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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ft day 1에 QB 1명 실화?

 
  1973
Updated at 2022-04-29 18:58:20

드래프트에서 공격의 꽃은 QB인데 첫 QB 뽑히기 전에 이렇게 많은 WR가 뽑힌 적이 있었나요? 아마 역대 기록인 듯 한데요.

요즘 WR 밸류가 지나치게 폭등한 것 같습니다. 너무하다 싶은 정도로. 이렇게 비싼 트레이드 시장에 참전하느니 드래프트에서 뽑는게 어쩔 수 없어보입니다.
올드스쿨로 다시 수비와 러싱 중심으로 우승하는 팀이 한번 나오길 바랍니다;;; 트렌드가 바뀌기도 하겠죠. NFL룰이 지나치게 CB보다 WR에 유리한 것 같기도 하고.

유일하게 뽑힌 QB가 스틸러스가 뽑은 피켓입니다. 피켓이 유일하고 말릭 윌리스조차 패싱됐다니 참 놀랍네요. 스틸러스가 유핏이랑 퍼실리티를 공유하니 피켓 하루 이틀 본 게 아니여서 뭔가 믿는 구석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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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4-29 19:37:52

이게 다 자마 체이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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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4-29 20:21:11

https://www.pro-football-reference.com/years/1996/draft.htm

 

리시버가 1픽으로 뽑혔던 전설이라면 전설의 드랩 96년도인데 제일 먼저 뽑힌 쿼터백이 42픽이고 그 앞에 무려 8명이나 리시버가 뽑혔네요. 저 시기에 마이클 어빙과 제리 라이스가 있던 카우보이스, 나이너스 같은 팀들이 날라다니면서 리시버에 꽂힌 팀들이 많고 리시버 풀도 좋아서 저런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저때나 올해나 정말 특이한 현상이긴 하죠. 리시버 비중이 커지면 쿼터백 비중도 커지게 되니깐요. 96년 저때가 재밌는건 리시버가 1,2라운드에 그렇게 많이 뽑혔는데 정작 가장 성공한 리시버는 3라운드 89픽으로 뽑힌 테럴 오웬스네요. 

 

올해 러닝백은 1라에서 1명도 안 뽑혔고 세이콴 바클리가 2픽으로 뽑힌 2018년 이후엔 러닝백이 20픽 이내에 뽑힌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젠 러닝백들도 리시빙 잘해야 더 대접받고 있으니 과거 같은 풋볼 보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가장 젊고 트렌디한 감독인 맥베이, 새너핸이 러싱을 다른 감독들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건 또 아이러니합니다. 물론 요즘 기준으로 러싱 크게 보는거라서 과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1
2022-04-30 07:23:26

96 드래프트의 QB 기피는 선수 재능 문제가 제일 크겠지만(당시 대학풋볼이 옵션이나 극단적인 시스템풋볼이 득세하던 시절이라) 그 때까지 90년대에 상위권에서 뽑힌 정통파 QB들이 대부분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다음해 드래프트에 초대형 유망주가 하나 대기하고 있기도 했고.^^;

저해 day 1 리시버들은 많이 뽑히기도 했지만 그 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NFL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는 점에서도 특출하긴 합니다. Owens 이외에도 Marvin Harrison도 그 못지 않은 대단한 선수였고 전체 1번이었던 Keyshawn Johnson도 기대치가 워낙 높았던 데다가 말썽이 많았고 동기 중 엄청난 선수가 둘씩이나 있어서 그렇지 따져 보면 전체 1번으로 부족하지 않은 커리어를 보냈죠.

WR
2022-04-30 07:50:51

GM 코치 인터뷰를 들어보니 결국 피켓이 대학 4년동안 보여준 발전 과정과 maturity가 맘에 든 듯 합니다. 피켓이 첨부터 1라운더 수준이 아니었고 4학년에 들어서야 가능했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면 NFL와서도 프로 풋볼을 빠르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코치는 드래프트 때문에 몇달 동안 지구를 전미국을 돌아다녔는데 결국 next door에 있는 이웃을 뽑았다. GM은 20번까지 피켓이 남아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고 하네요.
사실 피츠버그 네이티브에 유핏 출신으로 스틸러스가 원했던 선수가 애런 도널드였죠. 물론 스틸러스 순서에는 보드에서 사라졌지만. 대신 뽑은 선수가 OSU의 Ryan Shazier입니다. LB으로 착실히 커가고 있었는데 태클하다 불의의 척추 사고로 은퇴했죠. 당시에는 걷는 것도 불가능했는데 몇년간의 재활 덕분에 일상생활은 문제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Updated at 2022-04-30 11:16:35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사실 피켓이 1라운드에 뽑힌 것도 너무 이른감이 있죠. QB 유망주들이 많았던 2020년이나 2021년에 피켓이 참전했다면 2라운드도 장담 못 했을 거라는 분석도 있고요. 윌리스는 워낙 원석이다 보니 상위 라운드 지명이 더욱 불투명했을 거고요.

올해 2022년 지명식을 보면서 구단들이 정말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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