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오닐 "압둘자바가 나한테 조언해줬을땐 난 받아들였는데 요즘 선수들은 너무 여려"

Pudding Pops : 말랑말랑한 푸딩 간식거리

-> Soft보다 더 강한 '물러 터졌어' 정도의 뉘앙스입니다

샤크는 먹을거리에 빗대는거 정말 좋아하네요.

저번에는 바베큐 핫치킨에 빗대더니...

샤크는 정말 좋아하지만 요즘시대에 너는 발전가능성이 없어라 하는게 과연 맞는말일까요.제가 제일 싫어하는 전형적인 옛날에 내가 당했으니깐 너도 당해식 같아서 불편하네요

전형적인 꼰대마인드

개인적으로는 여린 것도 맞지 않나 싶네요
계속되는 경제위기부터 소셜 미디어의 발달 등 개인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사회적 요인들이 훨씬 많아지고 영향력도 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상대방의 언행에 대해 개인이 받아들이는 감정적 심도가 깊어진 것 아닐까...

잘됐으면하는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조언이라고 생각하네요 샼이나 바클리나 그저 앞에서 꼽주거나 놀리려는 조롱이 아닌가 생각될때가 있어요 그러니 반발하는 반응도 나오는거같습니다

샼은 시아캄 이름도 몰랐던 것 보면 경기를 많이 보는 거 같지도 않아서 제가 선수라도 조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거 같네요.

https://twitter.com/NBAonTNT/status/1362584889611014145

샥이 하는 말은 대부분 건설적인 조언이 아니라 조롱 같아요

샼은 1절만 했으면 좋겠네요.

왠지 카림은 잘 받아들일 수 있게끔 친절하게 조언해줬을 것 같긴 하네요.

오늘 생일이시던데 어쨋든 레이커 레전드로써 정말 축하드립니다 썈

latte is horse

무슨 자기가 대단한 조언을 해준거마냥...그냥 꼰대질 했을 뿐인데 자기가 해준 조언을 안받아들였다고 저러는거 웃기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라바보다 샼이 더 비호감입니다

압둘자바가 입 좀 다물라고 조언해주기 전까진 변하지 않겠다는 소리같습니다. 누가 제발 샼에게 충고를.

샤킬 꼰대 오닐

자존심 하나는 어디가서 밀리지 않으시는 양반이.....

미첼한테 말한거면 그냥 그건 헤이트 아닌가요

예전부터 어떤 선수에 대해서 얘기할때 자존심을 너무 건드린달까요. 뭐 본인이 조언이라고하니 그것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걸 받아들이는건 온전히 당사자의 몫이죠. 조언이랍시고 아무말이나 하는것까진 이해하겠지만, '난 진심으로 조언해준것뿐' 이런 스탠스로 자존심 지키려는 변명은 보기 싫네요. 차라리 유쾌하게 더 진상부리는게 나을듯 합니다.

코비를 존경하고 조언을 많이 들었던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말을..

하지만 릭 배리의 조언은 듣지 않았지.

좀 치고 받자라는 의미로 던졌을텐데 바로 발 빼버려서 본인도 멋쩍었을거에요.

조언 좋아하는 선배들(사실 그 조언하는 자기들 모습을 더 좋아하는) 참 많았는데 생각나네요.

예전에 빌월튼이 뭐라고 하니까 (아마 결장하는거 관련) 신랄하게 까대던 양반이 할 소리는 아닌거 같네요. 

이런식으로 해보면 어떠냐는 식의 조언이 아니라
넌 왜 이렇게 못하냐. 이게 조언인가..
그냥 전형적 꼰대.
예능인이면 예능인답게 남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