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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으로 던지는 트루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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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6:00:34

시즌초 닉폴스로 교체후 절치부심했는지, 폴스부상이루 다시금 주전자리를 차지한 트루비스키는 조금은 달라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가 패커스, 라이온스, 텍산스로 수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주던 2018년도의 우리가 보던 트루비스키여서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https://twitter.com/i/status/1338612395074334720

 

딥볼을 최대한 자제하고 플레이액션과 함께 숏패스 위주로 하니, 그래도 효율적이에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DA B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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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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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00:41:33

근데 트루비의 진짜 문제는 프로그레션을 못읽고 와이드오픈에 안던지고 구지 이상한데 던지는게 문제라서 이게 고쳐지긴 좀 힘들것 같긴해요. 맷 내기도 쿼터백을 편하게 해주는 플레이 콜링을 잘못 했구요. 원래도 기복이 있던 선수라 좀 더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2020-12-16 12:27:33

못하는 쿼터백들의의 공통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오픈인데 못 보거나 안 주거나..드류 락도 저런게 트루비보다 더 심하면 심하지 약하지 않아서 사람 환장하게 하고 있는데..어릴 땐 패기 넘치고 의욕 과다로 절제가 잘 안 되는 면이 있는 걸 감안해서 트루비나 드류 락이나 내년엔 좀 감정 컨트롤이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2020-12-16 12:25:38

트루비는 다놀드와 다르게 잘한 시즌이 있고 기대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종종 보여주긴 해서 올해 망했다는 수많은 쿼터백들중에 그래도 가능성 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베어스가 안고 가지 않는다면 패츠가 내년에 함 노려봤으면 어떨까 싶은데.. 조쉬 맥다니엘스가 트루비를 지금 베어스보단 더 잘 살릴 것 같습니다. 완전 망가진 뉴튼으로도 최대한 장점 살려서 써먹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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