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의 참견 "르브론, 정치 그만 신경쓰고 농구나 해"

라딴이형 사이다네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일침이죠.
우리나라도 연에인들 보면 뭔가 의식있는척 하려다가 헛발질 하는 경우가 많죠.

정치가 무슨 전문영역도 아니고 삶의 일부인데 유명인이든 아니든 모두가 한마디 할수있는거 아닌지. 뭐 이런저런 의견이 있을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동의하기 어렵네요.

본업에 충실해라

정치에 무관심한거는 또다른문제인데..일반인입장에선 동의가안되네요

저 말대로면 정치는 정치인만 해야되는거죠. 말이 안됩니다.

그러면 본인도 다른 사람 말 신경쓰지말고 축구나 하시기를...
그냥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내버려두는게 좋을거같아요 어차피 감당은 본인이 하는거니

정치에 대해 언급할 권리는 시민의 것이지 않나요?.
저 논리면 정치에 대해 말할 자격이 누구에게도 없죠..
그리고 민주주의 시민인 이상 정치는 어떤 식으로든 삶과 연관되어있고 투표를 하는 결정권자인데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선수가 정치나 사회 문제 이야기 못할게 뭐있나요.
르브론이 사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다 욕 먹는건 그동안의 해왔던 발언과 홍콩 관련 문제에 대한 스탠스가 상이하게 비추어져서 그런거지
스포츠 선수도 사람인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충분히 할수 있지요

오히려 저는 즐라탄이 본인은 축구 선수니까 축구만 해야하고
정치는 본인과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수준 낮은 발언으로 느껴지네요.

정치는 누군가에게 권한이 주어진 영역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 가지고 관련 발언 할수 있는 영역이에요.

정치를 정치가만 한다고 생각하는게 수준 낮은 시민 의식이죠. 원하면 적극적인 발언을 하는게 좋고 책임도 지면 되는 일입니다

유명인이 정치적인 언급을하는데 곱게 못받아들인다 보통은 자기와 다른 성향을 보일때 그러겠죠

자기와 비슷한 성향이면 응원하고

얼마전에 홍콩에서 중국과 대규모 마찰이 있을때

전 시민들을 응원한 주윤발에 감동받았었는데 홍콩시민들도 더 용기를 얻었을거라 보는데

그냥 정치적인 언급을 하는건 자유라고 보고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 

스포츠선수이기 이전의 그 나라의 국민이죠. 오히려 신경을 끄고 무관심한 것이 훨씬 더 어리석은 짓입니다.

즐라탄 같은 생각이 명료해서 그럴듯해보이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설득력이 없죠.

그럼 일반 시민 중에 정치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란 말이죠? 또 정치적 발언의 기준은 무엇이고요. 따지고보면 즐라탄의 위와 같은 발언도 정치적이죠. 정치란 게 뭐 의회나 행정부에서 나타나는 행위들 차원에만 머무르는 것도 아니고 정치적인 건 결국 사회적이라는 건데요.

르브론 : '나한테 신경끄고 축구나 해' 

본인은 먼데 남한테 이래라저래라죠?

르브론의 입장에서는 선수이기 이전에 한 명의 시민으로서 정치에 대한 참여를 하려는 거고, 즐라탄의 이야기는 자신이 잘 모르는 사안에 대해서 주목도가 높고 영향을 많이 주는 스포츠 스타들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순화해서 얘기하자면.) 물론 잘하는 거나 해야 한다-는 식의 얘기는 분명 틀린 이야기이고 스포츠 스타들도 엄연히 정치적인 이야기나 입장을 표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즐라탄의 얘기는 지나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특히나 어린 아이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스포츠 스타들은 자신의 발언이 일반 시민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잘 모르는 사안이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논리면 회사원은 회사일이나 잘하고 정치엔 관심 갖지 말란 논리도 성립됩니다. 시민의식이 떨어지는 다소 무식한 발언이네요. 르브론은 주권자로서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것이고 그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의 의견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그런 건 부차적인 문제고요.

