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에 케빈 가넷과 함께 훈련할 계획인 제임스 와이즈먼

https://twitter.com/anthonyVslater/status/1381766848186740738

아직 확정적인 결과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여러 소견들을 받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대신 오늘 경기 전에도 웨이트룸에서 상반신 훈련에 전념하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훈련 자체를 소화한 걸 보면 심각한 부상은 아닌거라 판단됩니다.

통상적으로 파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4-6주, 심하면 4-6개월의 재활기간을 요한다고 하는 것 같던데 아직 따로 올라온 소식은 없을 걸요. 상체 운동하러 구단 시설 방문했다고 하긴 하던데 4-6주짜리 부상이면 베스트겠죠.

파열이 맞다면 거의 무조건 수술합니다. 안하면 더 찢어지거든요. 다만 절제로 하느냐 봉합을 하느냐가 관건이구요. 절제면 6주 정도면 복귀도 가능하지만 봉합이면 몇 달 걸리죠. 정말로 경미하게 기스만 난 정도라서 살짝 다듬는 수준의 절제라면 6주 보다 더 빨리 올수도 있긴 하겠네요.

봉합이 예후가 더 좋죠? 어디서 주워듣기론 절제하면 회복 속도는 빠르나 나중에 고생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현재로선 급한거 없으니 꼭 절제해야하는 부위가 아니라면 봉합하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네 가능하면 봉합합니다. 회복은 느리지만 확실히 예후가 좋거든요. 다만 봉합이 안되는 부위가 있어서(바깥쪽) 그런경우는 어쩔 수 없이 절제 할거에요.

red zone은 혈류 공급이 많아서 거의 무조건 봉합 시도합니다.white zone은 혈류 공급 적어서 절제하게 됩니다. 즉, 바깥쪽이 봉합을 하는 부위입니다.

제가 거꾸로 알고있었네요. 혈류가 안가는 부분은 잘 아물지 않아서 절제하고 나머진 봉합이라고 알았는데 막연히 바깥쪽이 혈류가 안돌지 않을까 했는데 반대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함니다~

헉 다들 소식과 양질의 정보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앗..

저 인터뷰에서 공격에서는 페이스업, 립스루, 공 제대로 잡는 법 등을 전수해줄 수 있고 수비에선 저 선수들이 올바른 포지션에 서있지 못해서 파울 트러블에 걸린다고 지적(?)하며 이런 부분들을 본인이 도와줄 수 있을거라 하더군요. 수비도 실전에서 얻어터지면서 배우는게 효과적이긴 할텐데 부상이 참..

저도 부상이 너무 안타깝네요.

경기에서 부진하더라도 뛰면서 경험치를 쌓아야 하는데 그거조차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와 진짜 저 말한 것만 

교정해 줘도 엄청나겠네요

영결부터...

그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돈두댓~~~

와이즈먼 안그래도 3번처럼 하려는게 자꾸 보여서 

가넷스쿨 원합니다 

그럼 위기 그린 와이즈먼 라인업 수비로 기대해도 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