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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산즈의 드래프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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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15:59:56

The Athletics의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해 봅니다.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해당 선수들을 잘 아는게 아니기에 기사 내용을 통한 짜집기입니다. 따라서 내용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얼마든지 답글 남겨주세요.

 

휴스턴은 8개의 픽을 가지고 드래프트에 들어갔으며, 1,2라운드픽은 턴실 트레이드 때 마이애미에게 넘겼기에, 3라운드부터 드래프트를 시작했습니다. 드션 왓슨의 상황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팀의 입장이라, 제대로 뭔가를 할거라는 기대도 하기 어려운 드래프트였습니다. 

 

3라운드 67픽 - Davis Mills, QB, 스탠프도


하지만 휴스턴이 고른 첫 픽에 대하여 이미 많은 기자들은 갸우뚱 하고 있습니다. 밀스는 고등학교 졸업 당시 NFL에서 활약이 가능한 선수로 평가도 받았고, 꽤 괜찮은 패서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NFL에 적합한 QB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즉, QB로서 어느정도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밀스가 스탠포드 대학에서도 2년간 단 11경기에만 선발 출장만을 했기에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거쳐 두번의 무릎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는 것. 팀들은 이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수를 뽑은 휴스턴의 상황도 좀 애매합니다. 

휴스턴은 왓슨과 함께 뛴 이번 시즌도 리그 하위권의 팀이었습니다. 왓슨이 빠지고, 풀러도 없으며, 와트도 없는 다음 시즌은 아마도 리그 최악의 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지금부터 휴스턴은 왓슨 이후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QB를 찾는 여행을 시작해야합니다. 하지만, 휴스턴의 문제는 QB 뿐이 아닌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고작 3라운드 67번째 픽으로 뽑을 수 있는 QB를 급히 뽑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꽤 높은 드래프트 픽을 받을 수 있고, 또 왓슨이 어떻게든 트레이드가 된다면 아무리 가치가 낮아졌다 하더라도 높은 드래프트 픽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굳이 이 없는 픽으로 3라운드에서 QB를 뽑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Mills가 결국 타이로드 테일러의 백업 수준으로 뛰는 QB로 끝난다면, 휴스턴의 이 픽은 매우 큰 낭비일 것입니다.

 

 

3라운드 89픽 Nico Collins, WR, 미시건

 

지난 시즌 휴스턴의 패싱게임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홉킨스가 없었지만, 풀러, 쿡스와 같은 스피드 중심의 리시버에게 패스를 하며 왓슨 개인으로서는 아주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휴스턴에는 레드존에서 경합할 수 있는 힘 중심으로 경합을 하며 공을 잡아내는 그런 리시버가 없었고, 휴스턴은 매우 끔찍한 레드존 성공률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따라서 콜린스를 픽업한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는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여겨집니다.

 

문제는 휴스턴은 픽업을 위해 109번픽과 158번픽. 그리고 2022년 4라운드 픽을 트레이드하여 콜린스를 픽업했다는 것입니다. 리시버의 뎁쓰가 아주 깊었던 이번의 드래프트에서 이정도를 희생해 가면서 콜린스를 잡았어야 했을까요? 휴스턴은 지금 팀 내에 구멍이 많은 팀이며 드래프트 픽이 매우 제한적으로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것이 영리한 무브였는지는 다시 또 의문이 들게됩니다.

 

 

5라운드 147번픽 Brevin Jordan, TE, Miami

 

브러글러의 평가에서는 72픽 정도로 거론이 되었고, TE 중 세번째로 평가되던 선수이기에 이 선수를 147픽으로 뽑은 것은 그래도 휴스턴의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잘한 픽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픽 자체로는 잘한 픽이 맞다고 봅니다만...