즐라탄의 경기 중 행동을 보면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호호호

본인도 남 참견하고 신경쓰지말고 축구나 열심히 하지 왜 이런 말을 하나요...
이런 소리하는건 본인이 잘하는거고 본인의 영역에 포함되는건가요
그리고 정치, 사회이슈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야기할수 있어야합니다.. 거기에 따른 호불호야 당연히 따라오겠지만요...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연예인 운동선수들이 정치 이야기하는걸 별로라고 생각하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정치가 정치인의 전유물이라는, 수준 낮은 시민의식.

르브론의 정치적 발언에 전부 공감하진 못하지만, 즐라탄의 이 말은 더 공감 못하겠네요. 운동선수든 누가됐든 정치적 의견은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거죠.

스포츠 선수의 정치적 발언 ok
이상한 소리 하면 욕 듣는 것도 ok
스스로 정치적 발언 안 하는것도 ok

다른 선수에게 하지말라고 하는것은 NO!

농구선수 이전에 인간으로서 당연한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는것에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어이없네요

한마디로 즐라탄은 공개적으로 무식인증한셈

참 말이
안돼는..

한마디 할 수는 있지만 스포츠스타들은 자신들이 가진 영향력의 크기를 생각해서 심사숙고하는게 맞긴한거 같아요

정치 언급을 아예 하지말라는 소리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저명한 사람일수록 그 영향력이 지대해지는 것은 분명 사실이고 이것이 사회보편적인 지지나 행동을 유도한다면 일상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자신을 포함한 특정집단에만 유리한 입장을 내비친다면 이건 더이상의 ‘일상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발언 한마디 한마디가 경제나 세계 정세를 좌우할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스포츠 스타들의 정치적 발언은 인권과 정의를 위한 게 아닌 자기 인기를 위한 악세사리인 경우가 많아서죠. 대부분 자기에게 손해가 되는 발언은 안합니다. 트럼프 까는 건 당시 손해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 급인 거고. 중국에서 만약 흑인이 정치적 또는 인종적 이유로 살해 당했다면 르브론이 뭐라고 할 지 궁금하긴 해요. 아마 모르는 척 입 닫고 있겠지만요. 즐라탄은 이런 이중성을 깐 거라고 봅니다.

르브론이랑 별개로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하네요 즐라탄 본인은 축구에만 집중한다는데 민주시민의 권리에 대해 이건해라 저건하지마라 하는 것도 축구인가보죠? 

사이다네요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마치 잘 아는거처럼 함부로 언급하는건 지양해야죠.

영항력이 큰 사람일수록 사람들이 선동당하기 쉽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속이 뻥~

훌륭합니다 

크
사이다네요

정치에대해서 정확히 알고있는게 아니라면 발언하지 않는게 좋다는거아닌가요. 실제로 르브론정도의 선수라면 파급력은 엄청나니까요

개인 의견입니다.

운동선수도 정치에 대한 견해를 적극적으로 밝힐 수 있다 (O)

누군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분야의 영향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O)

운동선수가 자신이 스포츠 영역에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정치적 영향력으로 행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O)

르브론도 정치운동을 할 수 있고 무명시민도 할 수 있지만 르브론의 정치운동이 더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릅은 작년에 두마리 토끼 잡았습니다

역시 노빠꾸 상남자형이네요 

정치에 관심을 갖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치적 언급을 조심해야 한다는거 아닌가요? 전 공감합니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언급은 조심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죠. 특히 영향력이 큰 유명인들은 더더욱요...

르브론 정치 발언하는거 상관없긴 한데

홍콩 발언 이게 좀 이미지 타격이 크긴 했어요. 

홍콩 발언 이것만 없었으면

전 르브론의 흑인인권운동 더 좋게 볼수 있었을거 같아요 

정치적 발언 안 해서 욕먹었던 조던을 보면.... 지금 생각해보면 조던이 더 지혜로웠다고 생각합니다.

