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News
/ / /
Xpert

어빙 "브루클린에 대한 내 헌신은 우승뿐만이 아닌 연대,평등을 가져오는것이다"

 
  22298
2021-01-20 12:09:37

https://twitter.com/NBATV/status/1351631983944806402

 “My commitment has always been to bring something special to Brooklyn, and it wasn’t just a championship. It was unity, equality, just bigger things than just the game itself.”

(농구보다 중요하다는 발언에 이어) 연대나 평등과 같은 가치들이
고작 경기 자체(just game itself)보다 중요하다는 발언도 덧붙였습니다.

154
Comments
WR
2021-01-20 12:10:02

진짜 한마디 한마디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2021-01-20 12:12:04

4차원인건 알고 있었지만, 이런 경지일 줄이야.

2021-01-20 12:12:31

오빠, 전화 한 통이 그렇게 어려워?

2021-01-20 12:13:00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2021-01-20 12:14:33

와 진짜 프로의식 바닥이네요

저는 르브론 리더쉽을 그리 높이 평가는 않했었는데

르브론이랑 갈라진 후의 어빙을 보면 

클블에서 르브론의 리더쉽이 정말 대단했었구나라는걸 느낍니다

2021-01-20 12:36:22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클블때 어빙편이었는데, 르브론만 재평가하게 되는군요

2021-01-20 13:09:10

원래 이랬는지 우승 후 이렇게 됐는지, 여러번의 이적을 거치면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죠..

Updated at 2021-01-20 13:28:23

정작 르브론 떠나고 싶다고 해서 나온게 어빙인데 르브론 리더쉽이 재평가받을 상황이 아니죠..

아직까지 나온 결론은 어빙은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2021-01-20 13:46:41

정확히 말하면 르브론을 떠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2옵션이 싫어서 떠난거죠. 

음. 그말이 그말 같긴 하네요 

2021-01-20 14:08:24

나준에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르브론에게 다시 자문을 구했으니 더더욱 재평가받을만하죠

2021-01-20 15:38:52

그것도 보스톤에서 자기합리화를 위해 릅을 도구삼은 걸로 보입니다

2021-01-20 12:14:52

얘는 불성실,태만 이런게 아니라
진심인거 같아서 (거의 사회적 사이비종교에 빠진느낌) 뭐라고도 못하겠어요.

2021-01-20 12:18:30

전형적인 사이비종교 신자급 사고방식이네요. 저런 사람들은 주위에서 암만 뭐라고 해도 전혀 듣지않죠.  

2021-01-20 12:21:22

그냥 인터뷰 하지말고 벌금내는게 좋아보일 지경..

2021-01-20 12:22:56

그냥 더 중요한 일 하러 가는게 어떤지;

2021-01-20 12:23:40

그냥 유엔으로 가라..뭐하러 힘들게 농구 하니..

2021-01-20 12:24:49

선수관두고 듀크에 돌아가서 학위부터 따라...

막말로 크게 배운것도 없는 친구가 저런 소리해봤자.. 

 

농구선수가 경기가 안중요하면 도덕책 뭐가 중요하다는 거지모르겠네요

2021-01-20 12:25:12

'농구로 보답하겠다'

누군가 비슷하게 했었죠?

2021-01-20 13:10:23

농구로 보답한다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농구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21-01-20 13:42:27

오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 읽었군요

2021-01-20 13:33:11

농구로 보답하겠다고 했으면 그나마 나았을거같네요.

2021-01-20 12:25:30

말을 하면 할수록 자충수를 두는거 같네요 그냥 (프로의식이 없었다) 미안하다 한마디면 될거를

2021-01-20 12:26:23

말로는 뭔 소리를 못하겠어요...행동이 중요하죠. 본인이 더 큰 가치를 위해 결장하는동안 훨씬 연봉 적게받는 팀원들이 개고생하는거, 아킬레스건 끊어진 듀란트가 40분씩 뛰는건 unity, equality를 가져오는 행동인가보죠. 어이가 없네요.  

