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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의 주요 지표에는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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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09:11:18

예로 축구에는 득점 어시스트 빅찬스메이킹 유효슈팅비율 농구에는 득점 어시 야투율 효율 등 미축의 굵직한 스탯에는 뭐가 있나요

성공패스야드 터치다운횟수 말고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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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02 09:27:10

쿼터백의 경우에는 QBR (상대팀 수비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 혹은 RTG (패스의 퀄리티) 같은 지표를 쓰는데 다른 포지션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코너백 같은 수비 포지션은 스탯으로 측정할 수 없는 임팩트가 있어서 (대표적으로 Primetime 디온 샌더스 같은 경우) 잘 모르겠네요.

WR
2021-07-02 15:28:0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21-07-02 09:32:38

수비에선 색과 인터셉션이 주요 스탯인것 같습니다.

WR
2021-07-02 15:27:49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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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02 10:17:31

오펜스 스킬플레이어의 경우 야드랑 터치다운이 제일 중요한 지표입니다.

RB의 경우에는 터치 당 전진 야드나 수비와의 컨택 이후 전진 야드, broken tackle(태클을 피한 횟수)와 같은 지표들로 플레이 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WR의 경우도 리셉션 야드랑 터치다운이 제일 중요한 지표이고 drop%(잡을 수 있는 범위의 공을 캐치하지 못한 비율) 캐치 당 전진야드, 캐치 이후의 전진 야드같은 걸 보기도 합니다. 요즘은 트래킹 시스템이 좋아져서 상대 디펜스와의 평균적인 간격을 지표로 보여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유료입니다).

쿼터백의 경우는 패싱야드, 터치다운 갯수, 터치다운-인터셉션 비율, 에어야드(공중에서 공이 날아간 거리), 각종 상황에 따른 패싱능력의 변화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지표들이 있습니다. ESPN이나 pro football reference에서 패서레이팅이나 QBR같은 지표들도 나옵니다.

오펜시브 라인의 경우 요즘 PFF에서 쓰는 지표가 있는데 상대 디펜스 라인과의 경쟁에서 2.5초를 기준으로 그 기준보다 오래 버티면 win 그렇지 못하면 lose로 기록해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디펜스 선수들의 경우 sack, 인터셉션, tackle for loss, forced fumble 같은 지표가 요즘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태클 갯수가 중요했는데 요즘은 턴오버 유발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책과 연관되는 지표들이 훨씬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너백의 경우 상대 리시버에게 얼마나 패싱을 허용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들이 있습니다. 보통 인터셉션과 패스방해라는 스탯이 누적으로 활용되는데 최정상급 코너백들은 아예 그 쪽으로 패스가 나가질 않기 때문에 스탯만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풋볼은 시즌 당 경기가 많지 않고 스탯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요소가 많아서 스탯만으로 선수들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 디펜시브 라인이나 오펜시브 라인같은 경우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포지션들입니다.

워낙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고 시즌동안 상대하는 팀들도 다 다르기 때문에 스탯은 그저 참고사항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R
2021-07-02 15:27:25

자세한 답변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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