즐라탄 너나 축구나해라

르브론이 홍콩 관련 건도 있고 설사 위선자라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보다는 나아요... 미국 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투표참여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여러모로 문제에 처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이런 것을 독려하는 운동을 하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영향력이 큰 사람은 그만큼 조심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가 맞지, 관련 직종이 아니라고 그 영향력을 쓰지 마라고 하는 건 말도 안 되고 세상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됩니다. 역사적으로 사법권력이나 대중파쇼 등에 대항해서 양심을 호소해야 할 때 오피니언 리더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발언해 왔고, 그게 종종 무지와 역효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모두가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참여할 때에나 그 주체들이 발전하고 공부할 여지를 줍니다.

즐형 말은 액면가로만 받아들이기엔 너무 편리한 정론이예요. 스포츠 스타로 얻은 영향력이 있다고 해서 그 영향력만큼 세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 말고 항상 경계하라, 라는 얘기라면 경계의 메시지로 적당하겠지만 스포츠 스타는 스포츠 스타의 일만 해라 라는 전근대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인다면 우울한 얘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의 작은 정치력들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도 않고 스러지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보다 보면, 차라리 큰 목소리들이 충분히 잘 알지는 못하더라도 떠들썩하게 만드는 세상이 보다 더 낫다고 봐요.

괜히 있어보이려고 정치관련얘기하는사람많죠. 여기나 미국이나 참...

타인의 크나 큰 고통보다 자기 손가락에 박힌 작은 가시가 더 아픈 법입니다. 

사람은 자기 앞에 문제 밖에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존재이고, 누구나 위선적인 면도 가지고 있죠.

그럼에도 르브론처럼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균형적인 시각과 신중한 언행, 사회적 

책임감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흑인 인종차별 문제에 앞장서면서, NBA 내에서 제레미 린이 받는 

모욕적 차별에는 왜 침묵하냐고 비판할 수 있구요.

그러나 거기까지입니다. 농구 선수니까 정치 문제 신경쓰지말고 운동이나 해? 완전 헛소리라고 봅니다.

근데 즐라탄은 무슨 계기가 있어서 저런 얘기를 하게 됐냐요?

이런 오지랖 역시 본인이 하고 있는 말이랑 부딪히는 것 같은데

 근데 농구도 잘하고 있긴하죠

사실 애증의 카이리에게 더 어울리는 이야기...

말도 안되는 얘기죠. 말만 순화했지 정치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셧 업 앤 드리블 해라랑 사실상 같은 얘기인데요..
르브론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본인이 정치적으로 손해나 부당함을 느꼈을때 목소리를 냈더니 정치도 모르는게 가서 니 회사일이나 해라 라는 식으로 얘기가 돌아온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르브론은 저번시즌 자기 본업을 세계에서 가장 잘한 사람이구요. 정치하느라 본업을 게을리한것도 아니고..
요즘 변화하는 민주주의에 맞지 않은, 굉장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공감을 얻을수 있는 당연하고 일관된 이야기를 했다면 즐라탄도 대놓고 저렇게 말은 못하겠죠
내로남불이라 보이니까 그런 정치 사회적 행동이 흠잡히는 걸테죠
그래도 전 비록 헛발질 할 지언정 르브론처럼 저런 의견을 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마치 저 영역에서도 자기 분야에서의 위상을 생각하며 오피니언 리더인 양 행동해선 비호감이겠죠.
르브론 즐라탄 양쪽이 다 이해는 됩니다.

뻘소리를 헀을때 욕먹는거지 정치인이 아니면 정치에 대해 의견 표현 하지말라는 즐라탄이 오히려 의식수준이 아주 낮은거죠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라서 정치는 정치인만 하고 시민은 정치에 대해 왈가왈부말고 본업이나 하라니..

르브론은 해도 되죠. 일적으로 장인이니까요. 근데 농구도 제대로 안 하고 직업윤리도 부족하면서 떠들어대면 한심합니다. 어빙처럼요. 세상을 바꾸기 전에 본인 하나 통제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대중들이 피곤해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뭐 르브론 스스로 홍콩상황에 대하여 말하면 안된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양쪽의 입장이 다 이해되네요.

