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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펜의 비판에 맞받아친 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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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1:11:59

피펜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최근 KD를 비판한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KD가 오늘 맞대응 했습니다

“피펜, 다들 널 따른게 아니고 필잭슨을 따른거라고!”

https://twitter.com/KDTrey5/status/1408169296405147649?s=20


피펜 인터뷰 대해 짧게 요약하면
1. 이번 시리즈가 KD가 플옵에서 처음으로 혼자 짊어지고 가야했던 시리즈였고 (기존엔 웨스트브룩, 커리와 함께) 그는 탈락했다. 물론 그 전에 우승도 했지만 그 팀은 이미 완성된 팀이고 kd 없이도 수차례 이긴 팀이다

2. 벅스와의 시리즈에서 조금 더 동료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너무 혼자 하려고 했다

3. (여기부터는 왜인지 갑자기 자극적이지만 질문자가 질문을 던졌네요. 르브론을 넘어선거 같냐) 르브론이라면 달랐을 것이다. 팀을 이용해서 승리로 이끌었을 것이다. 물론 KD가 더 훌륭한 스코어러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르브론을 넘어서진 못했다.

4. 벅스는 3명이서 공격하고 KD는 혼자 공격하는데 이길수 있을리가 없다. 앞으로는 팀을 활용하는 농구를 할줄 알아야 한다. 골스에 있었을땐 이미 커리가 이끄는 팀에 속했으니 쉬웠고 문제 없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KD가 팀을 이끄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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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25 11:14:25

 피펜이 한 얘기는 굉장히 원론적인 얘기네요. 쉽게말해 득점만 하지말고 플레이메이킹을 해라 이건데 그래서 팀에 하든이 있잖아요. 올해는 부상이라 못뛴거지만 네츠는 원래 내년을 더 정조준했던 팀이니까

자기 스타일로 커리어 잔뜩 쌓아올리고 이제 30대 중반 향해가는 선수한테 갑자기 플레이스타일 바꾸라고하면...

2021-06-25 11:15:29

 kd도 증명해야 하는건가 kd 대응이 넘 유치한데

2021-06-25 11:15:51

피펜은 듀란트한테 개인감정 있나요?
요번 플옵 보고도 듀란트를 승리를 못했다고 까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동료 도움도 언급했는데 해리스가 최악이었고 하든도 그레이드 2짜리 햄스달고 뛰었는데 동료들한테 맡기는게 효율적일까요 아님 본인이 직접 득점하는게 효율적일까요?
그와중에도 트더 했을만큼 어시도 할만큼 했습니다.공감이 1도 안가네요

2021-06-25 11:16:12

피펜플레이가 르브론 플레이랑 약간 비슷하죠 동료들 살리는게

2021-06-25 13:25:05

피펜하고 르브론하고 다르죠

Updated at 2021-06-25 11:17:59

번역된 내용만 보고 생각해보면...

피펜이 본인의 리더쉽을 KD가 배워야한다고 한것도 아닌데 KD의 저런 반응은...SNS 듀란트...

근데 플옵 KD는 정말 미쳤었는데...

2021-06-25 11:17:52

듀란트가 뭘 더 보여주죠??

2021-06-25 11:19:43

농구는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인데
듀란트정도의 볼륨과 효율로 넣는다면 자체가 최고의 플레이메이킹 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6-25 23:07:08

1번 댓글님 말씀에 이어 마찬가지로 공감합니다!

2021-06-25 11:20:43

저는 오히려 KD가 무시해버렸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르브론 얘기에 발끈한건지 모르지만, 그냥 냅둬도 됐을거 같아요.

2021-06-25 13:42:50

KD가 그런 타입은 아니잖아요...SNS워리어...

2021-06-25 17:20:18
Updated at 2021-06-25 11:21:41

1라운드에서 떨어진 르브론이 듀란트랑 달랐을지도 모르겠고, 피펜 본인도 2라운드에서 닉스에게 덜미를 잡혔는데 듀란트로서는 부당한 비난이라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6-25 11:23:55

피펜 뭔 헛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이번 듀란트 경기 제대로 본 건 맞는지 의문이네요.

2021-06-25 11:22:32

팀을 이끄는 방법이 서로 다른거지~

2021-06-25 11:23:27

듀랭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피펜도 답답하네요.

