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근처 슈 허용율 리그 2위를 달성한 펠리컨즈

킹스는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짜잔

이거슨 위압감을 위한 투빅인 것입니다. 무서워 보이는 프론트 라인은 1등이긴 한데 크흠.

현 전술 상 빅맨이 림을 지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디조던이 골밑 만큼은 수비해서 아닐까 싶네요

넷츠 경기보면 디조던 골밑수비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넷츠 몇위일지 의아하네요

나름 밀워키 경기애서 쿰보 상대 디조던 골밑수비 괜찮앗던거 같은데 아니엿나 보군요

아담스는 죄가 없는 것 같아요. 아담스를 헷지&리커버리하게 하는 전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넵 저도 아담스의 책임이 크다기 보단 팀적인 문제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두팀 다 4번 수비에 생기는 구멍을 5번이 커버 못 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아담스 보다는 허둥지둥 수비를 하게 만드는 팀 수비 전술과 백코트의 스크린 대처 등에서 이유를 찾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백코트에서 뚫리면 커버 할수 밖에 없는데 이때 빅맨 활용 잘하면 누가 와도 힘들죠. 하든이 좋은 예죠.

블렛소는 무려 올NBA 디펜 팀 출신이죠. 그럼 뭐합니까. 블렛소가 탑에서 상대팀 핸들러를 압박해봤자. 투맨게임에서 스크린 한번이면 젖혀지는데. 그러면 탑이나 45도에서 페인트존으로 들어가는 2대2를 막는 수비전술을 쓰던가, 헷지를 걸던가, 아니면 탑을 포기하고 코너라도 사수하던가 해야하는데 뉴올에서 이런 수비를 누가해야할까요? 

자이언 잉그램이 수비에서 1인분을 못하는게 저는 큰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요즘 트렌드가 워낙 그렇다 보니 아담스 처럼 스트레치가 안되는 빅들에 대한 평가 절하가 심하죠.

스트레치도 안되는 아담스 데려와서 자이언 죽이고 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현실은 자이언이 죽이고 있는 수비를 나머지가 메우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걸 아담스 탓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자이언 하이라이트 밖에 안보시는 분들이죠.

그저 자이언이 덩크 빵빵 때려주길 원하는 분들.

그러게요. 공격에서 아담스 스트레치 안되고 픽앤팝 안되서 스페이싱이 안된다는 분들은 키가 2미터도 안되는 선수가 10피트 이상 슛조차도 안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없으시더라구요. 공격에서 자이언이 요즘 무쌍찍는다고 그거 자체가 뉴올 오펜스를 끌어올리는건 아니죠. 자이언 공격은 철저히 개인의 운동능력이지 팀의 유기적 전술에서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아니 팀에 리그 정상급 스크리너가 있으면 그걸 활용해야 하는데 그걸 활용못하는건 아담스의 잘못이 아니죠. 

수비요? 뉴올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면 왜 잉그램 자이언 넷레이팅이 저렇게 나오고 항상 아담스마진이 자이언 마진보다 높게 나오는지 보입니다. BKN빅쓰리가 다 잘해도 더 많이 실점해서 털리는 경기가 있듯이, 뉴올은 팀에서 스윙맨/4번하는 잉그램과 3-4번 역할하는 자이언이 수비에서 1인분에 훨씬 못미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저 수비가 더 나아질것 같지는 않네요. 

공홈 기준으로 ORTG 109.2 DRTG 111.6 으로 결코 좋은수치는 아니고 이거도 시즌초반에 벌어둔게 크고 최근경기보면 마진 엉망이죠

그리고 수비야 혼자탓이 아니라도 오펜스에서 경기내내 터프샷만 쏘게 만들어서 결국 후반에 막히는데는 지분이 크고 이미 자이언이 슛안되는거 모두가 다아는데 단장이 합류시킨거죠

잉그램 랄시절 미래디포이 소리도듣지않았나요..?? 수비퍼포먼스가 그렇게 떨어졌나요?

팀에서는 고민이 많겠죠. 수비야 지금 안고쳐주면 앞으로도 별 가망이 없는데 수비고쳐주면 수비시 체력부담 커지고 공격효율 저하되고 무엇보다도 부상위험이 높아지죠. 제 조심스러운 추측이지만, 지금처럼 25점 내외 뽑아주는 공격원툴 피니셔 역할이 현재로선 최선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