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필드골이 맞는 콜인가요?

아뇨.. 미친거죠... 

4th & Goal (8야드 라인), 2분 남기고 8점차에서 필드골이라니..;

4~6점 차라면 필드골 2개 노릴 수 있으니 그나마 이해는 가지만

저도 4th & 골 할 줄 알았는데 필드골 선택을 해서 조금 의아했는데 디펜시브 믿고 다음 공격때 충분히 터치다운 할 수 있다고 (시간적상) 여겨서 그랬나 봅니다.  만약 턴오버로 아무 점수도 얻지 못하고 공격권을 넘겨준다면 8점은+@는  2분 남은 상태에서는 힘들기는 하죠.

다들 이 콜이 승부를 갈랐다고 하죠. 저야 환호성 질렀지만, 그린베이 팬 분들은 맨붕 오셨을듯 해요. 

이건 완벽한 판단미스죠.
무조건 고포잇해야하는 타이밍이었는데

라플러와 로저스 불화가 이사건으로 가속화될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최악의 디시전

4th down엔 AI에게 플레이콜 시키는게 나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독들이 4th down에서 삽질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네요

저 혼자만 이상하게 느낀 장면이 아니었군요. 앤디 리드는 4th & inches에서도 샷건 부르는데, 패커스는 모험심이 조금도 없었어요. 당연히 공격으로 TD 따고 추가 2점을 시도했어야 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