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워랭킹 week2
이번 시즌에는 가끔 리뷰를 진행하고 격주 혹은 매주 파워랭킹을 정리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보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지난 시즌에는 TNF, SNF, MNF 를 프리뷰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시간과 공력이 너무 많이 소모되더라구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해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봤습니다.
혹시 포스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다른 의견이나 재밌는 아이디어 있으시면 언제나 댓글이나 의견주세요.
전 오픈마인드입니다.
뉴욕의 몰락
32. 뉴욕 제츠(0-2)
- 다널드도 실패인가? 자말 아담스가 떠난 이후 무너진 디펜스..희망이 안 보인다.
31. 뉴욕 자이언츠(0-2)
- 바클리도 부상...내년 드래프트에 괜찮은 엣지들이 있나 찾아보는게 나을 듯
30. 마이애미 돌핀스(0-2)
- 엎어진 김에 쉬었다 가라고 하던데...투아의 친구들을 조금 더 모아보자.
29. 신시내티 벵갈스(0-2)
- 조 버로우 픽은 성공적!!! 근데 다른 구멍이 너무 많다.
28. 캐롤라이나 팬서스(0-2)
- 테드 브릿지워터도 분전하고 CMC도 분전하고 있는데 이길 것 같은 느낌은 잘 안 든다.
세이프티를 당하는 커크 커즌스
돈 값을 못하는 사람들
27. 덴버 브롱코스(0-2)
- 본 밀러에 이어서 드류 락까지 드러누웠다...얼웨이도 이제 슬슬 짐을 싸야할 것 같다.
26. 미네소타 바이킹스(0-2)
- 인터셉션이나 던지라고 그 돈을 준 게 아닐텐데....커즌스는 정말 거품인가?!
25. 디트로이트 라이온스(0-2)
- DC 출신 감독을 선임했는데 해마다 수비가 안 좋아지는 것도 놀랍다. 패트리샤를 진작 해고하지 않은 프론트의 잘못
24. 잭슨빌 재규어스(1-1)
- 아쉽게 패배했지만 민슈의 주전을 향한 열망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이 팀은 로렌스랑 연이 없는 것 같다.
패배의 수렁에 빠진 스타 쿼터백
23. 필라델피아 이글스(0-2)
- 드래프트 동기에게 KO를 당해버린 웬츠. 올시즈 이글스의 라이벌은 카우보이스가 아니라 자이언츠인 듯.
22. LA 차저스(0-2)
- 허버트 생각보다 좋다. 근데 다시 타일로드 테일러가 주전이라고 하네...칩스를 벼랑까지 몰아넣은 차저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21. 애틀란타 팰컨스(0-2)
- 이기는 방법을 잊은 거 같다. 아무리 스탯이 좋아도 지면 말짱 도루묵. 상대방의 펌블 파티에도 이기지 못하면 올시즌도 플옵은 요원하다.
20. 휴스턴 텍산스(0-2)
- 계약서에 잉크도 아직 안 말랐을텐데 드션 왓슨은 후회하고 있을까? 스케줄도 별로지만 디펜스는 더 별로다.
19.워싱턴 풋볼팀(1-1)
- 헤스킨스가 생각보다 괜찮다. 패배했지만 후반전에 따라가는 모습에 감탄이 조금 흘러나왔다.
불안하지만 기댈 곳이 있어보인다.
18. 클리블랜드 브라운스(1-1)
- 닉 첩이랑 헌트가 메이필드한테 호흡기 달아줬다. 버로우가 너보다 잘하는 거 너도 봤지?
17. 인디애나폴리스 콜츠(1-1)
- 커즌스의 영혼까지 털어버린 디펜스. 루키의 앞길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오라인. 리버스가 조금만 더 힘내준다면?
1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1-1)
- 점점 살아나는 뉴튼. 근데 소니 미첼은 1년 반짝이었나?
15. 시카고 베어스(2-0)
- Good 트루비와 Bad 트루비의 비율이 5:5만 유지해도 승률 5할은 하지 않을까? 근데.......
14.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1-1)
- 제츠 덕분에 한숨 돌리긴 했는데....부상의 악운을 떨쳐낼 수 있을까?
올해는 뭔가 보여줄 것 같다
13. 달라스 카우보이스(1-1)
-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오프시즌에 기대감을 까먹기엔 충분함.
12. 탬파베이 버캐니어스(1-1)
- 동기부여가 된 포넷이 각성한다면 버캐니어스의 앞날은 더욱 밝을 것 같다.
11.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2-0)
- 데릭 카의 폼이 심상치 않다. 카 특유의 숏패스 리듬이 살아났다.
10. 뉴올리언스 세인츠(1-1)
- 마이클 토마스의 부상이 치명적이다. 확실한 타겟을 잃은 브리스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9. 애리조나 카디널스(2-0)
- 카일러 머레이가 MVP?? 카디널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8. LA 램스(2-0)
- NFC 동부 도장깨기 대성공. 맥베이- 고프- AD가 돈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는 중
7. 피츠버그 스틸러스(2-0)
- 2경기만에 5TD를 기록한 빅 벤. 빅 벤과 후보들의 격차를 눈으로 체감하고 있다.
6. 버팔로 빌스(2-0)
- 조쉬 앨런은 이기는 방법을 잘 배워가고 있다. 스케줄이 너무 쉬웠는데 week3는 쉽지 않을 것 같다.
5. 테네시 타이탄스(2-0)
- 지난 시즌 하반기 태너힐은 플루크가 아니었다. 근데 킹 헨리의 러싱은 조금 막히고 있다. 헨리가 막힌 혈을 뚫어준다면?
4. 그린베이 패커스(2-0)
- 두 경기 연속 40점을 뽑아내면서 디비전 팀들을 때려잡고 있다. 로저스를 빡치게 한 효과를 보고 있다.
3. 시애틀 시호크스(2-0)
- 두 경기만에 9TD를 기록한 러셀 윌슨. 이번에 윌슨이 MVP를 받을 절호의 찬스인가.
2. 캔자스시티 칩스(2-0)
- 10~20초만 있어도 터치다운을 만들 수 있는 오펜스. 차저스한테 뒷덜미 잡힐 뻔 했지만 겨우 살아났다.
1. 볼티모어 레이븐스(2-0)
- 두 경기 연속 체급차이를 보여주면서 승리. 패스 정확도를 77%까지 끌어올린 라마 잭슨의 기세가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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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너스는 부상으로 거의 시즌이 끝나버린 수준이에요. 다른디비전이면 모르겠는데 nfc서부는 너무 지옥이라 플옵 나가기도 힘들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