2021-01-20 12:27:16

빨리 트레이드 갑시다

2021-01-20 12:28:27

고작 경기 자체로 그 많은 돈을 버는거란다.... 다른게 중요하면 은퇴선언하고 하든지, 돈은 다 받으면서 뭐하는 짓인지..

2021-01-20 12:29:17

진짜 0개국어네. 무슨 소리는 하는건지 

2021-01-20 12:29:43

 볼수록 답이 없네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무하마드 알리처럼 모든걸 다 걸고 행동해서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이라도 할 것이지 연봉은 일반인들은 꿈도 못꿀 연봉 다 받고 슈퍼스타 대우는 받고싶으면서 정작 자기가 해야할 일은 외면하는게 무슨 행동인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부류가 위선적인 인간인데, 그런 류로 보일 수 밖에 없네요. 겉으로는 누구보다 깨어있는 척하지만 실상은 정작 가장 기본적인 의무는 하지 않고, 연봉은 연봉대로 챙겨가구요. 

 

2021-01-20 12:30:35

별로 공감하는 사람없을 것 같네요.


 

2021-01-20 12:31:13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요. 응원하는 팀 선수가 아니라 정말 다행입니다.

2021-01-20 12:34:16

 말년이 참 씁쓸할 것 같네요 얘는.

2021-01-20 12:56:05

아직 어립니다. 정신연령은 더 낮구요 

2021-01-20 12:34:49

그경기로 여태번돈 반환하면 인정해줄께요. 돈이 수백억이 되서 삶에 부족함이 없으니

이제는 자기의 근본이었던 농구 그자체와 팬들마저 자기 가치보다 밑으로보는군요.

2021-01-20 12:34:56

어빙 팬인데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팬심으로 이번일에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이 팀에 unity를 더욱 돈독하게 해줬는지, equality에 도움을 줬는지 제 논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unity는 말할것도 없고 일반선수와 슈퍼스타가 받는 대우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예시라고 보는데 equality면에서도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절대 플러스는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죠

2021-01-20 12:38:25

혹시 어빙 부인이나 여친있나요?

2021-01-20 12:39:22

뇌가 혼란스럽네요.. 

이유야 어찌됐건 그렇게 떳떳하다면 팀을 떠나기 전에 언질을 줬어야 맞는 거겠죠.

Updated at 2021-01-20 12:43:22

어빙은 어떤의미에서건 오랫동안 회자될 전설적인 인물이 될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정말 기인이네요.
개인적으로 이제 셀틱스에 없어서 천만다행으로 생각합니다.

2021-01-20 12:49:43

이게 그거죠? 신념을 가진 x신이라는 그 무서운거맞죠?

2021-01-20 12:56:29

어빙신이 이렇게 쓰일수도 있군요

2021-01-20 12:50:02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농구 선수보다는 사회 운동가를 해야겠군요.

2021-01-20 12:52:53

아니 공놀이 잘하라고 그돈 주는건데.. 공놀이 안중요하면 그 돈 안받고 공놀이 안하면 되는데;;

2021-01-20 12:54:03

GIF 최적화 ON 
3.6M    162K

2021-01-20 13:02:04
2021-01-21 04:48:46

멍게 손질해!

2021-01-20 12:56:00

본인의 무단 결근이 어떻게 팀의 연대와
평등을 가져오는데 기여가 되는 걸까요
참 희한하군요

2021-01-20 12:59:23

이쯤되면 코비사망때 경기빠진것도 걍 쉬고싶었을뿐이었던거 같아요

2021-01-20 13:06:29

전 그때도 이해가지 않았네요. 뭐 워낙 매니아도 추모 분위기라 그럴만하다라고들 하는 의견이 주류였지만

2021-01-20 13:15:27

그때 네츠선수들은 눈물 흘리면서도 경기 참여햇는데

(아무도 인정안하는) 본인 스스로 리더라고 떼쓰는 어빙은

그냥 잠적해버렸었죠 

2021-01-20 12:59:39

기자들을 비하한 멘트를 했던것, 농구를 just game itself 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면 이상한 신념을 가진게 아니라 거만함이 기반된 얘기들 같습니다. 그냥 한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런 멘트들을 들으면서 불쾌함까지 느껴지네요. 