르브론의 그간 행동이 위선적이고 비판받을점이 많긴 하지만 이 발언은 동의할 수 없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만약 함부로 상관하면 안된다는 뜻을 다소 강하게 말한 것이라면 동의합니다.

취지가 뭔지는 알겠는데 루카쿠 보고 패드립에 인종차별이나 해대는 인간이 하니 딱히 와닿지는 않네요. 아, 어차피 경기 중에 한 짓이니까 축구만 한 거라고 생각하려나요?

이 발언은 일반 시민을 말한게 아니죠 영향력 있는 사람을 두고 말한거죠 본문에도 그렇게 써있고요 전 이 발언에 아주 동의합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의 정치적 발언은 사회적으로 미치는 파장이 크기 때문이죠 르브론이 가진 영향력으로 볼때 정치적 행동은 좋지않습니다

사람이나 때리지 말지...

뭔가 자신이 관심 갖는 분야에서만 정의를 이야기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여기도 차별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거는? 저거는? 이러며 모든 분야에 입장을 강요하며 위선이라고 조롱하는 건 그냥 입 다물라는 건지. 특히 국내 유명인들이 저런 식으로 조롱 당하는 거 자주 봐서.

스포츠스타란 것은 필연적으로 스폰서쉽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언동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의 시장의 양익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관련해서는요.
르브론은 수단 정부의 대학살에 대한 성명서에 서명을 거부하는 동시에 정치엔 관심없다고 말한 바 있으며 홍콩 관련해서 물의를 일으키는 등 중국 관련해서는 극도로 소극적인 면을 보여왔습니다.
그가 표방하는 모어 댄 애슬리트는 흑인 인권에 지엽된 슬로건이 아닙니다. 인권이란 만인에게 부여된 천부권리이며 대중들에게 호소될 수 있는 좋은 슬로건 입니다.
하지만 스폰서쉽이 중국시장에 고개를 돌리지 않는 한 르브론이 향유하는 부의 책임은 그것에 관해 미끄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즐라탄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재밌는건 르브론도 모리 단장에게 비슷한 말을 했다는거죠. 모르는 내용에 대해선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고...

르브론이 맞을지 즐라탄이 맞을지 정답은 없디만... 전세계 독재자들은 즐라탄 발언을 엄청나게 반길듯하네요

 즐라탄의 발언에 큰 공감은 못하겠지만

 르브론의 홍콩사태관련 발언같은건 셧업앤 드리블이 맞는거긴하죠..

즐라탄의 저 발언조차도 정치적 함의를 띤다고 봅니다. 유명인, 셀럽의 정치적 의사표명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한쪽의 발언이 마음에 안 든다면 반대쪽에서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게 민주주의죠.

말을 좀 못해서 그렇지, 무슨 뉘앙스인지는 알겠네요.

릅이 딱히 정치적으로 엄한 소리를 하고 다닌 것은 아니죠.

언급을 안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는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모른체 하는 것과 엄한 소리를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사안이니까요.

대부분 "인종적" 발언이나 "비즈니스 친화적" 발언을 하고 다니긴 했습니다.

이 중 인종적 발언에 대해 저런 소리를 한거면 즐라탄이 이상한 것입니다. 

비즈니스 친화적(중국) 발언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은 지적 받아도 마땅하고요. 

문제는 말을 저렇게 애매하게 하는 것입니다.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면 말을 더 명확하게 해야죠. 

레딧에서 익명으로 고소 당할까바 애매하게 까는 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특정인을 까면서 해석의 여지를 주는건  즐라탄이 잘못한 겁니다. 

이런거에 맛 잘못들이면 그게 관심병으로 확대되죠.

대놓고 인종적 발언을 하는게 맘에 안든다는 것인지. 

트럼프 까는게 불편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친중국적 발언 하는게 싫다는 것인지 확실하게 까야 그게 사이다죠. 