 

여기서 슬슬 질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지난 시즌 디펜스 부분에서 최하위를 거두었던 팀에서 대체 수비수는 언제 뽑으려는걸까요? TE 포지션은 사실 다른 포지션에 비하여 급한 포지션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드래프트에서 무조건 빈자리만을 채우는 방식으로 뽑을 필요는 없지만, 다시 말하지만, 휴스턴은 많은 구멍과 높은 샐러리. 그리고 적은 드래프트픽만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5라운드 170픽  Garret Wallow, LB, TCU

 

드디어 수비수를 픽업했습니다.  월로우는 사이즈가 좀 모자라고, 방향전환에서 한계가 보이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스페셜팀에서 주전자리를 위해 경쟁할 수 있는 터프한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뭔가 이상한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휴스턴은 161번째 픽이 지명되고 있을 때,  203과 212번째 픽을 버팔로에 넘기고 174번 픽을 받습니다. 그러고는 174번픽와 233번째의 픽을 합쳐서 170번 픽을 받아서 Garret Wallow를 픽업했습니다. 이에 대한 Lee Sharpe의 트윗입니다.

그러니까, 161번이 지명 될 때, 트레이드로 174번 픽업을 했다는건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가 13번의 앞선 픽에서 선택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던 것일까요? 하지만 그게 잘 안될 것 같자 또다시 트레이드를 해서 170번으로 픽업을 합니다. 과연이게 제대로된 운영일까요?

 

 

6라운드 195픽 Roy Lopez, DT, Arizona

 

Brugler의 리포트에서는 Top 300안에 없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 주 레슬링 대회 챔피언을 두번이나 딸만큼 좋은 군형감각과 상체 힘을 가지고 있기에 Four-Man Front에서 한 자리를 할 수 있을 선수입니다.

 

 

이렇게 휴스턴의 드래프트는 끝이났습니다.

휴스턴은 가장 약점으로 여겨지는 CB자리에 단 한 명도 뽑지 않았고, 또 오라인 멤버도 뽑지를 않았습니다. 과연 이 얼마없는 자원을 휴스턴은 얼마나 제대로 활용을 한 것일까요? 현재로는 여러가지 의문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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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3 17:04:46

밀스 자체는 긁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긴한데

텍산스에서 굳이? 긁어볼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이죠

무슨 의도로 뽑았는지 궁금해지는 픽입니다. 

 

왓슨이 내년에 텍산스 소속으로 경기를 뛴다고 생각했으면 픽 날린거고

왓슨이 텍산스에서 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내년 1라로 쿼터백 뽑아야 되는건데 말이죠

내년 드랩 쿼터백풀이 좋은 편이 아니긴 한데 

버로우, 윌슨, 맥 존스 같은 케이스도 많은데 왜 쿼터백을 뽑았는지 의문이에요

WR
2021-05-04 15:44:03

네, 사실 데려온 선수들이 픽 대비 오버 픽이라던가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

그런데, 대체 저 선수들이 휴스턴에서 급한 선수들인가...잘 모르겠어요.

2021-05-03 22:18:42

Brevin Jordan은 솔리드한 픽이긴 한데, 참 무브 하나하나가 이해하기 어렵긴 하네요.

WR
2021-05-04 15:44:52

그래도 브레빈 조단 픽에 대하여는 나름 좋은 평가들이 많이 들리네요. 

다만 지금도 휴스턴에는 TE가 나름 많이 있는 편이라는게 문제라고.

2021-05-04 13:27:18

텍산스가 wr랑 te가 급한 상황이 아닐텐데....

작년에 개박살난 디펜스를 뽑아도 모자랄 판국에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가치있는 픽 3장으로 오펜스(오라인을 뽑았으면 그나마 다행)만 충원했네요.

이 팀의 미래가 정말 궁금합니다.

WR
2021-05-04 15:48:06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초반에 수비 보다는 공격 픽들이 주로 있었기 때문일까요?

물론 드래프트에서는 구멍난 부분을 메꾸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그냥 남은 선수들 중 제일 좋은 선수를 픽하는 것이라 그럴까요?

이번에 픽한 선수들이 특별히 오버픽을 했다거나, 뭐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팀의 필요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간 것이 좀 신기하네요. 

2021-05-06 18:06:21

밀스 찾아보니 평이 나쁘진 않네요. 스무스한 패서에 운동능력도 봐줄만하단 평가고, 멘탈도 꽤 높이 평가받습니다. 대신 스타팅 경험이 적고 수비들에게 자주 읽히는 등 전반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단 단점이 있답니다. 잘 디벨롭시키면 스타터감인데, 왼쪽 무릎 이슈는 또 심각하다네요.

WR
2021-05-06 23:53:50

네 이번에 뽑힌 선수들 자체들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다들 이야기가 “텍산즈가 왜?” 뭐 이런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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