 정도 징계받고 선수가 어필해서 시즌 절반 정도 못뛰는 걸로.

1
2022-08-01 23:40:13

사실 사람들이 적다고 생각한건 믈브에서 바우어에게 내린 징계에 비해 너무 약해서 그럴겁니다.

3
Updated at 2022-08-02 05:39:35

성폭행이 아니라 성추행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강간이라기 보다는 마사지를 해주는 여성들에게 추근대고 성행위를 요구했던 정황이 드러났지 강제로 성행위까지 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바우어 건과는 비교되는데 바우어는 구단과 선수측이랑 바우어가 갈라섰죠. 사실 바우어는 사무국과 다저스가 날린거죠. 징계를 빌미로 계약을 날려버린 상황이라 오히려 형평성에서 크게 어긋나는 사례에 가깝습니다.

다저스 구단, 선수단, 팬들 모두 바우어가 돌아오는 걸 썩 반기지 않았으니 유야무야 넘어간거지 만약 구단 측에서 바우어가 절실했다면 항소하고 사무국에 엄청 난리쳤을 거에요.

징계가 짧다고 느껴질 여지가 많지만 아마 이 정도 선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WR
1
Updated at 2022-08-02 06:51:00

찾아보니 sexual assault면 성폭력이네요. misconduct가 성추행이고 rape가 성폭행/강간이였네요

제 한국어가 짧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1
Updated at 2022-08-02 09:12:17

이건 사실 구단(브라운스)과 선수(왓슨)만 노난 거라고 봅니다. 브라운스 예상이 6~8 경기 출장정지였죠. 예상 범위 내에서 하단에 걸렸으니 구단과 선수 입장에서는 최선의 결과가 나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벌금' 징계도 없습니다! 선수로서 이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면, 그건 정말 양심이 없는 겁니다.

문제는 NFL입니다. 6경기 출장정지는 리그가 결정한 게 아닙니다. 전직 판사 출신 독립적 중재자가 정한 겁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저 징계 수위를 받아들이고 부과할지는 NFL이 정하는 겁니다. 6경기 출장정지는 일종의 권고 사항이고 시작점일뿐입니다. 최종 징계 권한은 NFL에 있습니다.

리그는 이제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 정도 수위의 징계가 과연 수익에 긍정적인지 아니면 오히려 부정적인지 감을 잡아야겠죠. 로저 구델은 사무국의 수장이지만 32개 구단의 구단주들이 자신의 상사라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겠죠. 거기에는 브라운스 구단주도 포함됩니다.

NFLPA는 저 결정이 나오기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의제기하지 않기로 했고, 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만약 NFL이 징계수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NFLPA가 선수와 함께 실제 법정 소송으로 사건을 끌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여기부터는 진짜 복잡해집니다.

어쨌거나 현 시점에서는 브라운스의 도박이 완전히 성공하는 분위기입니다. 왓슨에게도 추가적인 심대한 타격이 없이 흘러가는 것 같고요.

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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