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산즈는 정말 어쩌려고 이러는걸까요...

오늘도 레이븐스에게 패하면서 2패로 시즌을 시작하네요.

물론, 이전에도 3연패로 시작했던 두 번의 시즌 모두 플옵에 올라가기는 했습니다만...

올 시즌에 느껴지는 에너지 레벨은 정말 차원이 다르네요.

시즌 전부터 지적되었던 세컨더리는 정말 느려터져서는 제대로 커버리지를 뛰어주지도 못하고.

BOB의 작전은 뭐...단순하기 짝이 없어서, 오히려 뭔가 허를 찌르겠다고 하는 것 마져도 그냥 웃기기만 한 수준이구요.

JJ Watt는 2개의 색을 기록하고, 드션 완슨도 270야드 이상의 패싱야드를 기록했지만..

뭐 레이븐스의 라마 잭슨에게 완패를 당했네요.

첫 주의 치프스나, 오늘의 레이븐스 모두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지는 모양새 자체가 너무 제대로 대응도 못해보고 지는 느낌이 아주 좋지가 않네요.

이 와중에 아리조나로 팔아버린 디안드레 홉킨스는 뭐 펄펄 날아다니고 있고...(첫 2경기 최다 리셉션 기록을 세웠다고)

https://twitter.com/ChronBrianSmith/status/1307827112569647105

오늘 경기 이후 BOB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뭐... 새롭지도 않은 인터뷰라...

지금 택산즈 팬들은 죄다 Fire BOB라고 난리인데, 뭐 구단주는 꿈쩍도 안할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