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라고 들은 제레미 린

Comments

2021-02-27 07:33:00

nba내 인종차별이 누구에게만 민감하게 적용되는건지 아래 유타 부사장건과 확실히 비교되네요

2021-02-27 07:41:23

요즘 미국내 asian hate crime이 심한데, 린이 목소리를 내주었네요. 미디아에서 많이 다뤄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educate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02-27 07:50:36

린은 진짜 마인드가 그저 빛..

2021-02-27 13:58:05

린 글 보고 반하신 것 같은데...

2021-02-27 23:03:44

마틴 사건때의 대처만 해도

2021-02-27 07:59:29

글 내용에 한번 놀라고 작문 실력에 대해 또 놀라네요.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고 간단명료하게 글을 쓸수있는지..

2021-02-27 09:04:35

농구가 아닌 공부로 하버드를 간 사람이라 머리가 좋습니다.

2021-02-27 13:58:21

문장력의 수준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2021-02-27 23:42:21

혹시 어느 부분에서 그런 게 느껴지시나요?

영어 문외한이라 궁금하네요..

2021-02-28 02:52:43

일단 문장력이 좋아서 공식 성명문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보통 NBA 선수들이 이런 글 쓴거 보면 앞은 거창하게 시작하는데 뒤에 따라오는 내용이 부족할 따가 많거든요. 이 글은 앞부분 문제제기부터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받고 있는 실제 차별들까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플로우가 저는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은 똑똑한 사람들일수록 문장을 심플하게 구성하면서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린의 글이 딱 그 느낌입니다. 사실 저도 영어를 잘 못하는데 알아듣기 쉽더라구요.

2021-02-28 21:44:1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2021-02-27 08:06:12

고맙습니다!! 린세니티!!
이런 문제들을 꾸준히 제기해 왔죠.

하버드 출신이라 그런지 다르네요.

2021-02-27 08:28:17

지난시즌 돈치치에 대한 조롱도 그렇고

BLM이 얼마나 허구인지 새삼 보여주네요

Updated at 2021-02-27 08:58:28

갑자기 폭삭 늙은거같은

2021-02-27 09:23:59

린은 미국인인디 무슨...

2021-02-27 09:26:40

대만계 미국인인데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2021-02-28 00:12:32

태클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린이 대만계 미국인인 것하고는 상관 없지 않을까요?

설령 린이 중국대륙 출신 미국인이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린이 만들어내고 퍼트린 것이 아니니

린이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인신공격을 당할 하등의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2-28 02:57:57

맞는 말이지만(politically correct) unofficially 직접 당해보면 억울하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저도 그랬고 대만계 친구들도 그랬습니다
주위에서 진짜로 테러당하는 아시안들을 경험했을때 그리고 그게 지금 당장 나에게 생길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인지했을 때 자기 안위가 먼저 걱정됩니다
목소리를 내서 세상을 바꾸려면 린처럼 말해야겠지만 린의 팬으로는 린이랑 상관이 없라도 넘 없는 일인데 억울했겠단 생각이 더 먼저 들었네요

2021-02-27 09:35:03

저도 이래서 NBA 선수들이 BLM티셔츠 입고나오는것도 웃기더라고요.

2021-02-27 09:37:30

흑인 선수들이 얼마나 참여하고 지지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2021-02-27 09:43:13

bitch ass white boy에 이어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발언은 어떻게 처리될지도 참 궁금해지네요

2021-02-27 09:52:20

내로남불

Updated at 2021-02-27 10:56:28

정의로운 깨시민인척 하는 몇몇 선수들이 과연 동양인의 이슈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일지 모르겠네요...흑인 인권말고는 관심 없을겁니다. 요즘엔 동양인들을 무시하는 흑인들의 공놀이를 열광하며 계속 봐야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21-02-27 10:22:29

맞습니다. 솔직히 그런의미에서 팬은 아니지만 작게라도 코리안데이라도 해서 차별을 타파하고자하는 클리퍼스의 태도는 다른구단도 본받아야한다봅니다

2021-02-27 23:46:17

클리퍼스 구단이 그런 행사까지 하는 줄 몰랐네요. 칭찬하고 싶네요

2021-02-27 10:54:29

평소엔 어필하다가
이럴땐 입다무는 킹노장도..

2021-02-27 11:06:12

포그바같은 흑인이 몇이나 있을지..

2021-02-27 11:18:29

nba와 대부분의 흑인선수들의 이중적인 태도가 좀 역겹습니다. 린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군요.

2021-02-27 11:21:33

nba 측에서 움직임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인종차별은 없어야하는거잖아요? 흑인이나 동양인이나 마찬가지로요.

2021-02-27 11:22:27

nba흑인 선수들의 이중성이죠

2021-02-27 12:29:53

코트밖도 아니고 코트안이라니... 인종차별인데 다른 선수들과 리그는 뭐할건가요?

2021-02-27 13:08:00

농구는 흑인들의 전유물이죠

판데믹사태라고 아시안헤이트가 늘었다고 생각안합니다.평소부터 늘 있어왔죠.

2021-02-27 13:16:06

평소에 '인권'을 문제 삼은 선수들이

이번에는 어떻게 반응하나 지켜볼랍니다

미국 내 '인권'에만 관심있다고 했는데

저기는 미국이니, 이것을 모르쇠~하고 넘어가면

지금까지 발언은 오로지 '흑인'만을 위한 이기적인 발언이라고 치부해버리면 될 것 같네요

2021-02-27 13:16:41

본인들은 흑인으로서 서로 다른 사람으로 존중받길 원하면서 동양인을 비롯한 소수민족들에게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수도없이 해대는게 현실이죠. 동양인은 다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미개한 사람들이 미국에는 참 많습니다. 한국인이라고 하면 북한에서 온거냐고 진심으로 물어보는 사람도 많죠. 그냥 서로에 대해 알아갈 생각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지함이 만들어내는게 현 시대의 인종차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