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겔"경기내내 슈뢰더가 발통증을 호소했다"

보겔 감독 좋아하긴 하지만 이게 뭔 답답한 이야기인지 화가 나네요.

슈뢰더가 갑자기 부상당한 상황도 아니고 이미 발 통증으로 경기 출장이 어려웠던 선수인데 왜 출장을 강행한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드러먼드, 마키프 뺸 것을 보면 경기를 반드시 잡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던 경기도 아닌 것 같고,

원정 5연전 이후 통상 이틀 휴식을 갖는 것이 보통인데 일정상 바로 한경기 쉬고 경기를 갖는 상황인지라 이 경기는 무리가 있었고, 슈뢰더-쿠즈마-KCP 모두 쉬게 해서 3일 휴식을 주는 것이 맞았다고 봅니다.

정말 답답한 이야기를 이제사 하네요. 

괜히 뛰게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넷츠전부터 아프단 소리 계속 나왔는데 왜 안쉬게하는지 모르겠네요. 잘하다 릅갈 복귀했는데 슈뢰더 퍼지면 또 힘들어지는건데

보겔 왈, "슈뢰더가 정말로 뛰길 원했었다" 라고 그다음에 말합니당..

THT 주전가드로 올라오면
유타전은 그냥 기대를 완전 접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