정치적 발언은 당연힌 권리지만 그게 일관적이어야죠
자국 흑인 인권에 대해서는 그렇게 강조하면서 홍콩 시위에 대해서는 모른척, 더 나아가서 중국인권문제 비판한 사람을 역으로 공격하는건 옳지 않죠
이렇게 할 바에는 그냥 농구나 열심히 하는게 백번 낫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아니라 돈을 위해서 이야기한다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겁니다

무조건 사이다라고 반기시는 분들은 그냥 르브론 까줘서 땡큐인 건가요?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끼칠수록 정치적 발언을 하는 데에 있어서 신중할 필요는 있지만, 정치란 정치인에게 맡겨둬야 할 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언제나 참여하고 관심 가져야 하는 분야인데 그럼에도 저 발언에 진짜 공감하시는 건지 르브론 보기 싫었는데 까줘서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르브론의 행태가 위선자는 맞죠 그러니까 즐라탄이 그렇게 이중적으로 할꺼면 그 분야에 대해서 넌 얘기하지 말아라고 비판하면 되지 굳이 운동선수가 정치적인 얘기는 하면 안된다고 하는거는 조금 나아간듯 합니다

일단 번역된 기사는 거르고 싶습니다..

운동선수니까 정치에 관심 꺼라. 가 아니고 사회 지도층의 위치에 오른 유명인이 정치에 대해 발언하는걸 경계하라는 얘기인데 '정치는 정치인만 하라는거냐?' 이러면서 이상하게 곡해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큰 사회적 영향을 가진 유명인사의 한마디 한마디는 여론을 한쪽으로 쏠리게 하는 힘이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르브론이 항상 옳곧은 말을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말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즐라탄의 발언에 공감합니다.

팬들은 경기나 선수의 활동에 관여말라는 말인거죠?

굉장히 무식한 발언입니다

이런걸 사이다라 하시는 분들은 대체..;

이 말대로면 그럼 정치적 발언을 할 자격이 있는 직업은 뭐가있을까요?

즐라탄이 단순히 운동선수는 운동만 하고 정치가는 정치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다른 분야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자신이 거물 정치가인양 행동하지 말라는 이야기같습니다. 사실 즐라탄이나 르브론이나 자기 분야에서는 끝판왕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저들의 정치적 발언은 본인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거든요. 그렇기에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의미로 즐라탄이 말한걸겁니다. 르브론의 그런 발언이 너무 잦은것도 사실이고요. 즐라탄은 81년생으로 한국나이로 41세죠. 그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선수는 아니에요. 축구계에서도 꽤나 개념인으로 통하는 사람임. 가끔 기행을 하긴 하지만...

정치인은 본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어떤형태로든 책임을 지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르브론같은 슈퍼스타의 정치적 발언은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거에 반해 본인의 책임은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신중하게 발언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손해볼 수 있는 상황에서는 입을 다문다? 저는 충분히 비판받을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감합니다. 정치인이 아닌 유명인이 자신의 영향력을이용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풍조가 있는데 그 영향력이라는게 정치활동이 아니라 다른 전문영역에 집중함으로서 생긴것이라면 그걸 정치메시지에 이용하는건 맞지않습니다. 정치인이 아닌유명인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것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게 문제가 될수있는이유가 또하나있는데 정치인은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정치활동을 하지만 유명인은 여차하면 그냥 입닫으면 끝이라는겁니다. 자기 목숨을 걸고하는게 아니란거죠. 이것은 불공정합니다

정치적 견해를 아예 피력하지말라는건 아니고 르브론은 입조심할 필요가 있죠 홍콩건도 그렇고

르브론같은 경우는 자기 목소리만 낸게 아니기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특정집단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고있죠. 그리고 기준이 일관되지도 않습니다. 스타들의 한마디는 일반인들과 달리 대중에게 끼치는 파급력이 크기에 신중해야한다고 보네요.

이거보고 사이다라 하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가네요, 다들 본업이 있으시니 정치적 사회적 참여 전혀 안하시나봅니다.