2021-06-25 11:24:45

 패스 잘했던 피펜이 보기엔

듀란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아쉬웠나 보네요.

패스를 깨우치고 각성한 서태웅처럼..

듀란트도 그럴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을지...

2021-06-25 11:25:26

굉장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듀란트가 골스를 나가고 

브루클린에 새 둥지를 튼 가장 큰 이유가 피펜의 발언 속에 있다고 봅니다.

 

실제 골스에서도 이미 커와 듀란트가 저 문제로

언쟁이 있었던적이 있었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에 커감독이 

조던의 일화를 얘기해주면서 

조던은 조금 더 팀원을 믿으면서 플레잉했다.

그래서 그는 나에게 마지막 슛을 맡겼다...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듀란트는 피펜과 커감독의 생각보다는 

자신이 끌어가는 농구를 원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자기가 혼자 끌어가는 농구를 해도 매 경기 40득 이상에 말도 안되는 효율을 뽑아주니

뭐라하기도 그렇죠..)

 

하지만 결국에는 브루클린이 밀워키에 패배하고말았죠.

(물론 제대로된 하든과 어빙이 있었으면 결과는 달랐을거라고 저도 예상합니다.)

 

각 선수마다 추구하는 이상적인 농구가 다르니

듀란트를 비판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농구가 개인 스포츠가 아닌 팀 스포츠다보니 

저는 피펜과 커감독의 생각이 좀 더 맞지 않나 싶네요.

 

P.S  저는 지구 최고의 선수는 kd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6-25 11:28:25

퍼펜 막판 클러치슛 쿠코치가 성공시켜서 삐졌죠 작전타임후 경기에 나가지도 않음
피펜 본인은 연봉적다고 태업이나 했으면서 남비판은 잘하네요?
연봉적다고 몸관리 대충해서 전반기 결장해서 조던 부담이 컸었죠
자기가 좋다고 장기계약하고 좀 밉상인듯
그리고 플옵에서 피펜은 수비는 좋았지만 공격은 쿠코치보다 별로였어요 효율이 확떨어지는

2021-06-25 11:27:16

전 듀란트의 

 

“피펜, 다들 널 따른게 아니고 필잭슨을 따른거라고!”

 

대답을 이렇게 이해 했는데요..

 

"내가 팀동료를 덜 이용하고 내위주로 플레이한거는 내쉬(감독)의 오더를 따른거고 팀원들도 감독의 오더를 따랐기때문에 내위주 플레이 하게되었다"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Updated at 2021-06-25 11:28:58

음... 피펜이 이번에 브루클린 팀 상황을 보기는 했는지 의문이네요. 어빙은 아웃이지, 하든은 Grade 2 햄스트링이라 쉬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뛰지, 조 해리스는 슛감이 가출했지. KD가 거의 모든 것을 짊어지지 않으면 시리즈 일찌감치 끝났을 상황이었습니다. KD도 쿨하게 넘겨버렸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굉장히 억울할 만도 합니다.

2021-06-25 11:28:01

2차운드에서 떨어진 패자는 모든 말을 감수해야죠. KD는 잘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딱 그거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6-26 06:27:04

졌다고 헛소리까지 수긍하고 들어갈 필요는 없죠. 팀상황의 문제지 개인 퍼포먼스는 전혀 문제없었는데 저건 개인 퍼포먼스를 걸고넘어진거니까요.

2021-06-25 11:29:51

전성기 르브론이라면 올라갔을거 같긴 합니다

2021-06-25 11:30:07

하든 어빙 빠진 상황에서 어떻게 더 잘했을지..

2021-06-25 11:30:08

피펜이 박스스코어만 봤나봅니다..

2021-06-25 11:31:36

듀랭이 발이 조금만 작았다면 저런 말 안들었을텐데요..

 

하지만 반박이 약간 감정적인 듯 보이긴 하네요.

2021-06-25 11:35:27

피펜이 저정도 말은 할수 있을까같는데...듀란트를 무시한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Updated at 2021-06-25 11:37:04

그상황에선 르브론 할애비가 와도 못올라간다 보네요.
피펜이 참 자기 취향 확고해요.
본인 취향이야 그렇다쳐도..말을 참 못하는듯.

