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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FL SM(샤방매니아) ALL PRO - 디펜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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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8 14:58:12

 이제 와일드카드 라운드가 마무리 되고 바로 디비저널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팀별로 전력차가 나는 경우도 있고 준비 상태도 달라서 블로우 아웃 경기가 종종 나오는 편입니다.

 

단판 승부로 모든게 결정되는 NFL의 플레이오프는 보는 사람도 실제 필드에서 뛰는 사람들도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플레이오프에 대한 본격적인 리뷰와 프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진행 중인 제가 직접 뽑은 올프로팀 발표부터 마무리하겠습니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 대한 간략한 리뷰와 디비저널 라운드의 프리뷰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제가 뽑은 디펜스팀 올프로를 발표하겠습니다.(AP 올프로가 이미 발표되어서 약간 긴장감이 떨어지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DEFENSIVE LINE

1st 애런 도널드 - LA 램스

명실상부한 리그 최강의 수비수. 데뷔 8년차에 올프로 7회 DPOY 3회 수상에 빛나는 21세기 최고의 수비선수

 

1st 카메론 헤이우드 - 피츠버그 스틸러스

스틸러스의 터줏대감. 성실함과 강인함의 상징. 스틸러스라는 팀과 이토록 잘 어울리는 선수도 없다.

 

2nd 제프리 시몬스 - 테네시 타이탄스

미안하다 몰라봤다. 이렇게 잘할 줄 진짜 몰랐다. 브레이크 아웃에 성공했다. 타이탄스 디펜스의 핵심

 

2nd 크리스 존스 - 캔자스시티 칩스

시즌 초반 얼탔던 건 페이크였니? 칩스 디펜스의 에이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존스이다.

 

아쉬운 후보 - 케니 클락(그린베이 패커스)


EDGE

1st TJ 왓 - 피츠버그 스틸러스

올시즌 가장 빛난 수비수.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스틸러스가 잠시나마 희망을 품을 수 있던 것도 너 덕분이었다.

 

1st 마일스 개럿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괴물같은 피지컬과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지닌 말 그대로 괴물. 앞으로 잘할 일만 남았다.

 

2nd 맥스 크로스비 - 라스베가스 레이더스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냈다. 긴 팔을 휘두르면 달려오는게 꼭 챈들러 존스 같더라.

 

2nd 닉 보사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지난 시즌의 부상은 그를 막을 수 없었다. 팔방미인 엣지러셔의 정석. 건강하게 디비저널 라운드에 나오길 바라.

 

아쉬운 후보 - 조이 보사(LA 차저스)


LINEBACKER

1st 마이카 파슨스 - 달라스 카우보이스

LB 맛집 카우보이스에 최고 히트 상품. 패스러셔와 오프볼라인배커 뭘 시켜도 백점 만점. 카우보이스팬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선수

 

1st 다리우스 레너드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태클, 커버리지, 패스러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중원의 제왕. 내가 생각하는 현재 리그 최고의 오프볼 라인배커.

 

1st 디본드레 캠벨 - 그린베이 패커스

패커스의 오프시즌 최고의 히트상품. 단순히 태클만 많은 게 아니다. 적재적소에서 팀이 원하는 활약을 했다.

 

2nd 로콴 스미스 - 시카고 베이스

베어스의 디펜스를 보고 있으면 상대팀 공격이 멈추는 곳에 늘 스미스가 있는 것 같다.

 

2nd 드마리오 데이비스 - 뉴올리언스 세인츠

세인츠 러싱 디펜스의 핵심. 디펜스로 버틴 세인츠의 터줏대감.

 

아쉬운 후보 - 매튜 주돈(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CORNER BACK

1st 제일런 램지 - LA 램스

리그에서 제일 잘하는 코너백 딱 한 명 꼽으라고 하면 100명 중 80명은 램지를 뽑지 않을까?!

 

1st JC 잭슨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DPOY 받았던 CB 스테판 길모어를 패츠 팬들이 그리워할 필요가 없다. 막강한 패츠 세컨더리의 에이스.

 

2nd AJ 터렐 - 애틀란타 팰컨스

매티 아이스의 기량이 점점 떨어지고 애매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팰컨스 팬들의 웃음벨.

 

2nd 트레본 딕스 - 달라스 카우보이스

INT 11개는 뽀록이라도 인정해야 한다. 리시버와 같이 라우트를 타고 리시버보다 공을 더 잘 잡는 신기한 코너백.

 

아쉬운 후보 - 다리우스 슬레이(필라델피아 이글스)


SAFETY

1st 케빈 바이야드 - 테네시 타이탄스

타이탄스 세컨더리의 에이스. 그가 버티고 있는 이상 타이탄스 디펜스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근데 난 무시했었다)

 

1st 마이카 하이드 - 버팔로 빌스

퍼스트 줄 지 세컨 줄 지 고민했는데 와일드 카드 라운드에서 인터셉션 하는 거 보고 그냥 퍼스트 주기로 했다.

 

2nd 저스틴 시몬스 - 덴버 브롱코스

퍼스트 줄 지 세컨 줄 지 고민했는데 하이드가 WCR에서 너무 잘했다.

 

2nd 부다 베이커 - 애리조나 카디널스

카디널스 세컨더리의 에이스. 베이커의 운동능력이 경험을 만나면서 필드에서 제대로 뿜어져 나오고 있다.(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아쉬운 후보 - 앙투안 윈필드 Jr(탬파베이 버캐니어스)


이렇게 오펜스팀과 디펜스팀의 올프로 선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페셜팀은 제가 선정하지 않아서 디펜스팀까지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AP, PFF와 같은 공신력있는 매체와 달리 진짜 제 마음대로 뽑은 선수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팀과 플레이오프 진출팀들 선수들이 좀 더 유리했을 겁니다.

 

올프로팀 콘텐츠는 그냥 아 이런 선수들이 있구나 알아두는 정도로 봐주시면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디비저널 라운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텐데 슈퍼볼의 트로피가 어떤 팀의 손에 들어갈까요?

 

플레이오프 같이 신나게 즐겨보시죠.

 

그럼 또 뵙죠.

 

https://blog.naver.com/bonghong8765/22262465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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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18 14:43:01

근데 난 무시했었다
타이탄스가 1번 시드가 될거라고는 저도 솔직히 예상 못했던바라…

2022-01-18 15:23:17

???: 누가 어디서 잘했다고요? 

이건 잘못된 랭킹입니다

매번 아는 선수만 아는 제 입장에선 이렇게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는 걸 항상 배우고 갑니다

2022-01-18 23:41:47

엣지쪽에 트레이 헨드릭스나 챈들러 존스도 좋았지만 저 멤버 사이엔 끼어들기는 확실히 어려워보이네요

AJ터렐은 드래프트 당시에는 영 평가가 좋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리그 탑급으로 성장했군요 반면 누구나

안정적인 넘버원 코너로 생각한 오쿠다는 참 

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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