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보기시작한 1인입니다

Comments

2021-10-16 20:40:53

아직은 깜깜합니다 ㅠ

2021-10-16 20:42:34

세이콴 바클리도 부상이 너무 잦은거같아서 ㅠㅠ 찾아보니까 디라인 오라인 다 별로 안좋고, 쿼터백의 부재도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

Updated at 2021-10-16 22:05:12

G-Men은 전통의 명문 구단입니다. 슈퍼볼 우승 횟수도 많구요, 아마 4~5회 될 겁니다. 잘 하든 못 하든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죠. 게다가 뉴욕에서는 '적자'로 통하죠. 갱그린 제츠는 '서자' 취급 받습니다.

일라이가 뛰면서 2번의 슈퍼볼을 들어올렸고, 모두 브래디의 패츠를 제압하면서 이룬 업적입니다. 일라이가 노화가 오면서 구단 성적도 내리막을 걷게 됐고, 일라이 은퇴 후 아직까지 제대로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 하고 성적도 헤매고 있죠.

이 와중에 나타난 선수가 세콴 바클리입니다. 요즘 추세로 RB는 상위 순번에서 잘 안 뽑습니다. 그런데도 세콴은 꽤나 높은 순위로 지명됐죠. 펜스테잇 시절부터 유망했고, 신인 시즌에 본인이 왜 상위 순번에 지명됐는지 잘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유리몸 기질이 보이고, 올시즌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예전 같은 폭발력을 아직까지 보여 주지 못 하고 있어서 구단은 물론 호사가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QB 대니얼 존스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긴 하나 적어도 플레이오프로 팀을 이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엔 무리고요. 세콴이 영 신통치 않기도 해서 자이언츠를 응원팀으로 고르시면 당분간은 복장이 터질 겁니다.

2021-10-18 10:45:07

먼 미래를 보고 응원하려구요..

2021-10-18 11:50:28

저 근데 자이언츠가 왜 적자고 제츠가 서자인지

그 배경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해서요

양키즈 - 자이언츠

메츠 - 제츠 의 느낌일련지

메츠는 양키즈보다는 인기가 떨어져도 그래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듣긴했는데

현지에서 자이언츠 제츠 이 두 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합니다 :)

2021-10-18 14:19:58

양키스와 메츠, 다저스와 에인절스, 닉스와 네츠,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램즈와 차저스도 마찬가지죠.

제츠는 브로드웨이 조 시절에 우승이 1번 있습니다. 구단 역사상 유일한 우승이고요. 이 때도 제츠가 우승하리라고 예상했던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위 '업셋' 우승인데, 조 네이미스 능력으로 일군 우승이라고들 하죠. 제츠는 늘 성적이 신통치 않았습니다. 최근 10년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죠. 브래디와 벨리칙이 지배하는 디비전에 있었으니까요. 최근에 제츠가 주목받았던 때는 렉스 라이언이 감독으로 있을 땝니다. 마크 산체스가 QB를 볼 때인데, 이 때 '리버스 아일랜드'도 있었고요. 이 때가 제츠가 가장 최근에 리그에서 주목받던 때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