2021-06-25 11:36:39

매니아에 많이 달리는 댓글대로
‘듀란트가 뭘 더 어떻게 했어야 하나요?’
듀란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거 같은데…

2021-06-25 11:40:40

원래 피펜이 조대인같은 스코어러보다 본인이나 르브론같은 올라운더에 엄청 후한편이죠

2021-06-25 11:41:22

피펜이 예전에 르브론이 조던보다 낫다라고 한 적 있지 않나요? 나중에 말을 또 바꿨던거 같긴 한데 본인의 플레이스타일도 그렇고, 그런 유형의 선수들을 선호하는거 같긴 합니다.

2021-06-25 11:41:44

피펜 팬입니다만,듀란트가 듣기에는 상당히 섭섭할 만 합니다.
하드캐리 한다고 했는데,지적을 받으니깐요.

2021-06-25 11:43:40

세계 어디나 사람들은 비슷하다는걸 느끼네요

매니아에서 보던 갑분릅이 저기에도 있고

라떼에 취한 꼰대도 미국에도 있네요

2021-06-25 11:43:52

아무리 생각해도 듀란트가 뭘 더했어야한다고 생각은 안 드네요.

솔직히 이번 시리즈에서 듀란트가 한 역할만 해도 충분히 지나쳐요

48분 풀타임, 53분 풀타임, 5번 수비, 골밑 최종 수비수, 리바운드.

 

피펜이 무슨 의미로 저런 말을 하는건지는 이해하지만, 듀란트가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나 싶긴 합니다.

2021-06-25 11:47:23

본인도 조던없이는 우승 못해본사람이면서 너무하시네
이번 시리즈에 안도와주는선수들이 많았는데 혼자해서 저 정도면 잘한거지 왜 그러시나

Updated at 2021-06-25 11:49:25

피펜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듀란트가 저렇게 반응할 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이해되네요...

2021-06-25 11:50:29

 피펜이 사실 방송인 된 이후로 헛소리 정말 많이 해요. 걍 필터링 해서 보시면 편합니다. 

2021-06-25 12:00:20

어느정도 일리는 있네요 특히 1번요

2021-06-25 12:10:06

 듀란트가 발끈할만한 언급이긴 한데, 코멘트는 좀 그렇네요.

2021-06-25 12:16:40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브루클린이 풀전력인 상태에서 듀란트가 혼자 공격 다 가져갔으면 이런말 들어도 당연하겠지만 빅쓰리 나머지 두명이 부상이고 다른 선수들도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잘해야하나 수준으로 듀란트가 캐리한건데

2021-06-25 12:18:38

벅스는 빅3가 건강하니깐 쿰보, 미들턴, 즈루등이 함께 공격했던거고 네츠는 어빙, 하든이 다 부상당했으니 혼자 공격했던거죠.

피펜이 스코어러 타입의 듀란트에게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저런말을 하는건 설득력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6-25 12:35:22

This guy Scott

Updated at 2021-06-25 13:15:15

그런데,,, 안그래도 듀란트 너무 민감하다라는 애기들이 있는데,,, 모든 비판들을 굳이 다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SNS 안하는게 어찌보면 더 나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듀란트만큼 민감한 슈퍼스타 첨봐요.

2021-06-25 12:43:22

종편 출연자 스캇

키보드 워리어 KD

2021-06-25 12:48:29

 전 지금 현역중 누가와도 2라운드 듀란트 정도의 퍼포먼스와 결과를 낼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퍼포였어요. 심지어 팀원들 다 삽풨죠. 해리스? 하든?(부상..ㅜㅜ) 브라운? 젭그린>(5차전열외) 듀란트말고 득점이 기대되고도 아이솔되는 선수가 없어요. 솔직히말해 어빙 하든 빠진 브룩은 듀란트빼면 이번풀옵중 최약체 팀 아닙니까? 

2021-06-25 13:04:44

피펜의 코멘트가 원론적으로 틀린건 아닌데, 이번 시리즈를 보고 할 얘기는 아닌거 같네요~

팀의 주축들이 다 빠진 상태로 듀란트가 하드캐리 안했으면 아예 원사이드하게 흘렀을거 같은데,

 

그와는 별개로 듀란트는 굳이 SNS 안하는게 좋을듯.. 유아적 멘탈이 자꾸 드러나네요..

