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타일러 히로

하든 트레이드 때 던컨하고 같이줬으면
2픽은 없었겠죠

히트 입장에서 이제 아데바요 맥스 들어가서 버틀러 아데바요 2명으로 샐러리가 많이 차는 상황에 던컨 로빈슨까지 RFA라 루키 계약인 히로를 보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가치가 지난 시즌에 비해서 떨어졌지만 여전히 2000년생 2년차 평득 15점 찍는 선수죠.

히트가 생각하는 가치와 상대쪽에서 생각하는 가치차이가 클 거 같습니다

저도 히트가 보는 가치와
트레이드 논의를 할 상대들이 보는 가치차이때문에
오히려 딜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뭐 계약이 괜찮으니 좋은 딜이 없으면 킵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데빈부커처럼 커주길 바라는데..
1년은 더 지켜보고 싶습니다.
근데 스포의 입맛에 맞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75% 라는 구체적인 숫자에서 큰 믿음이 안 가네요.

히로 가치가 저점이기도 하고 웬만하면 3년 차까진 지켜볼 것 같습니다.

3년차까지는 봐야 할 것 같은데
트레이드라니요.

아직 약점도 많지만 , 가진 공격툴도
많고 강심장인데 ...

작년 미래 팀의 핵심으로 삼을만하다라는 평과 다르게 계속 트레이드 이야기 나오는 건 중대한 이유가 있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마앰 뉴스 따라 잡을때 최고로 신뢰하는 마이애미 헤럴드 기자가 있는데, 작년에 열광적인 히로의 지지자였습니다. 웨이드,부커 소환하고 그랬었죠. 

그런데 올시즌 플옵 하기 직전에 팟캐에서 나와서 히로 걔는 운동 선수가 아니라 셀렙인 것 같다고 아주 혹독하게 비판하는 것 보고, 대략 돌아가는 상황이 어떤지 직감했습니다. 

다른 팀 가면 정신 차리고 잘할 수 있겠지만 이미 대충 팀내에서는 견적 다 나온 것 같습니다. 가격표 비슷하게 매겨주는 팀 있으면 팀 문화에 안맞는 셀렙과는 결별하는게 팀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맥컬럼이랑은 카드가 안 맞으려나요??
히로+@ 셀켑 맞춰서요~

정말 농알못인 토론토 팬인데요. 라우리에 관심있는 팀 중 하나가 마이애미라는 기사를 몇 번 봤어서요. 현실성 여부와 별개로 히로가 토론토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인가요? 농구 잘 아시는 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