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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 웬츠의 완벽한 터치다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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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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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존에서 터치다운을 막기 위한 시혹스의 패스러시는 매우 강력했습니다.

부드러운 풋워크로 드랍백을 한 이후 다운필드를 바라보고 완전히 오픈된 리시버를 발견한 웬츠.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는 오픈된 리시버를 향해 날라갔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패스 성공!!

잉?? 근데 우리 팀이 홈팀이었네....

FLY SEAHAWKS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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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2-02 10:43:42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인터셉트 한 상황 아닌가요??

이게 왜 갑분 터치다운이 된거죠??

WR
Updated at 2020-12-02 11:19:27

아 인터셉션이 맞습니다.

그냥 개그식으로 써봤어요

 

드립실패네요...

2020-12-02 11:24:27

드립 실패는 아닙니다.. 저 장면 본 분들이 님이랑 똑같이 생각했기 때문에..

 

너무 터치다운 패스같은 느낌이였죠. 

WR
2020-12-02 11:25:31

fly seahawks fly가 드립의 핵심이었는데

2020-12-02 21:05:59

2020-12-03 21:51:49

그것도 좋은 드립이였습니다....

2020-12-02 12:26:47

웬츠가 어찌 이리 됐을까 ㅠㅠ 

2020-12-02 12:31:39

 와..이건뭐죠... 88번선수를 타겟으로 던진패스였으려나요.

WR
2020-12-02 12:36:25

37을 보고 던진 거 같아요....

2020-12-02 12:37:27

ㅠㅠ어쩌다 웬츠가 이렇게까지 망가졌을까요. 작년 막판에 활약하면서 플옵올릴때만해도 올해 부상자들돌아오면 괜찮겠지했었는데

WR
2020-12-02 12:54:41

일시적인 부진인지 오라인의 약화로 고생하고 있는건지 부상을 달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올시즌 최악의 쿼터백은 웬츠입니다.

턴오버도 많고 sack도 엄청 당하고 있습니다.
포켓에서 패스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7초입니다. nfl에서 2.5초 넘어가면 프레셔 당하는 건 일도 아닌데 2.7초 동안 포켓에서 서 있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bad throw% 20%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에요. 패스도 안되고 스크램블도 안되고 아무 것도 안되는 상황이죠.

웬츠가 지난 시즌 수준 했으면 이글스가 이미 동부 우승 확정 지었을 겁니다.

2020-12-02 13:46:11

흐... 지난시즌까진 Dak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시즌모습보면 아닌거같네요

2020-12-02 14:37:02

 씨혹스도 어제 설렁설렁 시간만 태우고 경기력은 영 별로였는데, 웬츠 덕에 승리당했다고 봐도 되죠. 

2020-12-02 18:09:57

연봉 많이 준 건 알지만, 매몰비용 아깝다고 그냥 놔두면 달라지는 게 없을 텐데 말이죠. 이쯤에서 제일런 헐츠 기회 한 번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웬츠로 다시 돌아온다 해도 충격요법이라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덕 피더슨 슈퍼볼 감독이면서 상황 판단이 안 끝난 건지 너무 의심스럽네요.
참고로 전 이글스 팬은 아닙니다만 도노번 맥납 시절부터 이글스 QB들은 관심있게 지켜 보는 편입니다.

WR
2020-12-02 18:23:41

슈퍼볼 우승은 프랭크 라이크(현재 콜츠 감독)빨이었다는 게 정설이죠.

이글스가 슈퍼볼 우승 직후 계속 플레이오프 진출은 하고 있지만 로스터 대비 부진한 성적을 거둔거죠.

웬츠가 적반하장으로 제일런 허츠 픽한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던데 이왕 망친 시즌 허츠를 선발로 내보내면서 웬츠 압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12-02 19:49:36

현재 콜츠는 매우 잘 나가고 있죠. 세간의 기대를 뛰어넘어서. 럭이 빠진 자리를 리버스로 잘 매꿔내면서 지구 선두입니다. 저는 리버스가 잘 할 줄 알았습니다. 리버스 경기 직접 본 사람들은 왜 훌륭한 QB인지 금방 알게 됩니다. 승부욕 강하면서도 팀원들 살려 주죠. 아무리 던지는 폼이 이상하다고 해도 패싱 기록이 리버스의 역량을 말해 줍니다. 댄 머리노보다 통산 기록이 좋아요. 콜츠는 플옵에서도 잘 하길 바랍니다.

사실 구단 입장에서는 당연히 QB2 뽑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패커스도 지난 드랩네서 QB 뽑았습니다. 로저스가 그것 때문에 불만이네 어쩌네 하지만, 지금 패커스 잘 하고 있잖아요? 억울하면 잘 하면 되는 걸.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 텐데 본인이 계속 못 하면서 누굴 탓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제일런 허츠는 정신무장을 기대해 봄직 한 게 투아가 앨러바마 QB1이 되고 나서 자기 자리를 잃었을 때 오클라호마로 전학까지 가면서 본인 주가를 하이즈맨 후보로까지 끌어올린 선숩니다. 근성이 있어요. 일단 기회는 한 번 줄 만 합니다.

2020-12-02 19:59:49

어제도 헐츠가 한 번 던져서 패스 성공했죠...

근데 바로 다음번에 다시 웬츠가 돌아와서 색 당하더군요...

올시즌 처음으로 웬츠가 없이 공격진행했다고 자막에 나왔었는데

그 전까지 웬츠가 2쿼터 후반인데 아마 패싱야드 전진이 4야드였나...

12번인가 던져서 2번 성공해서 4야드인가 그랬었죠...

어제 전반에 웬츠 패싱야드가 30야드 였습니다.

어제 이상하리만큼 러싱 공격도 자제하고 패싱에다가 몰아줬는데

돌아오는건 색과 턴오버 파티 였죠...

어제도 차라리 그냥 헐츠 쓰는게 나았었다고 봅니다.

2020-12-02 20:21:31

허츠는 듀얼 QB로 볼 수 있으니까 적어도 오펜시브 코디네이터가 가져갈 수 있는 작전은 더 다양하겠죠.

2020-12-02 19:43:27

지난 시즌만해도 리그 중위권~중상위권 쿼터백이었는데

1시즌만에 저렇게 된게 일시적 폼 저하일 수도 있으니,

코칭 스탭도 계속 기회를 주고 싶은 것 같네요.

2020-12-02 21:08:39

근데 어쩌면 디비전2 출신인 걸 감안한다면 평균(?)으로 회귀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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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9:48:19

너무나 깨끗한 패스 + 더블 닐다운 + 마무리 FlySeahawksFly까지 완벽한 능욕이었습니다;;;

당장 바꾸진 않더라도 자극을 주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허츠를 기용해야 할 것 같아요

2020-12-02 20:00:15

어제 계속되는 대환장 파티에

구단 수뇌부들을 계속 비춰주던데

무슨 생각을 했을런지요...

2020-12-02 23:59:45

한때는 mvp도 먹을뻔했었는데
어떻게 저리 망가졌나 싶네요.

det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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