2021-06-25 13:24:48

공격을 혼자서 다 하다보니 막판에 방전되었고

연장에서 결국 패배한게 사실이라

그런의미에서 피펜의 말이 아주 틀린건 아니겠지만

 

듀란트가 혼자서만 한게 듀란트 탓할게 아니라

팀원들의 부상, 오픈3점도 놓치는 팀원들, 아쉽게 금밟은 클러치슛 등..

이런 불운과 못따라주던 팀원들에게 이유를 따지는게 더 먼저 아닐런지

 

하지만 듀란트의 대응도 다소 유치하긴 해요.

2021-06-25 13:36:03

2021-06-25 14:11:30

 피펜 쓸데없는 소리한것 같네요

2021-06-25 14:52:18

피펜이 갑자기 왜 급발진하고 선넘는느낌이죠?
kd한테 올타임자리 위기의식을느꼈나?

2021-06-25 14:53:49

척옹보다 피펜이 이런 어그로성 멘트를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6-26 07:09:06

조던, 르브론 관련해서 하던 얘기들은 그냥 돈이 궁해서 그러나 보다 했는데

이번 발언은 농구를 그냥 제대로 못보는 것 아닌가 싶어서 더 실망이네요.

듀란트의 이번 시리즈는 단순 스코어러의 경지를 넘어선 모습이었다고 보는데.

2021-06-25 16:10:59

 피펜과 KD가 한 팀이였으면 올해 우승각이죠

2021-06-25 16:13:33

듀란트 형님이 너무 불쌍합니다..

2021-06-25 16:46:02

각자의 플레이 타입이 있죠~
듀란트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함

2021-06-25 16:53:59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개인 퍼포먼스가 좋아도 결국 평가받는건 팀의 성적이라는걸 KD, 르브론, 커리는 물론 과거 레전드들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

Updated at 2021-06-25 17:19:13

대놓고 틀린소리했죠.
걸고넘어갈게 한둘이 아니지만, 당잔 릅이였다면
다른결과를 냈을거란식으로 말하는데.
정작 그 릅은 1라운드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미 본인스타일로 역대급 퍼포먼스로 mvp와 파엠 모두 따낸 선수한테 무슨 소릴 하는건가 싶네요.

Updated at 2021-06-26 07:19:43

릅은 이번시즌 플옵 AD부상이니 탈락한거고 4우승4파엠4시엠에 무려 10파이널 간 선수니 그런 소리가 나오겠죠. 올타임2로 평가받고 13퍼스트에 6디펜팀까지 커리어가 압도적이니까요. 근데 정작 그 릅은 1라에서 탈락했다고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피펜의 말처럼 이미 우승했던 완성된 73승 골스에 10m페이컷하고 들어간것도 사실입니다. 73승 골스에 듀란트 페이컷아니어도 다른 선수가 보강될수 있었고 르브론과 골스 시대였는데 페이컷하고 골스 안갔으면 과연 우승을 했을지는 의문이죠.
위에는 무슨 르브론 할애비 드립을 하지않나 AD부상으로 1라탈락한 굳이 릅은 왜 비하하는지 바로 1라탈락하기 바로 몇달전에 우승하고 파엠탄게 릅입니다만,

Updated at 2021-06-26 17:04:56

듀란트는 빅3중에 두명이 없는것과 마찬가지 상태로 뛴거죠.
그리고 릅이 대단한 선수란거 저도 아는데, 릅도 역시 우승을 위해 이팀저팀 바꿔갔죠.
릅역시 왕도를 간 선수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슈퍼팀을 본격적으로 트렌드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그리고 전 진짜 르브론 팸덤 기세가 얼마나 센지 알기에 어지간하면 릅팬들 심기 거슬릴말 저도 하기 싫습니다.
근데 입장바꿔 생각해 봅시다.
듀란트가 그상황에서 그런 활약을 했음에도 릅이라면 어쨋을거다하는 소리에 맞는소리 했다고 맞장구치면 그 팬들은 기분 안나쁠까요?
르브론이 와도 마찬가지란 말에 비하라고까지 강하게 표현하시는 분이 듀란트는 더 한 모욕일수도 있는 처사에 대해선 너무 관대하신게 아닐까요.
심지어 전 듀란트 팬도 아닙니다.
근데 듀란트가 그런 악조건에서 그런 활약을 한거 너무 멋졌습니다
솔직히 그런 선수에게 누구였음 이겨냈을거란 소리.. 아무 의미없는 소리일뿐더러.
개고생하며 캐리한 선수에게 너무 존중이 없는 얘기였다고 봅니다.
마치 릅이 홀로 분전하며 캐리하다 떨어진 시리즈였음에도 릅이 승부처에 볼 돌리며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며 탓하던 시절이 떠올라요.