생각해볼만한 문제입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발언이나 행보에 대해 나라마다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지게 돼있습니다 그게 선거이든 법률이든간에요 근데 르브론같은 슈퍼스타들은 그런 일개 정치인보다도 어쩌면 더 막강한 발언권을 행사하면서 그 영향력에 대한 책임은 전혀 지지 않습니다 자꾸 끌올돼서 이제 미안하기까지 한 홍콩 사태가 그렇습니다.

민주사회에서 민주시민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절대적인 권리이나 요즘같이 미디어나 SNS가 활성화된 시대에 단순 개인이라고만은 볼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책임문제에 대해선 고민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홍콩 발언 이후로는 그냥 깨시민인척 하는 것 역겹고 팬에서 안티로 돌아섰습니다

자기 돈줄 중국에는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뭔 평등이고 정의 타령인지

그 뒤에 사과라도 한마디 했나요?

 100%공감 맞는말했네요

민주주의 가치를 정면으로 역행하네요. 나랑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넌 그냥 얘기하지 마라' 이건데, 이 말에 공감하는 분이 많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정치는 정치인들만 하나요? 다른 직업이 있으면 정치 관련된 주제는 입도 뻥긋하면 안되나요? 언제쯤에야 '정치'를 현실과는 상관없는, 우리는 신경 안써도 되는 무언가처럼 대하는 인식이 달라질지요.

활활 타오르는군요

같은 일을 한결같은 시선으로 바라볼수없다면 자제해야하는건 맞죠
그 분야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 모르느냐 그런것과는 상관없이요
우리사회에서도 그런경우 부지기수이지 않습니까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윗분들이요 오로지 정치공학적 판단으로만 말하는사람들
저는 그런사람들 보면 역겹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르브론은 정치인이 아니니 그렇게까지 역겹지는 않습니다
정치인이 아니니까 어제오늘이 다른 말을 하더라도 이해할수있는거죠
그때부턴 중국에 어떤 스폰서가 있는지, nba의 중국수익이 어느정도인지 이런이야기가 나오는거고
그런 현실적인 판단으로 말을 바꾸는것까지 역겹다고 하고싶진 않습니다

원문 보면 모든 시민이 정치적 견해를 말할 수 있다는 민주주의 원칙을 부인하는 취지가 아닌데 많은 분들이 곡해하시네요. IOC가 괜히 올림픽에서 정치적 메세지를 금지하는게 아닙니다.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정치 성향, 인종 등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스포츠 스타가 정치적 견해를 밝혀 일부 지지자들에게만 어필하는 스탠스를 취하는건 부적절합니다. 더군다나 그 정치적 견해가 잘못된 사실에 기인했거나 지나치게 편향적이라면 더욱 제한되어야 합니다. 르브론의 경우도 편향되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기에 조심해야 하고 이에 대한 비판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지 중 일부 공감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근데 르브론이 정치적 발언을 한다고 본업을 게을리하고 있나요?

본업을 게을리하는 선수가 지금처럼 농구를 한다구요? 본업부터 충실하라는 비판은 좀 공감이 안되네요.

 르브론제임스라는 선수의 말과 행동이 가지는 위상과 영향력 생각하면 조심하는게 맞죠. 조던처럼요. 저 발언이 정치적 목소리 내지 말라는 뜻도 아니구요. 스포츠 선수답게 본업에 더 집중하자는 주장이 비아냥의 소재가 되는 상황이 더 희한합니다.

어느정도 취지는 공감이 갑니다. 정의로 포장된 이중성 보면 역겹고 전혀 공감이 안되고 피곤합니다. 르브론 뿐만이 아닌 모든 nba선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네요.

이 형은 언제나 직설적이에요 참...

공감하는 분들은 정치 관심 없나 보군요..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고 나머지는 모른척 합시다..