2021-01-20 13:00:04

그냥 또라이네요~이런 선수는 다시는 안나왔으면 합니다

2021-01-20 13:01:13

미안하지만 전혀 논리적이도 현실적이지도 그렇다고 그 전의 행동들이 이런 허세섞인 말들을 뒷받침 하지 못 하네요.  

2021-01-20 13:02:00

중2병이 이런거군요

2021-01-20 13:02:05

이경규씨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어빙..정말 무서운 사람...

2021-01-20 13:02:53

내가 이렇게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게 브루클린에 도움이 되고 팬들도 환영할 것이다... 이런 뜻인가요

그냥 구단에서 은퇴 종용하면 안되나요?

2021-01-20 13:07:59

...암 말 안할랍니다... 제 사고로서는 따라갈 수 없는 경지네요 이 선수...

2021-01-20 13:09:08

니가하는짓거리가 평등에 어긋나는거야

2021-01-20 13:11:26

2021-01-20 13:13:56

설사오지네 그낭 은퇴하면 되지

2021-01-20 13:14:09

 바클리 말이 생각나네요. 

바클리가  제발 너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런말 한적 있었는데

멍청한 사람이 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어빙은. 

멍청하면서 신념은 강하니. 진짜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네요 

2021-01-20 13:15:41

얘 어디 사이비라도 들어갔나봐요

2021-01-20 13:16:14

 어빙 너의 이율배반적 행위에 지쳤다

2021-01-20 13:16:30

돈 다 토해내라고하면  저 생각도 바뀔걸요.

웃고 갑니다 

2021-01-20 13:17:56

저 생각을 가지게 한 멘토가 분명 있을것 같은데
어떤 사람인지 아니면 어떤 책인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2021-01-20 13:22:09

책 한권으로 바꼇다고 하기엔 예전부터 맨탈이 항상 이상했죠 

2021-01-20 13:18:53

혓바닥이 참 길구만.

이럴땐 그냥 닥치고 경기에 집중하는게 본인한테 플러스인데...알리가 없겠지.

2021-01-20 13:19:26
2021-01-20 13:19:51

프로농구선수가 농구는 자기 목소리를 내기위한 수단일 뿐이군요. 어마어마한 프로의식에 기가 찹니다

2021-01-20 13:21:04

할 말을 잃었네요.

Updated at 2021-01-20 13:34:23

그렇게 사회를 위한다는 사람이

기본적인 코로나 프로토콜도 안지키나...;

2021-01-20 13:32:26
2021-01-20 14:00:46
2021-01-20 13:23:52

이제 하든 우승에 가까워 질수있을까 했는데, 팀의 한축이 저딴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걸보니, 이번에도 글렀네요. 하든 상실감이 크겠습니다.

2021-01-20 13:27:50

우승부터 가져와보지

2021-01-20 13:28:13

상상 초월이네요. 저 인터뷰 태도가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싶은 태도라니.

2021-01-20 13:29:53

아예 처음부터 지금처럼 이유를 밝혔다면 이렇게 욕먹지는 않았을 텐데 이해가 안가네요

이제와서 이렇게 얘기하는 건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요

2021-01-20 13:30:27

 금융치료가 약인데...연봉몰수라던가..

2021-01-20 13:34:34

브루클린 일해라!!!

2021-01-20 20:56:09
Updated at 2021-01-20 13:37:27

연대와 평등을 위해서 -동료와 스텝들은 훈련하고 경기 뛰면서 본분을 다 할 때- 클럽에서 마스크 벗고 춤췄나 보네요. 

2021-01-20 13:38:01

헌신이요? 

2021-01-20 13:38:33

헌신부터 하고 헌신 운운해야 할거같은데......

2021-01-20 13:48:01

작년에도 그랫죠

본인은 몇경기 뛰지도 않았으면서

열심히 뛰는 선수들 있는데서

기자들 앞에서

로스터 문제 있다. 

