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계약, 플레이인 토너먼트 등 커리 인터뷰 및 골스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i-78UFT8CpI
중요 부분 (01;07초부터~)
레이첼 : 코비 브라이언트 스타일처럼 워리어스에서 커리어 전체를 이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멋질지 너가 말했었잖아. 너한테 그게 우선순위가 어느정도야? 다가오는 오프시즌에 계약 관련 결정도 내려야하고 말이지.
커리 : 항상 우선순위였어. 내가 맞붙어봤던 덕 노비츠키 선배나 코비 브라이언트 선배들이 그게(*프랜차이즈 스타) 무엇을 의미하는 지 말하는 것을 들어봤을 때, 그분들은 가볍게 얘기하지 않더라고. 소속팀에 대한 존경(*숭배, 경건함) 이 있지. 분명 무슨 일이 일어날 진 몰라. 그치만 나에게 있어서 항상 무척 소중한 것이어왔다고 느껴왔어.
그리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싶고 챔피언십을 따내고 있는 전장에 계속 있길 원하지. 그래서 내가 둘다 (1. 프랜차이즈 스타 2. 챔피언십을 따내는 경쟁력) 이룰 수 있다면, 그게 내 궁극적인 목표야.
이외에도 워리어스와 본인의 역사를 함께 하는 것의 의미로 윌트 체임벌린의 구단 득점 기록을 뛰어넘었고, 지난 12년간 얼마나 많은 선수들과 뛰어왔고 얼마나 많은 순간들과 기억들이 있어왔는 지를 말하며 자신에게 참 감사하고 축하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득점 기록 더 쌓고 싶고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지만 본인의 구단 득점 1위 기록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bcsports.com/bayarea/warriors/why-steph-curry-likes-opportunity-nba-play-tournament
플레이 인 토너먼트 제도에 대해선 그린, 루카, 마크 큐반 댈러스 구단주와는 좀 다른 견해를 내비췄습니다.
커리 : “우리 앞엔 놓여있는 기회를 저는 좋아해요. 플레이 인 토너먼트 제도 덕분에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와중에 이번 시즌이 무슨 의미가 있게끔 할 기회를 가지게 됐어요. 적기에 고점을 찍을 기회 말이져. 이 제도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있을거라고 확신하고 어떻게 진행되어갈지 한번 지켜봅시다. 하지만 저는 이 제도에 동의해요.”
https://sports.yahoo.com/why-steph-currys-daughter-riley-222414730.html
이이서 레이첼이 커리에게 애기들이 커리 본인이나 동생 세스 커리와 같은 길을 걷게 할 지에 대해 질문을 하자
커리 : “내 큰딸 (라일리)에게 농구 하기를 원하는지 물어봤었는데 대답이 단호하게 NO였어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애가 다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왜냐하면 큰딸이 제가 너무 많은 부상을 당하는 걸 봐왔고, 손에 깁스하고 엉덩이 패드 착용하고 발목인대손상이나 뭐 그런것들의 모습으로 집에 오는 걸 많이 봐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큰딸에게 ‘얘야 내가 겁을 줘서 농구로부터 너를 멀어지게 해서 미안하다’ 라고 말했죠.
그치만요. 여러분들은 제 둘째딸 (라이언)이든 막내 아들 (캐논)이든 어느 시점에 있어서 농구하게 될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얘네 둘은 확실히 농구에 관심있고 완전 빠져있거든요. 그러니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구요.”
https://twitter.com/anthonyVslater/status/1383217348488830980?s=20
우브레의 경우 내일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Questionable로 등재되었습니다. (*지난 캡스전은 Doubtful) 오늘 보스턴에서 운동도 했고요. 지난 4게임을 결장했는데 복귀를 향한 추세로 보인다고 하네요.
https://www.nbcsports.com/bayarea/warriors/justinian-jessup-regularly-watches-warriors-games-nba-league-pass
NBL에서 뛰고 있는 저스티니안 제섭이의 경우 NBL에서 뛰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발전시킬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웠고 자기에게 아주 크나큰 도움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NBA 리그패스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를 정기적으로 시청 중이라고 하고요. 제섭이는 현재 NBL에서 3점 성공률 41.1%를 기록 중이라고 기사는 전합니다 (*24경기를 치룬 현재는 40.5%)
https://www.nbcsports.com/bayarea/warriors/why-warriors-juan-toscano-anderson-still-feels-hes-auditioning
지난 밤 20득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토스카노 앤더슨의 다음날 인터뷰입니다.
“저는 꼭 저에게 기대되는 것들을 계속해서 마스터하길 원해요. 저는 제가 맡은 롤에서 슈퍼스타가 되고 싶어요. 그치만 분명히 저는 제 시합에 있어서 몇가지 것들을 추가하려고 노력할거예요. 볼핸들링 향상시키고 림 근처 마무리 능력 키우고 아마 꾸준히 플로터를 성공시키는 등등이요. 저는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커 감독님이 저를 좋아하시지 않나 싶네요. 이번 여름에 제가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여전히 저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해요. 보장된 계약이 없고 아직도 오디션 받고 있는 중이죠. 이상적으로 봤을 때 이 팀에 머무른다면 정말 멋진 일일 거예요. 그렇지만 결국에는 모든게 비즈니스인걸 이해해요. 하지만 고향에서 뛰는게 이상적일 거예요. 어느 누가 홈팀에서 뛰고 싶지 않을까요? 매일 밤이 즐거워요. 락커룸에서 저는 커리에게 묻곤 합니다. ‘오늘 밤(*경기) 뭐하실건가요? 오늘 시합에서 또 볼거리 보여줄건가요?’ 저는 지금 당장 진정으로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을 즐기기 때문에 이러한 말들을 해요. 제 자식들과 손자들에게 이런 것들을 말할 수 있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현재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앞으로 다가올 것에 대해선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많은 것들을 제 손밖을 벗어난 통제밖의 일이니까요.”
이외에 자신은 워리어스에 있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러면서도 게임을 뛰고 있는 것을 당연시 여기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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