2021-06-25 17:11:35

다른팀도 아니고 상대가 밀워키였는데
뭐 얼마나 더 보여줬어야하는건지..

2021-06-25 17:23:10

1, 3, 4번은 맞는 말이지만 너무 뻔한 얘기이고, 2번은 KD가 혼자 한 게 아니라 다른 동료들이 전혀 받쳐주질 못하는 거 같던데..

 

그나저나 거기에 대한 KD의 대응도 핵심을 벗어난 거 같습니다.

 

넌 SNS 좀 그만하면 안되겠니.. 

2021-06-25 17:27:15

그냥 충고만 해주면 좋았을껄 왜 비교까지 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기분 좋을지 모르겠네요.

2021-06-25 17:37:50

트위터 가보니 94년도에 쿠코치한테 마지막 샷을 맡기니 플레이 거부한것도 지적했네요.

솔직히 듀란트가 할말 했다고 봅니다. 하든어빙 부상에 자신이 에이스인 상황에서 그 정도 분전한것도 그렇게 지적할정도로

그 비판의 기준이 높다면 자신도 똑같은 기준으로 지적당할 각오가 있어야죠.

2021-06-25 17:46:59

피펜은 조던에 가려진 스스로의 리더쉽을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의외의 면이 많은 선수입니다. 시카고 시절에 조던의 강압적인 방식 이면에 피펜의 다독임이 있었다고 하지만 휴스턴 시절 동료였던 맷 벌라드는 피펜을 매우 이기적이고 팀에 어울리려 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존재감만 드러내려 했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했죠.

2021-06-25 19:04:11

벅스와의 시리즈에서 7경기 평균,

 

42.7분 뛰고 35.4 - 10.6 - 5.4 에 1.6스틸, 1.1블락에  야투율 49.7%, 3점 35.2%, 자유투 83.3%

ts 59.4%, 게임스코어 26.0

 

이런 선수한테 저런 평가는.. 

 

게다가 패스 얘기도 나오는데, 이번 시리즈 평균 어시스트가 피펜 커리어 평균 어시스트보다 높네요.

Updated at 2021-06-25 19:55:03

듀란트는 할만큼 했고 누가 대신 뛰었으면 이겼을것이다식의 가정은 정말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 시리즈 38-8-8하고도 탈락한적있고 조던도 마찬가지죠.

2021-06-26 05:59:16

3명이 공격하는 벅스를 상대로
탈락직전까지 몰아붙인 게
듀란트 혼자 공격하는 브루클린이었습니다.
부상으로 얇아진 스쿼드때문에
동료들이 그에게 의지한거지
그가 동료를 무시하고
이기적인 플레이를 한 것이 아닙니다.
같은 경기를 봤는데 이렇게 다른 평가를...

2021-06-26 08:55:03

시리즈자체를안보고 최근 nba를안본듯

Updated at 2021-06-26 11:49:40

그냥 지면 무조건 탓하는 사람들 있죠.

릅도 한때 홀로 분전하던 시리즈 탈락하고선 승부처에서 직접 해결하려하지 않고 너무 볼을 돌린다.
킬러본능이 부족하다 소리 듣곤 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이젠 듀란트가 홀로 분전하니 혼자해서 볼을 안돌린다 하네요.

2021-06-26 15:13:08

듀란트의 sns 워리어 짓은 비호감이지만,
이번 건은 오히려 무척 점잖게 대응했네요.
제가 듀란트였으면 f-word는 기본으로 박고 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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