선수 교체해야 한다

영입해야 한다. 

진짜 가관도 아니였죠 

2021-01-20 13:39:09

프로의식은 1도 없네요

2021-01-20 13:40:57

한편으론 듀란트, 하든 불쌍..

2021-01-20 13:41:17

제가 다 쪽팔리네요;

아 이게 난가?

Updated at 2021-01-20 13:44:37

민감한 사안인데 번역에 있어 신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고작 경기 자체보다 중요하다" 는 명백한 오역입니다.

 

“My commitment has always been to bring something special to Brooklyn, and it wasn’t just a championship. It was unity, equality, just bigger things than just the game itself.”

 

저의 헌신은 항상 브루클린에 무언가 특별한 것을 가져오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챔피언쉽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unity, equaility 같은 [단지, 단순히] 게임 그 자체보다 더 큰 가치들입니다. 

 

제대로 해석하면 이렇게 됩니다. 

 

'고작' 게임보다 저런 가치들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그저,단지] 게임 뿐만이 아니라 더 큰 다른 가치들도 가져오겠다는 겁니다. 조금 더 의역하자면 "우승과 농구뿐 아니라 더 큰 다른 가치들도 브루클린에 가져오고싶다" 이정도 의미입니다.

 

심지어 바로 앞에 bigger things에도 just가 붙어있는데 어떻게 이걸 '고작'으로 번역하시나요

 

 

저 역시 어빙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어빙의 태도나 잘못된 행보를 떠나서 메세지 자체를 왜곡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21-01-20 13:50:41

농구뿐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가져올 수 있다로 번역하든, 고작 농구보다 다른 무언가가 중요하다든 크게 의미 없고 진짜 문제는 도대체 농구도 제대로 안하는 프로 선수가 무슨 농구보다 큰 것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2021-01-20 14:13:08

고작 이란 표현 있고 없고는 전체적인 뉘앙스나 의미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장 댓글중에도 고작이란 표현 지적하는 분들 있구요

2021-01-20 13:50:47
bigger things than just the game itself.” 이 문단만 봐도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들어나는 부분인데요

번역이 완벽했던건 아니지만

님말씀처럼 왜곡이란 표현역시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bigger things?  농구선수에게 게임보다 더 중요하다구요?

 

왜곡이런 표현을 들을 정도는 아니죠 

 


2021-01-20 14:02:36

고작 이란 없는 말이 들어갔는데 이게 왜곡이 아니면 뭔가요

 

'게임보다 더 중요한' 과 '고작 게임보다 더 중요한'

 

이 두개 의미 차이가 안느껴지세요?

 

그리고 메신저를 떼어놓고 메시지만 놓고 보세요

'지금' '이 상황'에 '어빙'이 저런 소리를 하니가 얼탱이가 없는거지 

 

메시지만 놓고보면 농구보다 더 큰 가치들을 얘기하는건 굉장히 흔한 케이스인데요. 다른 선수나 리그에서도 BLM을 비롯 많은 정치적 이슈에서 이런 비슷한 발언이나 스탠스를 취했을텐데요? 

 

농구선수에게 경기보다 더 중요한게 없다면 저번시즌에 BLM 터졌을때 경기 보이콧 왜했나요? 

 

어빙이 잘못했고 지금 그거에 대한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걸 떠나서 그냥 잘못한것만 욕해도 충분한데 억지로 까면 안되죠 

 

Updated at 2021-01-20 14:19:07

왜곡이라는건 메세지의 방향을 아예 바꾸는걸 의미하죠

 

딴 선수들은 보이콧 했어도  팀원들이 뛰는 경기에 뛸수 있는 상황에선 경기를 햇었죠. 

 

그리고 건강한 상태에서 팀원들은 다 경기에 뛰지 않는데 

르브론같은 사회메세지 잘하는

선수가 무단결근을 햇었나요?