모두를 위한 평등이 아닌 아시아인등은 뺀 BLACK LIVES MATTER

온갖 정의로운 척은 다하면서 홍콩시위에는 침묵등

역겨운게 사실이었는데

사이다네요

정치적인 발언을 정치적으로 하면 저런 말 들을 수 밖에 없죠

요즘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게..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뇌피셜로, 자신만의 논리로, 전체를 판단하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르브론은 굉장히 영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자기 이득 가는쪽으로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목적도 있긴 한데 자기 이득에 따라 선택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죠 

즐라탄의 말이 르브론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말 같으면 공감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로도 르브론의 정치는 득보다 실이 많을거예요

르브론정도면 본업에 충실하다고 생각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하면 비판받고, 적절한 발언을 했다면 지지받으면 그만이지

정치적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안되죠. 우리도 각자 본업이 있는데 농구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잖아요?

자기 한 마디에 영향력이 큰 운동선수들은 자기가 잘 모르는 영역에선 오피니언 리더가 되는 걸 자제해야합니다. 어빙의 지구평평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확신하는 정치 영역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는게 지구평평설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해당 분야를 깊게 연구했던 사람이 아니라면요. 그냥 운동선수들은 대중들에게 추상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져라 정도로만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셧업 앤 드리블 시즌2네요

중국 사태 당시 가만히 있었으면 릅택동 같은 별명도 생길리 없었을겁니다. 

르브론이 일관 되게 목소리를 냈으면 즐라탄의 참견이겠지만
이건 사이다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본인도 남일에 신경끄고 축구나하시길.

최대한 다수의 의견을 모아서 최선을 찾아가는 게 민주주의의 이상향 아니었나요?

허허..  

르브론의 문제는 책임감없는행동이죠
그냥 주변에 킹이라고 떠받치다보니 즐라탄이 말한것처럼 자기가 뭐라도 된 양 소신있는척 지껄이는데 자기 말에 책임질생각도 딱히 없고 그걸 통해 자기 만족감이나 채우고있으니

이런 비판 및 다른사람의 비난을 받는거죠

오히려 스포츠선수나 연예인들이 아직 다른사람의 영향을 크게받을수잇는 특정 10~20대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만큼 누구보다 조심스럽고 자제해야되는데

그냥 이건 뭐...

이러니 안티가 생기는거겠죠 그냥 저도 르브론 잘하는 그 농구나 계속하길 바라고 주둥아리는 책임못질거면 좀 닫았으면좋겠습니다.

즐라탄은 정치적인건 큰 문제 없는 스웨덴출신이라그렇고
르브론은 흑인의 희망과같은 존재라 좀 다르죠.
다만 그 관심이 오직 흑인뿐인것은 문제라 생각합니다만

무하마드 알리가 좋은 예
르브론 제임스가 안 좋은 예 같네요.
르브론처럼 특정 문제에 본인 이해득실 따라서
위선적으로 행동하지만 않는다면 운동선수들이
정치발언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의 발언이나 행동중에 잘못한 것 비판받을 만한 것들은 물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것을 비판해야죠.

이제는 달라요. 옛날이나 정보도 제대로 못거르고 무지하니까, 한명이 헛소리하면 선동당하는 거지요.
옳든 그르든 관심을 기울이는게 맞는 방향이라 봅니다. 유명인의 발언 하나가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으니 발언이 신중해야한다는 말도, 발언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만 요즘 시대에서 그 정보들을 판단하는건 온전히 개인의 몫이라 보구요.
누군가의 주장을 듣고서 선동당한다면 오히려 저는 선동당한 사람들의 책임을 크게 보고 싶네요.
꼰대같은 생각일 수 있지만, 능동적으로 판단해야지 유명인사가 발언한다고 우르르 선동당하는게 제일 바보같아보여서요..

이 선수가 흑인 선수에게 가서 부두짓거리나 해라 당나귀야 라고 한 사람이죠?
자기 눈엔 동물로 보이는게 인권운운 하니 어지간히 열받았나 보네요...

정치는 르브론의 전문 분야가 아닐 것이고, 이는 본인의 큰 주목도와 상당히 대비되죠. 이로 인해 벌어질 결과를 생각하고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릅이 지난 홍콩사태때 보여준 not educated 표현에다 모리 단장에 대한 처벌 압박 요구까지 하는 걸 보고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