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스나 풋볼팀이 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팬서스로 갔군요. 저는 아직도 다놀드에 대한 기대치가 남아있어서 잘되길 응원합니다.팬서스가 QB를 데려오면서 드래프트도 다시 혼돈이네요. 8픽까지 누가 내려오냐에 따라 다놀드에 쓴 자산보다 더 많이 받으면서 트레이드 다운 할 수도 있겠어요.
제츠는 잭 윌슨에 확신을 가졌나 보군요. 한 달 조금 덜 남은 신인 선발이 점점 더 흥미로워지네요.그나저나 다널드 인기가 예상 외로 별로 없었던 걸까요? 대가로 건너간 자산이 크게 인상적이진 않네요.
지금 대부분의 팀들이 쿼터백을 다 구해서 오프시즌 초반에 비하여 관심도가 적어졌다고 하네요
다놀드 트레이드는 기정사실이였는데 제츠가 장사 잘 했네요. 다놀드가 브릿지워터보다 나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는데 팬서스는 좀 아쉽습니다. 드랩으로 큐비 뽑길 바랬는데..
이정도면 나름 잘 가져왔다고 봅니다 프로무대에서 망하긴 했지만 로젠 수준으로 폭망한 건 아니고 아직 긁어볼 여지는 충분해 보여요
다놀드한테는 고마운 마음보다는 미안한 마음밖에 없네요
안 좋은 상황속에서도 불만한번 가진적 없고 아담 게이스랑 불화조차 안났고
동료들이랑도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했는데
다놀드 경기내적으로 비판하던 제츠 비트라이터들도
nice kid라고..인성만큼은 흠잡을곳 없는 선수라고 그랬죠
팬서스 가서 잘했으면 좋곘네요
사견이지만 다널드 최대의 약점이 여리고 착한 심성같아요.멘탈이 약한 건 아닌데 뭔가 순둥이라고 해야할까요? 슈퍼스타들 또는 성공하는 선수들 특유의 투쟁심과 경쟁심이 잘 안 느껴지는 케이스입니다.패츠와의 경기에서 고스트를 봤다는 인터뷰에서 확 느꼈던 부분인데 다널드의 그 착한 심성이 프로에서는 좀 독으로 작용하는 거 같아요.독기가 있거나 메이필드처럼 지가 제일 잘났다고 믿는 마인드가 있으면 좀 더 잘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좋게 말하면 착한데 나쁘게 말하면 독기가 없어보이는거 같죠
아담 게이스 밑에서 불만 한번 안 보이고 끝날때까지 게이스를 리스펙트 해줬다는게
이 선수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자들한테도 워낙 잘해주고 그래서인지 그 거칠다는 뉴욕기자들이
다놀드 인성적인 부분에 관해서느 안 좋은 소리를 단 한번도 한적이 없고
다들 팬서스 가서 잘했으면 하는 분위기네요
원래 현 팬서스 감독 맷룰이 아담 게이스 대신 제츠로 올뻔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고생 진짜 많이 했다..
솔직히 포켓이라도 제대로 유지해줄 오라인하고 뛰었다면..
제츠가 망친 쿼터백으로 끝나지 말아라,...
커티스 새뮤얼 보낸 게 아쉽네요.
스틸러스나 풋볼팀이 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팬서스로 갔군요. 저는 아직도 다놀드에 대한 기대치가 남아있어서 잘되길 응원합니다.
팬서스가 QB를 데려오면서 드래프트도 다시 혼돈이네요. 8픽까지 누가 내려오냐에 따라 다놀드에 쓴 자산보다 더 많이 받으면서 트레이드 다운 할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