 

무단결근 기간중에 어빙같은 파티에서 댄스를 하면서

사회메시지를 전했나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이미 어빙은 본인 행동으로  줌미팅등이나 힐링 인증 사진으로 농구 경기 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보여줬고.. 더군다나 그런 의미를 담은 메세지를 한두번 한게 아니죠 

, just bigger things than just the game itself.” 이런 메세지를 한두번 한게 아니고

이 문장 번역을 해보면 게임보다 더 중요하다고 해석하는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윗댓글에 말햇뜬 번역이 완벽했던건 아니지만

님이 표현하시는것 처럼 왜곡 이런 단어를 쓰는것도.

님 개인 감정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님 말고는  본문에 어빙이 하려는 말을 제대로 이해못한 사람은 없어보이고

글쓴이도 메세지 자체를 왜곡한 모습까진 아닌데 

마치 글쓴이가 인터뷰 자체의 의미를 바꾼듯 왜곡한거 처럼  지적하는 님 모습이 

제가 볼땐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이네요 

 

2021-01-20 14:37:05

오역을 오역이라고 했을 뿐입니다. 확대해석은 자제해주세요.

 

고작 이라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 고작이 들어갔으면 본래의 의미가 왜곡된 것이죠. 

 

그것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원래 의미가 어느정도 전달됐든 그건 2차적인 문제입니다. 

Updated at 2021-01-20 14:55:20

제가 좀 공격적으로 댓글을 단거 같아서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오역은 있었습니다  해석이 완벽하지 않았던건 저도 벌써 두번 인정했구요

그런데 님 댓글은 

오역이 있네요. 이정도 발언이 아니라

왜곡이란 발언을 하며 마치 메세지 자체를 바꾼듯한 표현은 좀 지나쳤다고 전 생각했습니다 

본문은 해석은 완벽했지는 않았지만.. 적더오 어빙의 그동안 보여준 다수의 발언과 인터뷰/ 언행들을 봤을때 그렇게 까지 다르지  않았고. 

 

적어도 여기 글에서 댓글중 본문 원문 인터뷰를 

글쓴이의 해석의 때문에 왜곡된체 반응을 보이시분들은 없어보이거든요. 

 

그리고 글쓴이의 오역은  적어도 여기 뉴스게시판에서 보여지는 평균정도의

오역수준으로 보였습니다 메세지를 왜곡?  이정도는 아니라고 전 느꼇습니다 

 

그럼에도  제 스스로가 좀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댓글 단거 같아 

죄송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님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했으니.. 더이상 댓글 달진 않겠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감사하고 좋은 대화해서 감사합니다 

2021-01-20 18:09:30

메세지가 왜곡되었음을 알리려고 하신 것 뿐일텐데, 어빙의 행동이 왜곡과는 상관없이 잘못된 부분인지라 오해를 받으시는거 같네요.
사실 정확한 해석이 전달되었어도 분위기가 크게 다르진 않을거 같아요. 어빙의 이번 언행은 응원했던 팬 입장에서 정말 실망이 큽니다.
프로선수로서 본분도 다하지 않으면서 거창한 사회적 도덕적 구호만 외치는 모습이라니...

2021-01-20 22:42:03

고작이 있던 없던 받아들이는 느낌은 대동소이한거 같습니다. 왜곡이란 표현까지 나올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2021-01-21 09:23:21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느낌은 2차적인 문제고 전 본문의 오역을 지적한것 뿐입니다. 또한 '고작'이라는 표현이 있고 없고는 메세지의 의미에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만약 받는 느낌이 대동소이하다면 어빙에 대한 부정적 감정때문이겠죠

2021-01-21 00:46:29

Just는 고작으로도 자주 쓰이기에 명백한 오역은 아닙니다.  (예: I came just for this?)

제가 보기에는 앞에는 단순히 뒤에는 단지 혹은 고작이 맞습니다.

단순히 bigger things than 단지/고작 the game itself

2021-01-21 09:24:03

단지랑 고작은 의미가 다릅니다.

2021-01-20 13:44:07

황당해서 비판 댓글도 안나오게 되는 케이스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2021-01-20 13:50:40

르브론은 어빙을 어떻게 제어한거죠?

