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드래프트 탑4 쿼터백이 메이필드(1)-다놀드(3)-알렌(7)-로즌(10)였고 저 중에 알렌이 가장 덜 여물었다는 평이었는데 현재는 알렌-메이필드-다놀드-로즌 순서네요. 특히 가장 준비되었다던 로즌은 폭망이고 다놀드는 감독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성장이 없고. 잭슨(32)은 언급하면 저 4팀 팬분들 억장이 무너질테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이미 언급을 해버렸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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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00:59:52
당시 7픽으로 알렌을 뽑고 욕도 많은 먹은걸로 기억하는데... 결국은 알렌이 정말 잘 성장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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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08:37:51
코칭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캠 뉴튼이라는 롤 모델을 정해놓고 앨런의 능력치를 하나하나 끄집어 내면서 리그에 적응시켜주고 선수가 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준 빌스 코칭의 승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2018 드래프트 최대 히트상품인 라마 잭슨도 잭슨을 위해 팀의 모든 시스템을 뜯어고쳐버린 하버와 노먼의 레이븐스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3년차 시즌에 세 번의 감독 교체를 경험한 메이필드나 트레이드 당해버린 로즌이나 게이츠 밑에서 고생하는 다널드를 보면 루키 쿼터백이 성장하는데 코칭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지 느끼게 됩니다.
제 판타지에 있어서 너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