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콘리 : 나 정말로, 정말로 올해는 올스타 될줄알았어

평득이 좀 아쉽긴 합니다. 비슷한 스탯의 cp3 대신 들어갈만해 보이는데 역시나 인기에서 밀린 형국이네요.

근데 결장안했어도 뽑혔을까요? 효율은 진짜 최곤데

유타 경기 보시는 분들은 다 압니다.
콘리가 없었으면 이렇게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지 못했을 거라는 걸요.
눈에 보이는 볼륨은 적지만 정말 영리하게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수비를 깔끔하게 해내는 거 보면 왜 이 선수가 여태껏 올스타에 안 뽑혔는지 의문이 드네요.
겸손하고 이타적인 플레이와 그의 성품 때문일까요?
그래서 오늘 콘리의 코멘트는 안타깝게 들리네요

정말 저평가 갑이라 보입니다... 커리어 끝나기 전에 한 번쯤은 올스타에 들어갈만 한데ㅠ

미첼 대신 콘리 넣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한팀에서 3명이면 좀 많은거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아휴...

올해는 콘리가 올스타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만...

콘리 맘이아프네요...

사실상 인기투표인 올스타는 못들어간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하지만 한 번도 없다는건 안타깝긴하네요.

고베어도 지금까지 보면 올느바가 올스타보다 쉬웠으니

안타깝지만 그러려면 빅마켓 팀에 갔어야... 

정말 좋은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올스타는 실력만으로는 될 수 없는 것 같네요.

인기가 없는건가요....

임팩트가 부족하죠

로드 스트릭랜드 처럼 잘하는데 올스타는 못가본 그런 유형이 될것같아서 아쉽습니다

근데 사실 올스타라는거 자체가 성적순이 아닌 인기투표 그 자체라...

콘리 최절정이던 시절은 레너드가 샌안에서 자자 파출리아한테 부상당하던 그해 플옵에서 멤피스랑 샌안이랑 붙었을때 그 시리즈 보면 레너드랑 콘리랑 쇼다운 제대로 하더라고요 와 진짜 콘리 그뒤로 잘 풀릴줄 알았는데 5년은 지나서 조금씩 폼이 되살아나는것 같네요  

인기투표로 못 뽑히면 감독 추천으로 들어 갈 자리가 빡빡하긴 해요. 아쉽긴 하지만 딱히 누굴 빼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작년엔 왜그래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눈물이 납니다...이 아저씨 몸이 튼튼한 편도 아니라 좀 있으면 못 볼 아저씬데...잘하긴 잘하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제프 티그도 한 번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