2021-01-20 22:24:48

어빙도 우승이 없는 상황이여서 자기가 원하는데로 우승을 위해서 뛴게 르브론이 제어했다고 보긴 힘드네요

2021-01-20 13:52:24

한 때 르브론이 어빙한테 Kid라고 표현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제 보니 딱이네요
철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2021-01-20 17:20:25

공감합니다..

2021-01-20 14:01:45

사람들은 무단결근하고 뭐했냐?를 물어보는데 이것이 떳떳하지 못해서 계속 이상한 신념으로 돌려 말하네요

이정도면 진짜 병인거같습니다
그냥 쉽게 말하면 좋겠네요 난 내가 하고싶을때 농구하고 내 개인생활인데 상관마라 라고요

2021-01-20 22:19:56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말을 만드는 어린아이같아요.

2021-01-20 14:03:03

아직도 싸이월드 감성을......

2021-01-20 14:05:08

GIF 최적화 ON 
694K    134K

2021-01-20 20:02:01
2021-01-21 01:04:21

GIF 최적화 ON 
810K    114K

2021-01-20 14:06:35

선수 은퇴하고 정치인 하면 되잖아...카이리...

유일하게 모으는 농구화가 카이리 시리즈인데..앞으로도 계속 모을수 있게 경기만 집중 해죠~

2021-01-20 14:16:04

세상아 덤벼라

2021-01-20 20:02:18
2021-01-20 14:25:25

이래도 수백억 받으니 어쨌든 상관없겠네요. 하고싶은대로 해도 공놀이만 잘하면 다 용서되니까요. 부럽네요.

2021-01-20 14:32:21

냉정하게, 어빙은 우승만 가져다주면됨.

Updated at 2021-01-20 14:39:52

솔찍히 부럽네요

어짜피 자기는 한따까리 하는 실력이니 못버리거나 다른팀가도 되고

클러치 때 잘하면 어짜피 민심은 돌아서테고

자기 멋대로 무단결근해도 벌금 좀 내고 회사생활하면 되는느낌 크..

2021-01-20 14:42:47

 

인터뷰 거부한김에 조용히있다가 경기를 뛰는게 나았을텐데.. 

 

리얼월드 시즌2

 

2021-01-20 14:50:20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2021-01-20 15:01:46

앤써일줄 알았는데 월드피스로 기억될 선수

2021-01-20 15:12:34

중이빙이군요....

2021-01-20 15:15:20

그만큼 돌아와서 잘했으면 합니다~

2021-01-20 15:17:03

진짜 이건 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1-20 15:56:04

신념을 가지는건 이해하지만 법적으로 계약을 맺었고 돈을 받았으면 계약을 따르는게 현대 사회를 사는 시민으로서의 의무일텐데...
계약 해놓고 돈은 받으면서 의무는 저버리고 입만 털면 어쩌누

2021-01-20 16:34:12

흥미 진진 한데요!

2021-01-20 16:37:10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지경이라닛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발을 들인거 같아서.. 참담합니다.

 

2021-01-20 16:44:56

 평등이라 쓰고 흑인 인권 운동가라 읽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백인인 내쉬감독과 사이가 원활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설마 팀내에서도 인권 운운하진 않겠지???

2021-01-20 17:17:14

기본도 못하고선 +@를 논하는 건 좀...

2021-01-20 17:24:54

저는 트레이드 바라고 태업하는 경우에 비해 죄질이 덜 하다고 생각되는데 비난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제가 유별난건지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지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적당히 실망도 하고 팬들이 등돌릴 일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무슨 큰 죄악을 저지른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정신세계가 좀 유별난거지

2021-01-20 22:11:37

정말동의합니다

2021-01-20 17:25:16

흠 아카라카 가고 싶은건가요? 이해는 되네요.

2021-01-20 17:46:01

진짜 냉정하게 바라보면, 그냥 어빙은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른다" (로드맨보다 더 심할수도..) 

로드맨도 말도 안되는 방황을 했었죠. 어빙의 가치도 딱 그렇게 될 거 같고 우승한다면 분명히 팬들이 생길 것이고, 경기에 대한 벌금과 프로토콜을 무시한 벌금을 확실하게 매겨야할 것이고,

이러한 남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심리는 그냥 어빙의 캐릭터로 볼 수 밖에 없네요.

세상은 넓고 정말 다양한 사람 많습니다. 어빙도 그 정말 다양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2021-01-20 18:07:00

시한폭탄이네요 이번 일 뿐만 아니라 또 이런 일
이 안 생겨야 할텐데 불안한 예감은..

2021-01-20 18:28:23

플레이오프도중 무단이탈만 하지않길 바랄뿐입니다.

2021-01-20 18:58:26

걍 농구를 본인이 좋아하는 레저활동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뭔지부터 공부해야될것같습니다. 

2021-01-20 18:58:38

 농구를 열심히 하면서 저런 말을 하면 참 멋있을 텐데...

2021-01-20 19:15:25

개인적으로 어빙은 정의감이 넘치는 어린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1-20 19:44:47

정의감은 모르겠고. 그냥 어린애 일 뿐인거 같네요

2021-01-20 21:29:43

저도 그냥 어린애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애인데 철학책 입문서 목차만 읽은 느낌.

Updated at 2021-01-20 19:16:31

브루클린은 똥 제대로 밟았네요. 정작 농구경기는 이년동안 몇경기 뛰지도 않고 월급루팡하고는 말만 앞서는 신념만 가득찼네요. 본인이 말하는 평등과 연대를 위해 루팡한 돈 기부부터하면 좀 다르게 봐줄 수 있을듯 하네요.

2021-01-20 20:50:21

팀을 자주옮기는걸보니... 좀...

2021-01-20 21:00:24

지금 은퇴하고 케니 스미스랑 만담하러 가면 재밌을 거 같네여

2021-01-20 21:22:16

와... 어빙이 그렇게 바랬던 연대, 평등, 소통, 통합이 지금 매니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1-01-20 21:35:09

프로의식 제로에 자기 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이군요
그냥 편하게 은퇴하길

2021-01-20 21:37:41

능지레전드

2021-01-20 22:01:48

설마.... by hating me....

모든 사람에게 나를 까게 만듦으로... 인류의 통합을 이루고자 한다.

그야말로 어빙 신이네요... God

2021-01-21 01:25:25

머라는거야...

2021-01-21 02:19:25

그래서 어떡하겠다는건지. 결국은 앞으로도 또 잠수타고 싶으니 결론 없이 에둘러서 말만 늘어놓는 거 아닌가요?

2021-01-21 02:50:06

진정 저런것들에 자기가 가치를 둔다면 그것들을 이루기위한 최선의 자리로 가서 최선의 일을 하면 됩니다. 그곳이 어디고 어떤일인지는 개개임마다 다르겠죠. 어빙이 진심이라면 농구판이 아닌곳을 다른곳을 찾으면 됩니다. 만약에 농구판에서 농구하는것이 자신의 최선이라면 그곳에서 최선을 하면 됩니다. 이번일은 이도저도 아니죠.

2021-01-21 09:27:42

공감합니다.

2021-01-21 06:18:11

뭔소린지 암만봐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본인 입장을 발표하면서 저렇게 어린이처럼 엎드려서 하는것도 영 별로구요.

2021-01-21 07:22:07

은퇴고고

2021-01-21 11:30:01

GIF 최적화 ON 
1.8M    47K
2021-01-21 12:05:10

농구선수 때려치고 사회운동을 하셔야지 그러면..
농구 제대로 하고 사회운동 하면 누가 뭐라그러겠습니까. 프로의식이라고는 하나도 없네요 정말.
책을 하나만 읽은 놈이 제일 위험하다는데, 책이라도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사상에 사로잡혀서 아주 뇌까지 절여진 거 같네요.

2021-01-21 17:02:01

고액연봉은 포기 못하겠고, 사회운동은 하고 싶고...

그런데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은 본연의 임무와 책임은

다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21-01-22 08:27:05

그냥 미사여구만 가져다 붙이는 몸만 큰 어린애네요

lalmil
18110
24-03-2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